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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수련생들이 철야 촛불행사로 “4.25”를 기념하다 (사진들)

글 / 로스앤젤레스 파룬궁수련생

[명혜망] 2008년 4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서 9시 30분 사이에 파룬궁수련생들은 가족, 친구 그리고 지지자들과 함께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항의한 1999년 4월 25일 청원을 기념하고 지난 9년 간 박해로 생명을 잃은 파룬궁수련생들을 기억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 중국 영사관 앞에서 철야 촛불행사를 가졌다.

9년 전 4월 25일, 10,000 명이 넘는 중국 파룬궁수련생들이 베이징의 국가청원사무소에 가서 평화적으로 파룬궁을 청원하는 헌법에 정해진 권리를 행사했는데, 이는 중공이 권력을 잡은 중국 역사상 가장 크고 가장 평화로운 시민권리 운동 중 하나가 되었다. 그들은 중국시민으로서 평화적으로 그리고 이성적으로 그들의 권리와 신앙의 자유를 수호했다.

그러나 중공은 이 평화로운 청원을 “파룬궁의 중난하이 포위공격” (중공정부 청사들이 국가청원사무소 가까이에 있다)으로 낙인을 찍었다. 지난 9년 동안, 파룬궁수련생들은 이성과 평화로 박해를 반대해 왔다. 명혜망에 따르면, 2008년 4월 25일 현재,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들의 확인된 숫자만 3,148명이지만 박해에 대한 중공의 철저한 통제로 확인되지 않는 사망자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4.25” 증인들은 파룬궁 박해를 정당화하기 위해 중공이 이를 “포위공격”이라 부른다고 말한다

베이징에서 온 두 명의 수련생, 저우위링 여사와 우쉐강 씨가 1999년 4월 25일, 베이징의 국가청원사무소에서 청원한 그들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저우위링 여사가 상기했다. “나는 톈진에서 경찰이 파룬궁수련생들을 체포했다는 소식을 들은 후 국가청원사무소에 가서 청원하기로 결심했다. 톈진 경찰은 지역수련생들에게 공안부가 체포에 관여했으니 오직 베이징의 국가위원회만이 그들을 석방시킬 권한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헌법은 매 중국시민에게 청원할 권리를 부여한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우리의 법적권리를 행사하는 것이었다. 그 외에도, 파룬궁수련생들은 더욱 좋은 사람들이 되기 위해 자신들을 수련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체포될 이유가 없는 것이었다.”

저우 여사에 따르면, 그녀가 4월 25일 아침 6시, 푸요우 거리에 도착했을 때, 이미 수련생 몇 명이 도착해 있는 것을 보았다. 처음에는 수련생들이 푸요우 거리에 흩어져 있었다. 그런데 경찰이 그들에게 접근하여 줄을 서게 했다.

“우리는 중난하이 건너편에 서 있으면서 간격을 두고자 했다. 그러나 경찰은 우리를 길 건너편으로 이끌어 바로 중난하이 벽 밖에 줄을 서게 했다. 다음에 그들은 우리로 하여금 길을 건너도록 했다가 나중에는 또다시 중난하이 옆으로 움직이게 했다. 우리는 이렇게 여러 번 앞뒤로 이동했다. 마침내 경찰은 중난하이 쪽에서 중난하이 서쪽 출입문 거리 건너편으로 우리를 이동시켰다. 나는 경찰이 다른 장소에서도 수련생들을 이동시키는 것을 보았다. 우리는 아침부터 밤 9시가 넘도록 줄지어 서 있었다.”

청원하는 동안 수련생들은 어떤 슬로건도 외치지 않았고 표지나 현수막도 펼치지도 않았다. 일부 수련생들은 조용히 파룬궁 책을 읽었고, 다른 수련생들은 조용히 연공을 했으며, 몇 수련생들이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담는 것 이외에는 누구도 걸어 다니지 않았다.

저우위링 여사가 상기했다. “그 장소에서 수련생들은 아주 조용했고 평화로웠다. 그 장면을 목격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감동되었을 것이다.”

우쉐강 씨가 말했다. “우리는 단지 보도에 조용히 서 있었다. 보도 통행을 막지 않기 위해, 우리는 장님을 위해 마련된 보도 뒤로 물러나 있었다. 중공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난하이를 포위했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은 거짓말이며 어느 누구라도 그것을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생각해보라, 만약 그들이 원했다면, 10,000명의 사람들이 중난하이를 공격하기란 아주 쉬웠다. 우리는 ‘眞,善,忍’ 원리를 따르는 수련자들이다. 우리는 절대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법적 수련환경을 위해 그리고 파룬궁수련생들의 석방을 위해 국가청원사무소 앞에서 평화롭게 청원하고 있었다.”

* 파룬궁수련생들은 자신들의 권리와 매 중국인의 권리 쟁취를 위해 그곳에 서 있었다

로스앤젤레스 파룬궁수련생 대변인인 UCLA의 우잉녠 교수가 말했다. “우리는 전 세계에 9년의 박해와 남용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신념을 계속 견지해 나갈 것임을 천명해야 한다. 우리는 전 세계의 정부, 단체 그리고 중국인들에게 중공의 잔혹성을 비난하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종식을 호소한다. “4.25” 평화청원은 완전히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것이었다. 이것은 중국시민들의 헌법에 정해진 권리 행사였다. 파룬궁수련생들은 위대한 자비, 위대한 인내, 평화와 이성으로 잔혹한 박해에 대응했다. 사악에게 타협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진정한 善이 아니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권리수호야말로 진정한 善이다.”

우 교수는 또, “파룬궁수련생들은 자신들의 신앙의 권리, 집회의 권리와 언론의 권리를 수호하는 동시에 또한 모든 중국인들의 자유도 수호하고 있다. 오로지 모든 중국인들이 진정으로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향유할 수 있을 때에만 중국은 위대한 국가가 될 수 있다. 중공은 반복적으로 사람들을 반-중국이라고 비난한다. 실제로 중공이야말로 최대의 반-중국 세력이다. 중공은 권력을 잡은 이후, 많은 정치운동 중에서 8천 만이 넘는 죄없는 중국인들을 죽게 했다. 지금 중공 관리들의 횡령부패가 만연하고 있으며, 중국백성들의 혈세로 돈을 물쓰듯 하며 민중들을 억압하고 있다. 중공의 폭정 하에서 중국인들은 선거할 권리, 진실을 알 권리와 심지어 올바른 사람으로 살 권리마저 박탈당했다. 중국을 치욕으로 몰아간 것은 중공이다. 만약 우리가 중국을 보호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모든 중국시민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결론으로, 우 교수는 전 세계 중국인들에게 그들이 파룬궁수련생들과, 이의 지지자들과 나란히 중공의 폭정에 대항해 일어서서 중공사당과 이의 부속조직에서 탈퇴할 것을 촉구했다.

문장발표 : 2008년 4월 29일

문장완성 : 2008년 4월 29일

문장분류 : [해외소식]

영문위치 :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8/4/29/96856.html
중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08/4/26/1772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