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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복수 당파 의원들이 총리에게 쑨첸 구출 촉구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잉즈 캐나다에서 보도)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베트남 방문에 이어 10일에 현지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캐나다 복수 정당의 국회의원들은 트뤼도 총리가 중국 지도자에게 파룬궁 박해 문제와 무고하게 감금된 캐나다 국민 쑨첸(孫茜)의 석방에 대해 언급할 것을 호소했다.

베이징 리더만성화주식유한회사 창립자이며 캐나다 국민인 쑨첸은 파룬궁 ‘진선인(眞善忍)’ 수련을 견지해 중국에서 자유를 잃은 지 8개월이 넘는다. 2014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쑨첸은 2017년 2월 19일 베이징 경찰에게 붙잡혔다.

전 인권위원회 위원장, 총리에게 쑨첸 사건 언급 촉구

'图1:前国会人权委员会主席、国会议员Scott Reid先生给总理写信,希望他见到中国主席时提出孙茜被非法关押的问题,并请总理帮助孙茜回加拿大的家。'
전 국회 인권위원회 위원장이며 국회의원인 스콧 레이드는 트뤼도 총리에게 쑨첸이 캐나다로 돌아오도록 도울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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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회 인권위원회 위원장이며 국회의원인 스콧 레이드(Scott Reid)는 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 국가주석을 만나게 되면 쑨첸이 무고하게 감금당한 문제를 언급하며 그녀가 캐나다로 돌아오도록 도울 것을 요청했다.

레이드 의원은 인권위원회 위원장 직무 수행시기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행위를 비난하는 의안을 발의했다. 레이드 의원은 말했다. “대량의 증거가 표명하고 있다. 중국에 방대한 공업시설이 있는데 바로 강제로 파룬궁수련생에게서 장기를 적출하고 그 과정에서 파룬궁수련생은 살해된다. 이는 국가가 지지하는 학살이다. 우리는 매우 신뢰도 있는 증언을 청취했다.”

15년 전 레이드 의원은 의회에서 의안을 발의해 당시 총리였던 장 크레티앙(Jean Chretien)이 APEC 정상회의에서 중국공산당 지도자에게 무고하게 감금된 파룬궁 수련생과 캐나다인 친척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이 의안은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번 사건에 대해 레이드 의원은 말했다. “파룬궁 수련인은 단지 그 정신신앙을 실천하려는 평화적인 민중입니다. 캐나다에서 초당적으로 파룬궁 수련자를 선의적으로 지지하는 모습은 여전히 존재한다. 내가 지켜본 바로는 캐나다 모든 당파 의원들은 계속 파룬궁 수련자를 지지할 것이다.”

그는 쑨첸이 하루빨리 캐나다로 돌아올 것을 희망했다.

전 사법부 장관 “쑨첸 사건은 원칙에 대한 검증”

'图2:加拿大前司法部长Irwin Cotle先生说:“孙茜案事关一名加拿大公民,中共政权要知道他们不能随意侵犯加国公民的人权而不受惩罚。”'
캐나다 전 사법부 장관 어윈 코틀러는 중국공산당 정권에게 캐나다 국민의 인권을 마음대로 침범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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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전 사법부 장관 어윈 코틀러(Irwin Cotler)는 말했다. “쑨첸 사건은 캐나다 시민에 대한 것이며 중국공산당 정권은 캐나다 국민의 인권을 마음대로 침범하고 징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어서 그는 덧붙였다. “총리는 이미 밝혔다. 무역과 인권보호 양자 사이에는 모순이 없다. 인권을 희생하지 않는 전제하에 이번 회의에 참가해 무역을 촉진해야 하며 쑨첸 사건은 바로 이 원칙에 대한 검증이 될 것이다.”

보수당 의원 “캐나다는 쑨첸을 걱정하고 있으며 총리는 마땅히 이를 언급해야”

캐나다 보수당 국회의원 피터 켄트(Peter Kent)는 말했다. “쑨첸이 무고하게 구금돼 학대와 고문을 당하고 있다. 총리는 마땅히 캐나다가 이 일에 대해 우려하고 있음을 언급해야 한다.”

켄트 의원은 밝혔다. “총리는 쑨첸 사건을 언급해야 할뿐만 아니라 기타 캐나다인 친척이 중국에서 파룬궁 신앙으로 인권을 박탈당한 사건을 언급해야 한다.”

“트뤼도 총리는 마땅히 하퍼 총리 및 하퍼 시기 장관들과 마찬가지로 중국공산당 고위층과 회담할 때 언제나 현재 중국의 인권침해와 법치문제를 언급해야 한다.”

녹색당 대표 “각 당파 의원은 박해가 중지되도록 지지해야”

캐나다 녹색당 대표 엘리자베스 메이(Elizabeth May) 의원은 말했다. “어떤 파룬궁수련생이든지, 그들이 캐나다 시민 여부를 막론하고 그들은 (무고하게) 감금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캐나다 시민은 (무고하게) 감금되지 말아야 한다. 총리께서 이것을 하나의 중점으로 여기시길 희망한다.”

그는 덧붙여서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은 중국에서 무서운 인권침해를 당했는데 이는 신앙과 언론자유에 대한 침해다. 나는 매번 의회에서 파룬궁 문제를 언급할 때 각 당파 의원들이 모두 매우 지지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원문발표: 2017년 11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사회지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11/12/3566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