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캐나다 대법제자
[명혜망 2007년 9월13일] 지난 8월9일 그리스에서 채화된 인권성화가 유럽 각국에 전해지면서 국제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을 때, 필자는 “인권성화”를 발기한 “CIPFG” 북미조직위원인 캐나다 자유당 국회의원 보리스(Borys Wrzesnewskyj)를 방문했다. 그는 생체 장기적출에 관련된 입법을 추진하고 있었다.
보리스 의원은 양심적인 여타 사람처럼 자신도 파룬궁 수련생들의 생체장기 적출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나는 자원하지 않은 사람 몸에서 장기를 적출하여 매매하는 행위를 저지하기 위한 법률을 추진하고 있다. 생체장기적출 금지 법안이 통과되면 국제사회에 본보기가 될 것이다. 법률안의 통과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며, 일단 국회가 열리면 입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보리스 의원은 중공이 올림픽을 주최하며 약속했던 인권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중공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자행되고 있는 공포는 파룬궁 수련생의 생체장기적출 매매라며, 중공이 올림픽 게임을 위해 현대화된 도시는 건설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중공의 인권말살 행위의 진상은 덮어 감출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파룬궁 수련생 생체장기 적출 매매 행위에 대한 대량의 증거가 확보되었고, 어떠한 집권정부도 모든 소식을 봉쇄할 수 없으며, 진실을 억압할 수 있다는 생각은 크게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보리스 의원은 어느 누구든 마타스와 킬고어 진상조사위원의 조사 보고를 보면 마음이 움직일 수 밖에 없다면서 중공의 행위는 나치스의 잔학한 행위의 재현이라고 했다. 그는 또 이성적인 정부라면 이런 보고서를 접했을 경우 진실을 밝히려 할 것이라며, 중공도 마타스와 킬고어를 중국에 초청하여 조사하는 것을 환영함으로써 보고서가 착오였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중공은 오히려 조사를 방해하고 있는 것은 보고서가 진실함을 반영하는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보리스 의원은 공산집권 사상의 실패는 전 세계에서 증명되고 있다며 중공 모텍동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되었으며, 소련의 스탈린과 파시즘도 같은 맥락이라고 했다. 그는 “만약 중공 고위층의 동의 없이 대량의 생체장기적출 행위가 발생할 수 있겠는가”하는 의문을 제기했다.
보리스 의원은 인류존엄을 상징하는 인권성화가 전 지구에 전해지면서 올림픽성화와 함께 북경에 도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문장완성:2007年09月12日
문장발표:2007年09月13日
문장갱신:2007年09月13日 01:21:50
문장위치: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07/9/13/162610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