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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작품] 경계하던 회장이 경의를 표시

글/해외 중국인대법제자

[밍후이왕 2012년 5월 18일] 파룬궁(法輪功), 즉 파룬따파(法輪大法)가 인간 세상에 전해진 지 20주년이며, 대법과 대법제자들이 중공(中共)에 모함당하고 박해당한 지는 13년째다. 그러나 “순금은 불로 달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공이 온갖 수단을 가리지 않고 국제사회에 파룬궁의 기세를 납작하게 만들려 했지만, 민주국가의 수많은 정부와 국민은 파룬궁(法輪功)과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게 하였다. 올해 초 겪은 조그만 사건에서 나는 국제사회가 파룬궁을 매우 공경하고 우러러본다는 것을 느꼈고, 그들이 진정으로 믿는 중국인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중국인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E 나라에 살고 있는데, 남편은 E 나라 사람이다. 남편은 비록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지만 대법을 지지하는 사람이다. 지난해 말, 남편 친구의 소개로 우리는 경제 강국인 B 나라에 있는 한 회사로부터 초청을 받았다. 우리는 비즈니스 컨설턴트 자격으로 E 국 시장 개척을 염두에 두고 쌍방 합작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었다. 올 초에 나는 비자를 발급받게 되어 계획대로 B 나라를 방문했다. (주: 나는 중국 여권이라 사전에 B 국 입국비자를 신청해야 했고, 남편은 E 나라 전자여권으로 B 국 입국비자 면제가 가능했다.)

우리가 B 국 회사의 회장과 CEO들을 만났을 때 그들이 나를 경계한다는 것을 직감했다. 대화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회장이 갑자기 “내 친구들이 중국인을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라고 하더니 도면 몇 장을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기술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식 면담이 끝난 후 우리는 함께 식사한 뒤 다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었다. 회장과 식사를 할 때 기술 문제부터 사회문제, 환경문제, 신앙문제까지 화제가 점점 넓혀져 갔다. 나 또한 시기를 놓치지 않고 나의 관점과 견해를 천명했다. 내가 말할 때 그들은 조용히 귀담아 들었다. 갑자기 회장이 나의 말을 끊고 엄숙한 말투로 “당신은 다른 중국인들과는 다르네요. 당신은 누구시오? 당신을 조사해야겠소!”라고 했다.

그때 방안의 분위기가 갑자기 굳어지면서 모두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깊은숨을 들이쉬면서 진상을 알릴 때가 왔음을 느꼈다. 나는 성실하게 회장의 물음에 대답했다. “사실 나는 파룬궁 수련자입니다. 파룬궁을 들어보셨습니까? 파룬궁은 중국에서 탄압받고 있습니다.” 나의 대답에 회장이 깜짝 놀라자 파룬궁을 알고 있던 옆 사람이 얼른 그에게 알려주었다. “파룬궁은 부처를 신앙합니다.” 남편도 거들었다. “파룬궁이 중국에서 심하게 박해받고 있어서 제 아내는 연로한 부모님을 뵈러 갈 수도 없습니다.” 회장은 잠깐 머리를 쓰다듬다가 생각난 듯 “아, 파룬궁 말인가요, 나도 알고 있습니다. 다 알고 있습니다!”라고 하면서 나에게 머리를 숙여 경의를 표했다. “파룬궁을 존경합니다! 당신이 B 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금부터 당신은 B 국에 올 때 출입국 비자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보증하겠습니다!”

회장의 말에 나도 자리에서 답례로 머리 숙여 고맙다고 인사했다. 우리의 화제는 파룬궁에 관한 이야기로 옮겨졌다. 남편은 파룬궁수련생들이 현재 중국의 감옥에서 생체 장기적출을 당하고 있고, 그 장기는 중공 군부대병원에서 대량으로 집도하는 기관이식수술에 공급되고 있으며, 병원에서는 그것으로 거액을 벌고 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모든 사람이 놀랐다. 그들은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것만 알았을 뿐 중공이 이 정도로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는 줄은 몰랐다고 했다.

비록 대기업은 아니었지만, 회장은 정치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마지막 회견 때 그는 문건을 넘겨주며 B 국은 중국의 동향을 매우 중시한다고 했다. 그 문건은 B 국 정부에서 장악한 중국 정국(政局)에 대한 자료라고 했다. 나는 자료를 받아 훑어보다가 “파룬궁”, “진선인”이 찍힌 페이지에 파룬 도안이 들어간 “전법륜” 책갈피인 작은 컬러 아이콘을 보았다. 나는 흥분해서 여러 사람에게 보여주었다. “보세요, 여기에 파룬궁이 있어요!” 나는 문건을 회장에게 돌려주었다.

