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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이, 국제 관악제 퍼레이드에서 환영받은 천국악단

글/ 밍후이 특파원 칭한

[밍후이왕] 중공 바이러스는 2019년 말 우한에서 발생해 전 세계 200여 국가에 퍼졌다. 대만 국민은 수십 년 동안 우려해왔던 일이었기 때문에 중공 바이러스 발생의 뉴스가 보도되었을 때 즉각 적절한 예방조치를 취했다. 따라서 대만은 세계에서 감염률이 가장 적은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대만 자이시의 연례행사인 국제 관악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12월 19일 열려, 초청받은 천국악단도 10회째 참가했다. 천국악단의 연주와 공연은 퍼레이드 내내 열렬한 갈채를 받았다.

이 페스티벌은 1993년 시작된 전통적인 행사인데 올해에는 50개 이상의 공연그룹이 참가했다. 200명으로 구성된 천국악단이 이끈 퍼레이드는 거의 3㎞에 달하는 행진코스 내내 많은 시민으로부터 열띤 갈채를 받았는데, 특히 밴드와 지휘자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천국악단은 파룬따파(法輪大法)와 ‘진선인(真·善·忍)’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충분히 했다.

전통의상을 갖춰 입은 천국악단은 행진 중에 다양한 음악과 함께 ‘파룬따파하오’, ‘파쩡쳰쿤’, ‘가오산칭’ 등을 연주했다.

2020년 12월 19일, 자이 국제 관악제에 참가한 천국악단

순수하고 자비로운 에너지

대학생 차이와 천은 자이시에서 자랐고 둘 다 고등학교 때 퍼레이드에 참가한 경험이 있다. 천은 지휘자였고, 차이는 작은북을 연주했다. 그들은 전에도 천국악단의 연주를 본 적이 있다. 천은, 웅장한 배치와 눈에 띄는 의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무거운 악기를 들고 다니는 비교적 나이 많은 단원을 포함해 모든 사람이 질서정연하게 행진하는 모습이 매우 활기차다, (악단의) 음악이 특별히 아름다워 기분을 좋게 한다”고 했다.

차이 여사는 손자와 함께 퍼레이드를 보러 왔다. 그녀는 몇 명의 친구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이라고 하면서, 퍼레이드 행렬에서 천국악단을 보자 매우 반가워하며 “모두 멋지다! 선녀들도 멋지네!” 하고 환호했다.

난타이(南台) 과학기술대학의 한 학생은 친구 한 명이 파룬따파를 수련하는데 좋은 사람이라면서 “천국악단이 독특하고, 아주 훌륭하다”고 했다.

사진작가 샤오는 악단 구성원들이 파룬따파 수련생이고 그들이 매년 이 축제에 참여한다는 말을 듣고 “연주하는 곡이 매우 바르고 순수하다. 수련생들 마음속에 진정성과 자비를 사회에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도 동의하며 “음악이 사람 마음을 진정시켜주며 듣는 사람에게 이로움을 준다”고 말했다.

혹독한 박해 가운데 신념을 지키다

한 악단원은, “파룬따파 수련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정직하고, 사심이 없고,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할 것을 요구한다”고 했고 “그것이 바로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파룬따파 심신수련법을 확산시킬 수 있었던 요인이며, 수련법의 지침서인 ‘전법륜(轉法輪)’이 40여 개 언어로 번역된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 한 악단원은 “파룬따파가 1995년 대만에 소개되었다. 이 수련법의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은 1997년 11월 대만에서 강연하신 적이 있다. 1999년 이후 중국본토에서 혹심한 탄압이 자행되고 있지만, 대만에는 지금도 수십만 명이 자유롭게 수련하고 있다. 대만의 수련생들은 각계각층에 퍼져있으며, 그들은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자신은 물론 사회에 도움이 되게 하는 심성 제고의 길을 찾은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 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1/416822.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12/23/1889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