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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재난 앞에서 신에 대한 믿음 강조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장밍, 쑤옌밍, 리위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0년 3월 13일에 우한 바이러스 발병에 따른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지 이틀 만인 2020년 3월 15일을 국가기도의 날로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언문에서 “우리가 가장 절실한 시기에, 미국인들은 언제나 시련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달라고 기도해왔습니다.”

그는 모든 미국인에게 말했다. “여러분이 어디 있든지, 믿음으로 기도하기를 권합니다.” 그는 또한 촉구했다. “모든 신앙과 종교를 가진 미국인들은 피해를 보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합시다.”

몇 번의 공개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반복해서 미국인들에게 상기시켰다. “미국에서 우리는 국가를 숭배하지 않고 신을 숭배합니다.”

신에 대한 믿음은 미국의 모든 전통적인 가치에 깊이 뿌리박혀 있다. 미국인들은 세대를 거쳐 굳게 믿음을 고수해왔다. 그들의 신념은 그들과 그들의 영토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주었다.

이 믿음은 독립선언문에 반영되어 있다. 선언문에는 이렇게 적혀있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

전염병 대유행 사태에서 직면해 트럼프 대통령의 기도 요구는 미국 건국의 가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다.

많은 종교에서 기도는 인간과 신의 직접적인 의사소통 방법이다. 사람들은 기도를 통해 신에 대한 흔들림 없는 믿음과 감사, 찬양을 표현한다. 또한, 그들의 죄를 고백하고, 신에게 용서를 구하며, 승화하겠다는 결심을 보인다. 하지만 기도는 말뿐이거나 최후의 처방전이 아니다. 기도는 숭고하고 신성한 정념의 표현이다. 정념으로 기도할 때만 신의 가호와 구원을 받게 된다.

한편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생들은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성심껏 외우라고 말한다. 이것은 동양 문화에서 말하는 기도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이 문구를 외움으로써 사람은 신을 공경하고, 반성하고, 믿음을 강화하며, 나쁜 에너지를 제거하고 사람의 몸에 고에너지 물질을 가져다준다.

미국인들이 신에 대한 기도로 힘과 보호를 얻어 우한 폐렴의 세계적 대유행에서 안전하기를 바란다. 파룬따파가 더 많은 사람을 신에 대한 존경과 믿음을 갖게 해서 미래의 길을 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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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을 받는 모든 미국인과 국가의 대응 노력에 관한 국가기도의 날 선언

발표: 2020년 3월 14일

우리가 가장 절실한 시기에, 미국인들은 언제나 시련과 불확실성의 시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달라고 기도해왔습니다.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란 유일무이한 도전에 직면하면서, 수백만 미국인들이 교회, 사원, 회당, 모스크 및 기타 예배당에 모일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런 시기에 우리는 지혜와 위안과 힘을 더해 달라고 신께 기도하는 일을 중단해서는 안 되며, 특히 해를 입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의 날에 동참해 주시고, 우리 민족에게 하나님의 치유 손길이 놓이길 기도합니다.

대통령으로서 저는 여러분들이 미국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기를 부탁드리고, 어떠한 문제도 신이 감당하기에는 크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베드로 전서 5장 7절에 나오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든 사람이 이 기간에 주님의 보호와 사랑의 존재를 느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신의 도움으로 우리는 이 위협을 극복할 것입니다.

저는 금요일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퇴치를 위한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연방 정부의 모든 권한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과감한 조처 했습니다. 모든 미국인이 대응의 최전선에 있는 사람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모두를 보호하고 감염된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뛰어난 의료 전문가들과 공중 보건 공무원들,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용기 있는 응급구조대원, 방위군 및 헌신적인 개인, 그리고 연방, 주, 지역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 전국의 미국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는 데 필요한 지혜를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가 기도로 아버지께 나아갈 때 시편 91편에 나오는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우리가 기도로 하나가 될 때 하나님께서 들어 올리시기에, 또는 이 나라가 그분의 도움을 받기에 너무 무거운 짐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장 37절은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라고 약속하셨으며, 그 말씀은 오늘날, 그 어느 때보다 진실합니다. 우리는 신 아래 하나의 국가로서 우리가 직면하는 고난보다 위대하며 기도와 동정심과 사랑으로 우리는 이 도전에서 그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하게 단결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신의 축복이 있기를, 그리고 미국에 신의 축복이 있기를.

이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2020년 3월 15일을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영향을 받는 모든 미국인과 국가대응 노력을 위한 전국 기도의 날로 선언합니다. 모든 신앙과 종교를 가진 미국인들은 해를 입었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이상으로 나는 주님의 해 2020년 3월 14일, 미국 독립기념 244주년에 이 문서에 서명하는 바입니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7/402559.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0/3/21/1837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