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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파룬다파 어린이 심득교류회 개최(사진)

글/시드니 대법제자

[명혜망 2004년 9월 12일] 2004년 9월 5일, 시드니 명혜학교 학생들은 ‘2004시드니 파룬다파 어린이 심득교류회’를 개최했다. 6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이번 교류회에서 제일 어린 수련생은 3세밖에 안 되었고 제일 나이든 수련생도 18세밖에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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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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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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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문『대법은 좋다』를 낭송하고 있는 어린이들

원고 수집은 법회가 열리기 2주 전부터 시작되었다. 학부모들은 직장에 나가야할 뿐만 아니라 가정을 돌보고 진상일도 해야 했지만 아이들을 도와 교류회에서 발표할 원고를 작성했다. 시드니의 어린이 수련생들은 자주 부모님과 함께 여러 가지 활동에 참가했는데 특히 좀 큰 아이들은 주동적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자료를 배포하며 서명을 받고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대규모 퍼레이드와 공연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항상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교류에서 대부분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원고를 썼다. 어떤 아이들은 평소에 중국어를 잘 쓰지 않아 원고를 쓸 때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대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가급적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법회는 오전 8시 30분에 시작되었다. 가오샹(高翔)과 우차오(吳朝)가 이번 교류회의 사회를 담당했다. 우선 단체로 『논어』를 외우고 그 다음 사회자가 대륙 어린이 수련생이 쓴 시 『기대』와 『14자령(十四字令)』을 낭송했으며 뒤이어 19명의 어린이가 발언을 했다.

어린들은 교류하는 과정에 자신이 질투심을 제거한 과정, 컴퓨터 게임에 대한 집착을 버린 과정, 체면을 중요시하는 관문, 가정에서의 관문, 병업의 관문을 넘긴 과정을 이야기 했고 미국 법회와 퍼레이드에 참가한 감수 등등도 이야기 했다. 어린이들의 발언은 길고 짧고 다 같지 않았지만 모두 자신이 직접 체험하고 깨달은 진실한 이야기들이었다.

가오샹은 시드니 어린이 수련생들 가운데서 나이가 제일 많았는데 금방 18살에 접어들었다. 그는 2004년 7월 워싱턴에서 열린 제2회 파룬따파 어린이 심득교류회에 참가한 적이 있다. 이번 교류회 발언에서 그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심태를 바로 잡고 보니 저는 제가 하고 있는 일이 모두 다른 사람에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신성한 일을 하고 있고 대법의 일을 하고 있으며 중생을 구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자 두려워하는 마음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 순간 머리가 맑아지는 것 같았고 어떻게 해야 이 일을 더 잘할 수 있을지 알 것 같았습니다.”라고 했다.

쉬양(徐碭)의 나이가 15살 밖에 되지 않았다고 보지 말라. 그는 수련을 이미 5년이나 했다. 쉬양은 생활에서 엄마와의 모순을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저는 다른 사람들이 저를 욕하는 것은 참을 수 있었지만 엄마가 뭐라고 하시는 것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 영문을 생각해 보니 그것 역시 정(情) 문제였습니다. 가족에 대한 정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또 “저와 엄마는 사이가 아주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관계 속에서 저는 제고할 수 있었고 나중에는 이 세상의 정을 초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저에게 ‘자신에게 잘못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아주 좋은 일이지만 수련인으로서 더욱 중요한 것은 부단히 진보하는 것이란다. 말로만 해서는 부족하지. 꼭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라고 했다.

각각 8살, 7살인 허쯔하오(何子豪)와 허쯔신(何子欣)은 오누이다. ‘노수련생’인 그들은 법을 얻은 지 이미 7년이나 된다. 명혜학교에서의 공부를 통해 그들은 지금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허쯔하오는 중국의 어린이 수련생들에게 몹시 관심을 가졌다. 또 홍법을 하는 목적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진상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는 것이고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게 하는 것이며 박해가 조속히 끝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라고 했다.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자신이 대법제자라는 것을 거의 잊다시피 했던 류하오셴(劉浩賢)은 법공부를 통해 시간을 다그쳐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도해야지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

주광후이(朱光慧)와 리신항(李昕航) 두 어린이는 사전에 원고를 준비하지 않았지만 교류회에서 발언할 것을 요구했다. 두 어린이의 즉흥 발언은 교류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을 감동시켜 박수갈채를 받았다.

교류회 사이사이에 몇 몇 어린이가 또 경문 『대법은 좋다(大法好)』를 낭송했다.

10시10분 쯤 되었을 때 시드니 파룬따파 어린이 심득교류회는 『법륜대법은 좋다(法輪大法好)』라는 노래와 함께 막을 내렸다.

학부모들은 이번 교류회가 아이들이 자신의 부족점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했고 시드니 어린이 수련생들이 갈수록 성숙되고 있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명혜학교의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중국어로 교류회 원고를 써내고 또 중국어로 자신의 체험과 깨달음을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을 기뻐했다.

문장발표: 2004년 9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문장위치: http://www.minghui.ca/mh/articles/2004/9/12/8398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