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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wnhall.com 특별기고가: ‘왕원이의 용기있는 행위와 메시지는 삽시간에 중국사회에 퍼져 나갈 것이다.’

글 / 마크 조세프

2006년 4월 26일

4월 26일 특별 기고가이자 작가인 마크 조세프는, townhall.com 웹사이트에 2006년 4월 20일 백악관 뜰에서 열렸던 중국주석 후진타오를 위한 의식에서 파룬궁 수련생, 닥터 왕웨이가 가슴에 와 닿는 메시지를 소리친 뒤 체포되었다고 그녀를 변호하는 글을 썼다.

조세프는 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책임있는 시민으로 지난 주 백악관에서 중국주석 후를 위한 의식을 중단시킨 중국 여인, 왕웨이의 행동에 화를 냈어야 했다. 나는 확실히 일반적으로 적어도 헌법이 언론과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는 곳에서 일어난 그런 격발에 대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표현의 자유가 탄압받는 잔혹한 정권 하에 사는 사람들일 때는, 나는 소리치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준다…”

“…민주주의의 예절로는 연설하는 사람을 중단시키지 않는다. 그에 반응할 기회는 질의문답 시간이나, 또는 신문사의 편집자에게 편지를 보냄으로써, 또는 연설자의 집 앞에서 피켓을 드는 것으로 할 수 있다. 이런 것들은 다만 수십 가지 반응 방법 중 몇 가지일 뿐이다.”

“그러나 독재자의 경우에는 시민과 독재자와의 대화 기회가 없기 때문에, 때로 단 한 가지 대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왕 여사가 아주 훌륭하게 한 것처럼 공공 행사에 가서 소리치는 것이다.”

“권력자에게 진실을 말하면서 용감한 왕여사는 후에게 말했다. ‘당신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당신이 한 것은 현생에서 당신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지도자가 아주 극적이며 거의 동일한 말로 경고 당했던 것은, 바빌론의 왕, 벨사자 (Belshazaar)가 자신이 베푼 큰 향연에서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쓴 것과도 같이 벽에 신비하게 나타난 ‘Mene, Mene, Tekel, Parsin’ 글자를 올려다보게 되었을 때였다. 왕은 예언가 다니엘에게 메시지의 뜻을 설명하라고 불러 들였다. ‘MENE, 신은 당신의 왕국을 끝내려 하고 있다. TEKEL, 천칭으로 저울질해 보니 모자람이 발견되었다. PERES, 당신의 왕국은 메데스 (Medes)와 페르시아 (Persians)로 나누어질 것이다.”

“왕 여사의 격발은 신의 손에서 나온 직접 경고와 똑같지 않을런지 모르지만, 이것은 분명 권력을 향해 진실을 말하는 가장 훌륭한 전통에서 나온 것이다. 그녀가 외교관이나 공식적 손님을 위협, 강제, 협박하거나 괴롭히거나 그의 임무를 수행하는 외교관을 방해한 사람에게 벌주는 법에 저촉되었기 때문에 벌을 받고 6개월 징역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이다.”

“오히려, 왕 여사에게 큰 저서를 쓸 계약을 해 주던가 그런 정치적 용기에 대한 케네디 상 중 하나를 주어야 한다.”

“비록 중국 정부의 검열로 인해 그녀가 말하고 있던 3분이 중국 TV 시청자들에게 절대 가 닿지 못하게 했지만, 그녀의 용기있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와 메시지는 중국사회에서 입에서 입으로, 인터넷에서 어쩌면 암호로 쉽사리 퍼져나갈 것이다. 그리고 중국사회에서 이것이 갖는 효과와 자유를 위해 투쟁하는 민주인사들에게는 상당한 것이 될 것이다.”

“대통령감인 역사가 폴 켄고르 (Paul Kengor)는 러시아 민주인사들이 레건 대통령이 그들을 잡아두고 있는 사람들을 ‘악의 제국’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말로 묘사했다는 것을 알았을 때 비슷한 처지를 쓴 적이 있다.”

“1983년 3월 어느 날, 시베리아의 2.4m x 3m 감방에서 갇혀있던 [나탄] 사란스키의 간수가 그에게 최근의 프라우다 신문 (구 소련 기관지)을 읽게 하는 특권을 허용했다. 그곳에서 첫 페이지를 가로지르며 나타난 글자는 레건이 소련을 사악하다고 묘사한 데 대한 비난의 글이었다. 모스 암호를 사용해서 사란스키는 다음 감방으로 대통령의 공문서를 두드려주었고, 그곳에서 이것은 벽과 화장실을 통해 전 수용소에 보내졌다. ‘우리 민주인사들은 도취되었다’ 라고 사란스키는 나중에 썼다. 마침내 자유세계의 지도자가 진실, 우리 매 사람의 가슴을 태운 진실을 말해주었다…”

http://www.townhall.com/opinion/columns/MarkJoseph/2006/04/26/195016.html

발표일자: 2006년 4월 27일
원문일자: 2006년 4월 2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6/4/27/725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