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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파룬따파 학회, 홍콩 정부의 파룬궁 수련인 약 70명의 무리한 송환을 규탄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팡후이 종합보도) 2019년 4월 26일 및 27일, 홍콩 비자와 타이바오정(臺胞證, 대만동포증)을 소지한 타이완 파룬궁 수련인이 반박해 활동에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홍콩으로 갔다가, 홍콩 정부로부터 이유 없이 입국 거절을 당했으며, 현재 약 70명의 수련인이 송환된 것(그중 한 명은 일본 수련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타이완 파룬따파 학회는 엄중히 규탄했고, 대륙위원회도 관심을 표하며, 홍콩 측에 엄중히 항의했다. 일본 매체 NHK도 송환된 일본 국민을 취재했다.

타이완 파룬궁 수련인은 모두 합법적인 증명서류를 소지했고, 법에 의거하여 입국 신청했다. 17일 홍콩에서 거행하는 ‘4.25 평화청원 20주년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할 예정이었고, 26일에는 34명, 27일에는 35명이 이유 없이 강제 송환을 당했다. 이틀 연속 발생한 대량 입국 거절 사건에 대하여, 대륙위원회 츄추이정(邱垂正) 부주위(副主委, 주위는 민혁지도자를 말하며 공산당의 서기와 같음) 겸 대변인은 “우리나라 사람은 합법적인 증거서류를 소지하고 입국하지만, 홍콩에서 홍콩 측 직원으로부터 난폭한 취급을 받아, 대륙위원회는 홍콩 측에 엄정항의를 제기합니다.”라고 의사를 표했다.

츄추이정은 대륙위원회에서 관련 정보를 알게 된 후, 주홍콩 기관에 가까이 가서 상황을 파악하라고 지시했고, 가장 이른 시간에 홍콩 정부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우리나라 국민이 홍콩 측 공항직원으로부터 난폭한 취급을 받는다는 소식을 알고, 우리나라 주홍콩 기관을 통해 홍콩 측에 엄정항의를 두 번이나 제기했으며, 홍콩 측이 합법적인 증거 서류를 소지한 입국 국민을 선하게 대하고 예의를 지킬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언제든지 협조할 수 있도록 응급구조팀을 책임지고 공항에 투입하였다.

대륙위원회는 “국민이 홍콩 정부로부터 입국 거절을 당하고, 난폭하게 송환되는 행각에 대하여, 대륙위원회는 절대 인정할 수 없다. 이처럼 비문명적으로 합법적인 증거서류를 소지한 입국인사를 취급하는 것은 이미 추가적으로 홍콩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손상시켰습니다.”, “우리는 언론과 종교자유는 기본 인권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합법적이고 평화로운 의견 표현에 참가하는 것에 대하여, 홍콩 정부가 미래에 이성적으로 대하고존중해주며양측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도록 다시 실수를 되풀이하지 말기를 바랍니다.”라고 의사를 표했다.

홍콩 정부는 어떻게 타이완 국민의 자료를 얻고명단을 장악했으며타이완 파룬궁 수련인들을 전체 비행기 탑승객 중 선택하여 막을 수 있었는지 의문이다. 26일, 대륙위원회 츄추이정은 이해할 수 없다며 유감을 나타냈고, 타이완 측 동료를 불러 교섭하고 엄정 견해를 밝혔으며, 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하여 대륙위원회는 관련 기관을 불러 추가적으로 파악하고, 조사 검토할 예정이다.

타이완 파룬따파 학회, 홍콩 정부에 중국공산당의 앞잡이가 되지 말 것을 호소

'图1:台湾法轮大法学会理事长张锦华二十六日严厉谴责港府无理遣返合法入境的法轮功学员。'
타이완 파룬따파 학회 장진화
(張錦華) 이사장은 26일 합법적으로 입국한 파룬궁 수련인을 무리하게 송환한 홍콩 정부를 엄중히 규탄했다.

타이완 파룬따파 학회 장진화 이사장은 27일 취재를 받으며, 송환 사건에 대하여 대단히 놀랍고 유감스러우며, 타이완 및 일본 국적 수련인은 모두 합법적인 관광 서류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홍콩 정부는 공공연하고, 대담하게 나쁜 짓을 했으며,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이런 방식으로 민중의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여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은 사실상 국제사회를 대단히 부끄럽게 하는 것입니다. 어제 대만 정부를 포함하여 엄한 말로 관심을 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홍콩 정부는 왜 자유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이런 방식으로 대담하게 끊임없이 국제사회가 존중하는 인권의 관례를 위반합니까?”

장진화 이사장은 홍콩 정부가 중국공산당의 붉은 손아귀에 거의 장악당한 것은 홍콩에 매우 큰 불행이며, 타이완 동포들도 눈을 크게 뜨고, 중국공산당을 멀리해야 한다고 의사를 표했다. 장진화 이사장은 중국공산당과의 유사한 조약, 계약은 사실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인의 자유에 대한 침해는 바로, 임의의 한 공민의 자유에 대한 침해이므로, 우리는 반드시 거울로 삼아야 합니다. 우리 역시 홍콩 정부에 더는 계속 붉은 마수의 앞잡이가 되지 말아야 하며, 이는 홍콩 국민, 사회의 발전에 대하여 모두 대단히 해로운 것입니다.”라고 호소했다.

홍콩 정부의 타이완 국민 송환, 특수 명단 구축 의혹

'图2:遭遣返的台湾法轮功学员丁女士'
송환 당한 타이완 여성 파룬궁 수련인 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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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당한 타이완 여성 파룬궁 수련인 딩 씨가 말했다. “오늘 홍콩에 입국할 때, 세관 담당자가 저를 보고 특이한 표정을 지은 다음, 표에 기재하였습니다. 세관 담당자는 저를 작은 방으로 데려가 말했습니다. ‘우리(홍콩 정부)는 비록 홍콩 비자를 당신에게 발급해주었지만, 우리의 정책은 당신을 입국시킬 수 없으므로, 우리는 여전히 여기서 당신을 가로막고, 당신을 들어가지 못하게 할 권리가 있습니다.’”

'图3:遭遣返的台湾法轮功学员曾先生'
송환 당한 타이완 파룬궁 수련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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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환 당한 파룬궁 수련인 정(曾) 씨가 말했다. “이렇게 합법적인 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홍콩 정부)는 우리를 들여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합법적으로 신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들여보내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생각하기에 이 일국양제(一國兩制), 현재의 홍콩은 과거의 홍콩과 완전히 다른 것입니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2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해외의 간추린 뉴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8/3856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