회장은 우리에게 특수한 명함을 건네며 “만약 당신들이 B 국에 있는 동안 어떤 시끄러운 일에 부딪혔을 때 이 명함을 제시하면 됩니다.”라고 했는데, 그가 파룬궁에 우호적이라는 표현이었으므로 나는 웃으며 명함을 받으며 감사를 표했다.

물론, 회장은 특허권 보호 이외에도 생산할 모든 기술적인 자료와 역사 자료를 꺼내 우리에게 보여주면서 두 개의 USB에 전자파일을 담아 주었다.

올해 션윈을 B 국에서 공연하기에 나는 두 번째 만찬회 때 회장에게 션윈 소식과 함께 션윈사이트 주소를 적어 주었다. 헤어질 때 다시 한 번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션윈 관람을 부탁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응낙했다.

이번 사건을 겪으며 나는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이 이미 국제사회에 알려졌고, 특히 민주사회의 많은 고위급 정부 인사들이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것을 알고 B 국의 영향력이 있는 회장이 입국 비자 면제를 알선해 준 것이다.

세계 각국의 여권 비자 면제 순위, 즉 비자 없이 다른 나라에 입국할 수 있는 수량을 보면 중국 여권은 하위권에 포진해 있고 그 다음이 북한,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순서다. 중공 정부는 비자 면제국가가 40여 개국 있다고 하나 대부분 동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와 지도에서 찾기 어려운 태평양 섬나라다. 그러나 대안에 있는 대만만 해도 영국,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연맹국가와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 120개 국가로부터 입국비자를 면제받고 있어 중국대륙의 여권을 훨씬 초과했다.

그러면 서방 자유국가 중 한나라(비자 면제 희망국가)가 다른 나라(비자 면제 신청국)에 비자를 면제해주는 조건은 무엇인가? 내가 아는 바로는 관건적인 조건은, 신청국 국민이 비자를 면제받고 싶은 나라에 이민하는 현상이 반드시 적어야 한다. 또, 난민보호 청구 사례와 이민법 위반 사례 또한 반드시 적어야 하며, 신청국의 여권관리와 위조방지 조치가 반드시 비자 면제국가의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그 외 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신청국의 태도가 반드시 적극적이어야 한다.

이 몇 가지 조건에 비추어 보면, 중국인이 국외로 불법 이민한 숫자와 정치난민 신청 수를 소홀히 할 수 없으므로 서방국가에서는 중국 여권으로 비자를 면제해 주기 쉽지 않다. 또한, 중공정부로서도 말할 나위 없이 자국민이 자유롭게 출국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중국 여권으로 서방 자유국가에서 비자를 면제받기 어려운 것이다.

그러나 국제사회는 오히려 중국인 파룬궁수련자들에게 대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신을 믿고 부처수련을 하고 선행을 하므로 사회에 유익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좋은 사람은 어디에서나 환영받기 마련이다. “파룬궁”은 진정으로 중국인이 국제사회에서 통하는 통행증이다!

만약 중국 대륙에서 우리가 공산당의 사악한 영체를 철저히 제거하고 5000년 고대문명의 전통과 문화를 다시 회복하면 “인의예지신”과 “선악에는 응보가 있음”을 알 것이다. 그리하여 도덕과 불법을 부흥시킨다면, 해외에 거주하는 수많은 화인이 속속 귀국할 것으로 생각하는 데 나 또한 그들의 일원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중국인의 뼛속에는 모두 심후한 문화 귀속감이 있어 낙엽이 뿌리로 가듯이 이국 타향에 있는 사람들은 마지막엔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염원이 있다. 공산당의 사악한 영체가 없는 신주의 대지야말로 우리 중국인의 평화로운 고향이다! 그때가 되면 신세기 중국 여권을 가진 중국인들은 세계 각국을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고, 각 나라 국민의 환영을 받을 것이며, 세계는 중국을 경모하여 중국인이 머무르게 되기를 희망할 것이다. 그리하여 중국인은 중국으로 돌아가서 생활하려 할 것인바, 그런 중국이야말로 진정한 세계 강국이 될 것이다!

(밍후이왕 파룬따파 홍전 20주년 응모 작품)

문장 발표: 2012년 5월 18일
문장 분류: 해외소식 [밍후왕 파룬따파 홍전 20주년 응모작품]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18/25681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