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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국제 종교자유의 날에 중국공산당 비판

[밍후이왕] 국제 종교자유의 날(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Day)인 10월 27일,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이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의 신앙자유권을 억압하는 중국공산당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폼페이오는 성명을 통해 미국이 22년 전인 1998년 오늘, 종교의 자유라는 세계 모든 사람의 기본권을 적극 촉진하고 수호할 것을 재천명하며 ‘국제종교자유법’을 반포했다고 밝혔다. 미국 건국 지도자들의 뛰어난 식견을 바탕으로 미국 정부는 각 개인이 종교 신앙과 관계없이 자신의 양심에 때라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종교자유와 기타 인성의 존엄에 관한 주제는 미국 외교 정책의 영원한 핵심이다. 세계는 이미 이 점에 주의하고 있다.

특별히 중국공산당을 지목한 폼페이오는 오늘날 세계에서 심각한 세 종교자유 침해자인 중공, 이란, 북한이 억압 정책을 강화해 자신들의 국민을 침묵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욱 악랄한 것은 중공이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에 부합하지 않는 일체 신앙에 대해 말살을 기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년 2월 ‘국제종교자유 및 믿음 동맹(IRFBA, 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or Belief Alliance)’이 설립된 후, 이미 31개 국가가 이 조직에 가입해 세계 각지에서 직면한 도전의 해결에 힘쓰고 있다.

폼페이오는 중공 바이러스(우한폐렴) 팬데믹이 발생한 이후 일부 국가가 신앙을 이유로 잘못 수감된 사람을 이미 석방해 가족과 만나게 했다며, 다른 국가도 그들이 한 일을 본받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현재 종교의 자유와 관련한 전 세계적 활동은 이미 현실이 됐고, 여러 지역으로 확산돼 여러 문화와 정치적 다양성을 갖춘 활동이 됐다. 이것은 보편적이고 명확한 한 가지 사실을 증명한다. 세계 각 지역의 모든 개인은 믿고 안 믿고를 선택할 권리가 있고, 자신의 신앙을 바꾸거나 자신의 신앙을 말할 권리가 있으며, 모임과 선교의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폼페이오는 말했다. “이번 국제 종교자유의 날을 맞아 미국이 종교의 자유를 촉진하고 보호한 데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올해 2월, IRFBA가 정식 설립됐고, 미국 국무부 국제 종교자유 대사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이 대표를 맡았다. 폼페이오는 2월 5일 성명에서 밝혔다. “이 동맹으로 강력한 국가들이 힘을 합쳐 자신들의 자원을 이용해 악질 행위자를 저지할 것이며, 박해를 받으면서 스스로 보호하지 못하고 상해를 입기 쉬운 사람들을 위해 권리를 쟁취할 것입니다.”

10월 22일, 국제 종교자유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 국무부의 외교정책 해외 홍보 사이트인 셰어아메리카(ShareAmerica)가 브라운백을 인터뷰했다. 브라운백은 현재 세계의 어떤 국가나 지역에서 종교의 자유가 탄압받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중국공산당이 이미 신앙과 격렬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이미 중공 당국이 중국 각지의 거의 모든 신앙인을 갈수록 심하게 학대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공 당국이 파룬궁 수련생, 위구르족, 티베트 불교도와 지하 기독교도가 포함된 양심수 몸에서 장기를 강제 적출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충격을 주는 행위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28일
문장분류: 밍후이 뉴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28/4143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