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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지시대로 태국경찰이 파룬궁수련생을 구타하고 구류하다(사진)

【명혜망 2005년 12월 16일】(명혜기자 린신위안(林馨遠) 보도)

박해의 대세가 기울어지자 장쩌민, 뤄간, 쩡칭훙, 저우융캉 일당은 마지막까지 최후 발악을 하려 한다. 근래 장 집단은 태국정부의 나약하고 욕심이 많은 일부 사람들을 이용하여 태국에서 일련의 박해 사건을 조작하였다.

12월 9일부터 태국경찰은 중공의 추종 하에 수차례 본 지방 파룬궁수련생들의 인권을 침범하였다. 2005년 12월 10일, 태국에 주재하고 있는 중국 대사관 앞에서 평화적인 항의를 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대사관의 지시를 받은 태국경찰의 난폭한 간섭을 받았다. 14일, 관광도시 파제아에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던 세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경찰의 구타를 받았다. 15일, 8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태국 경찰에게 잡혀 간 후, 한 사람만 석방되고 다른 7명은 아직 이민국에 구금되어 있다. 그들은 이미 단식항의하고 있다.

12월 6일부터 며칠 동안, 태국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대사관 맞은편의 큰길가에 조용히 앉아 허베이(河北) 줘저우(涿州) 경찰 허쉐젠이 파룬궁 여 수련생을 강간한 죄행에 항의하여,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참혹한 박해를 제지해 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었다. 이번 활동은 현지 민중의 지지를 얻었고 많은 매스컴에서 이 일을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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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태국수련생들은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공경찰의 폭행을 문책하고 있다

12월 9일부터 시작하여 연속 많은 경찰들이 수련생들에게 다가와 증명서를 검사한다는 핑계로 파룬궁수련생들을 데려가려 하였다. 12월 10일 점심때, 일부 경찰과 차량들이 중국대사관을 들락날락 하였다. 중공관리의 지시 하에 수십 명의 경찰, 사복경찰들이 큰길을 건너와 파룬궁수련생들의 가방을 강제로 수색하였고, 사람을 잡아끌었으며, 플래카드를 빼앗아 수련생들의 신체와 재물이 손상을 보게 하였다.

수련생들이 경찰들에게 파룬궁이 참혹한 박해를 받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고 중국대사관의 악행을 폭로하자, 한 경찰은 그들은 본래 오지 않으려 했었다고 말하고, 중국대사관에서 이렇게 하라고 시킨 것이라고 말하였다.

15일 오전 10시, 여덟 명의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대사관 앞에 조용히 앉아 있었는데, 그 중에는 4살, 6살, 14살의 아이들까지 있었다. 11시 전후, 경찰차 두 대가 수련생들을 포위하더니 여권을 검사하겠다고 요구하였다.

14살 밖에 안 되는 파룬궁수련생 왕안치(王安琪)는 요즘 줄곧 중국대사관 앞에 있었기에 이곳에서 발생한 일련의 악성 사건을 견증할 수 있었다. 그는 경찰이 10일 후에 날마다 이렇게 하였다고 하였다. 어떤 수련생들은 여권을 여러 번 검사 받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래도 경찰은 자꾸 검사하는 것이었다. 명확한바 경찰이 여권을 검사한다는 것은 핑계이고, 진정한 원인은 중국대사관의 압력 하에 수련생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항의하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다.

한 경찰은 왕안치에게 “당신들은 이곳에서 항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엔의 난민보호편지를 가져와야 합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수련생들이 신분증명서와 유엔난민보호편지를 제시했어도 경찰은 무효라고 부정하면서, 중국대사관에서 그들에게 수련생들을 붙잡으라고 했다고 재삼 강조하였다. 따라서 폭력적 방식으로 수련생들을 잡아끌고, 밀치고, 찼으며, 심지어 가부좌를 하고 있는 수련생을 억지로 경찰차에 끌어 올렸다. 아이는 놀라 울음을 터뜨렸다.

수련생 네 명을 먼저 잡아간 후 또 경찰차 두 대가 왔다. 경찰은 왕안치를 포함한 나머지 파룬궁수련생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그들을 경찰국에 데려가려 하였다. 왕안치가 경찰에게 증명서를 제시하라고 하자 경찰은 두려워하는 표정으로 감히 내놓지 못하였다. 그들은 더욱 많은 경찰을 불러오더니 폭력으로 쥐어박고 발로 차면서 나머지 네 명의 수련생들을 경찰차에 마구 밀어 넣었다.

경찰은 폭력으로 왕안치의 손에 있는 사진기를 빼앗으려 하였고 그녀의 손과 팔을 움켜잡고 때렸다. 왕안치는 12월 10일에도 경찰한테 얻어맞았었다. 왕안치는 견결히 손을 놓지 않았다. 경찰이 그녀를 경찰차에 마구 내동댕이치는 바람에 그녀는 차 바닥에 쓰러졌다. 경찰복을 입지 않은 뚱보가 왕안치와 그녀의 어머니를 마구 때리자 옆에 있던 어떤 경찰이 더는 차마 볼 수가 없었던지 그만 하라고 말렸다.


12월 15일,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공의 지시를 받은 태국 경찰에 의해 이민국에 감금되었다

그 후, 그들은 모두 이민국에 끌려갔다. 이민국의 사람들의 태도도 매우 악렬하였다. 경찰은 재삼 수련생들에게 중국대사관에서 그들에게 이렇게 하라고 시켰다고 하였다. 이민국의 관리들도 그들은 중국정부와 중국외교부의 압력을 받고 있고, 중국대사관에서도 파룬궁수련생들을 붙잡으라는 전화가 왔었다고 말하였다.

그 뒤, 왕안치는 석방되었으나 신분증명서는 몰수당했다. 다른 일곱 명의 수련생들은 여전히 이민국에 감금되어 있다. 소식이 드러날까 두려워 경찰들은 수련생들의 핸드폰까지 모두 몰수했다. 경찰은 제3국에서 그들을 접수할 때까지 줄곧 감금할 것이라고 큰소리쳤다. 수감당한 파룬궁수련생들은 이미 단식으로 항의하고 있다.

왕안치는 이 수련생들은 모두 유엔의 난민신분증명서를 가지고 있고, 태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할 수 있으나, 태국경찰들은 중공의 지시대로 신분을 핑계로 수련생들을 붙잡았다고 말하였다.

왕안치가 금방 이민국에 전화를 걸어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수감된 파룬궁수련생들의 처지가 매우 악렬하여 그들은 이미 단식항의하고 있다. 4살과 6살짜리 두 아이의 상황도 매우 나쁘다. 왕안치의 부모가 다 감금당하는 바람에 현재 그들을 돌봐줄 사람이 없다.

지금 국제사회가 모두 중공의 파룬궁 탄압을 규탄하고 있고, 오늘날 최대의 인권 박해를 규탄하고 있는 지금, 중공의 일부 관리들도 여러 가지 경로로 파룬따파학회와 ‘추적국제’에 태도를 표시하거나 회개하면서 박해와의 관계를 깨끗이 치워버려 자신에게 살길을 남기려 하고 있는 이때, 태국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다니 이건 태국 정부의 수치라고 왕안치는 말하였다.

태국 파룬궁수련생들은 국제사회에서 이 일에 높은 관심을 가질 것을 호소하며, 태국경찰 측에서 즉각 감금된 파룬궁수련생들을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문장완성: 2005년 12월 16일

문장발표: 2005년 12월 16일
문장갱신: 2005년 12월 16일 02:24:58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5/12/16/1166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