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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토론회에서 질문할 때 진상을 알리다

글 / 오스트랠리아 멜본느 수련생

[명혜망] 멜본느는 학술활동이 아주 활발한 도시로서 늘 중국과 연관된 문제를 토론하는 연구토론회와 보고회가 거행되고 있다. 수련생들은 이런 연구토론회 이후 청중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시간이 진상을 알리는 아주 좋은 형식임을 발견하였다.

9월 5일 저녁, 호주 ABC방송국 주관하는 아세아태평양지역 계열강연 중의 하나가 멜본느대학에서 진행되었다. 싱가폴국립대학에서 온 국제적으로 이름이 있는 중국문제전문가가 “중국의 비상시기”란 제목으로 강연을 하였다. 강연은 ABC방송국의 프로사회자가 진행하고 그 자리의 청중은 500명 가까이 되었다. 사회자는 오자마자, 전반 강연과 강연 후의 질문, 해답할 실황녹음은 ABC방송국이 전 호주와 아세아 태평양지역에 방송하며 동시에 녹음자료도 ABC사이트에 오르게 된다고 선포하였다. 수련생들은 즉시 이는 진상을 알리는 극히 좋은 하나의 기회임을 의식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질문을 하는 청중들이 마이크 앞에서 긴 줄을 섰다. 한 수련생도 대오 속에 섰다.

우리로 하여금 기쁘게 한 것은 이전의 홍법과 진상을 알린 기초로 인하여 수련생이 질문하기 전에 한 여사(법륜공수련생이 아님)가 물었다. ‘일당독재의 국가에서 법률의 작용을 어떻게 보증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중국정부의 민주운동인사와 법륜공 구성원에 대한 작법을 보면 법률을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주강하던 교수의 이 문제에 대한 대답은 조금 불명확하였다.

한 법륜공수련생이 질문할 차례가 되었다. 그는 아주 교묘하게 미국 국회에서 만장일치로 법륜공 탄압에 대한 질책 안을 통과시켰다고 이끌어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박해의 전체적인 정황을 이야기하였다. 이어서 또 강연하는 사람이 발언 중에 이야기한 중국사회의 도덕위기에 대해 말하였으며, 나는 마침 법륜공이 제창하는 “진선인(眞善忍)”이 사회의 화목과 온건을 수호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국 국회는 비로소 법륜공을 지지했다고 믿는다고 하였다. 나중에 수련생은 유모스럽고 홀가분한 어투로 그의 문제를 제기했다. “만약 당신에게 기회가 있어 중국집권자에게 한마디 올린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어떠한 건의를 할 것인가요?”

수련생의 말이 끝나자마자 청중석에서는 즉시 우호적인 웃음소리가 폭발하였다. 강연자는 감염되어 유모가 있게 말했다. ‘내가 보기엔 그들에게 말을 할 기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들도 저의 말을 듣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이 말을 하자 청중석의 웃음소리가 더욱 커졌다. 웃음소리에는 사람들의 중국 장(江)독재자 정부가 혼자서 독단독행하는 본성에 대한 이해와 조소가 포함되어 있었다. 또 질문을 제기한 수련생에 대한 우호와 지지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 때 그 교수는 끝내 태도가 명랑하여 말했다. ‘처음 시작할 때 그들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을 것입니다. 후에 (이 탄압은) 확실히 너무 멀리 걸어왔습니다. 지금은 호랑이를 타고 내려오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렇게 강연자 뿐만 아니라 자리에 있던 청중들도 한 차례 아주 좋은 진상 요해의 위치를 바로 놓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아울러 강연회의 녹음이 전국에 방송된 후면 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익을 얻을 것이다.

바로 그 날 밤, 우리는 이튿날 멜본느 중국문제연구회에서 또 다른 한 차례의 연구토론회를 진행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국에서 2년이 넘게 머물다가 막 호주로 돌아온 >과 >의 한 특약기자의 “장(江)xx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 또 한번 호주인에게 중국을 이야기한다”라는 제목의 보고였다.

이 기자는 보고에서 주요하게 한 북경주재 외국기자로서 중국에서 일할 때의 곤란함과 쑥스러움을 이야기하였고, 외국기자는 쩍하면 스파이로 여겨지고 거리에서 길을 가는 한 사람을 사람을 인터뷰하는 것마저 모두 보고해야 했다. 외국기자단은 “불법조직”으로 찍혀 있으며 유일한 뉴스래원은 관영 신화사 등등이라고 하였다.

질문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수련생은 이 기자가 중국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러 날조된 선전의 영향을 얼마나 받았는지, 대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 등등이 있지 않은지를 잘 요해하지 못함으로써 이러한 방식으로 질문하였다. “법륜공 문제가 중국에서 줄곧 아주 민감한 문제로 되어 있다. 중국정부의 매스컴 통제가 그렇게 엄밀한 정황 하에서 당신은 어떠한 경로를 통하여 중국정부의 법륜공에 대한 선전이 전부 다 가짜임을 발견하였는지요?”

이렇게 묻자, 모든 청중들은 우선 하나의 정면적인 인상을 얻었다 : 중국(江xx) 정부의 법륜공에 대한 선전은 전부다 날조한 것이다. 연구토론회에는 또 중국 대륙에서 온 두 명의 연구원이 있었다. 그들은 줄곧 흥미진진하게 중국에서 들을 수 없는 이 일체를 듣고 있었다.

수련생이 이렇게 묻자 이 기자가 말했다. ‘나 역시 조금조금씩 알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명확하게 말했다. ‘북경에 거주하는 외국기자들은 모두 중국(江xx)정부의 (법륜공에 대한) 작법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법륜공 구성원들이 무엇을 신앙하든지를 막론하고 그들을 그렇게 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기자는 호주에서 독자들로부터 아주 이름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말은 그 자리의 청중들에게 아주 좋은 영향을 일으켰음은 의심할 바 없었다.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여 진상을 알리면, 청중은 즉석에 있으므로 우리가 찾을 필요가 없다. 아울러 보고를 들은 후 질문하기 때문에 보고하는 내용과 연관시키기 쉬우며 질문으로 하여금 조준성이 있게 할 수 있다. 동시에 또 강연자와 청중들로 하여금 수련생과의 경계선과 거리가 없게 느끼게 한다. 때문에 일종 진상을 알리는 아주 좋은 방식이다.

발표일자 : 2002년 9월 11일

문장분류 : 講淸眞相(진상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