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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과 인간세상의 동화·신화 이야기 (下)

오늘은 5월 2일, 한한(涵涵)은 방과 후에 돌아왔으나 예전과 달리 기분이 좋지 않아 이렇게 말했다. “저는 엄마가 보고 싶어요. 엄마는 며칠동안 저를 보러 오지 않았어요.” 한 밤 중에 그녀는 울면서 나를 찾았다. “저는 엄마가 보고 싶어요. 엄마는 이전에 이렇게 한 적이 없어요. 엄마는 천상(天上)의 집에도 있지 않아요. 엄마는 아빠를 도우러 갔어요.”

한한이 말했다. “저는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요.” 이 때 한한은 엉엉 울기 시작하였고 나의 품속에 누웠다. 나는 즉시 그녀를 일깨워 주었다. “너는 네가 조급하고 두려워할 때 사부님을 볼 수 없고 또 엄마를 알아보지 못한다고 말하지 않았니? 아마도 그들은 이미 너의 곁에 있을 수도 있어.” 순간, 그녀는 고개를 들어 창 밖의 밝은 달을 보고 달을 가리켰다. “이것은 달빛이네. 달이 나의 보석목걸이를 빨아들여요.”
이 보석목걸이는 줄곧 한한이 목에 걸고 있었다. 물론 이 공간형식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제제(潔潔)과 왠왠(媛媛)도 모두 이 신기한 보석목걸이를 보았다. 그녀들은 이 보석목걸이가 매일마다 색깔이 바뀌고 있다고 하였다. 이것은 한한이 속하여 있는 천국세계의 유일한 보물이다. 한한이 또 해석했다. 이 보석은 빛을 발할 줄 아는데, 안은 하나의 세계로서 외계인이 존재하는 별나라가 하나도 없으며 외계인은 대법을 파괴하는 것이다. 외태공에는 아주 많은 법륜 비행접시가 존재하며 외계인은 마땅히 존재하지 말아야 한다.

한한이 또 달을 가리키며 말했다. “아! 나의 천상의 보석함이 왔어요!” 한한이 손을 베란다로 내미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말했다. “나의 손이 달에 접근해야 비로소 보석함을 만질 수 있어요.” 나는 그녀가 공중에서 몇 번 손을 휘저어 함을 여는 것을 보았다. 그녀가 말했다. “와, 속에는 내가 간직하고 있는 아주 많은 장난감들이 있어요! 그리고 노리개 젖꼭지도 있어요.” 말하고 말하다가 그녀는 빨기 시작했다. 달빛을 빌어 나는 그녀의 쏙 내민 작은 입을 보고 하하하 큰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그녀에게 물었다. “너는 어렸을 때 늘 이런 표정이었어. 이것이 바로 천상에서 빨았던 노리개 젖꼭지니?” 그녀가 아주 즐거워서 말했다. “그래요!” 이렇게 우리는 함께 웃었고, 원래의 비장한 기분을 타파하였다. 이어서, 그녀는 아주 즐겁게 손위의 각종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물론 나는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이어서 그녀는 또 달을 마주하고 인사하며 말했다. “사부님께서 엄마와 함께 같이 왔어요.” 사부님께서는 공중에서 한한을 즐겁게 해주었다. 아울러 천상의 엄마도 음식 한 가마를 가져다 한한에게 먹였다. 이렇게 한한은 만족스럽게 이 하룻밤을 보냈다.

우리는 아주 평범한 한 수련 가정이다. 부모는 자애스럽고 특별할 것 없이 속인과 같다. 3명의 아이들도 개구쟁이고 일반적인 아이들과 별 다른 점이 없다. 그녀들의 성적도 아주 평범하다. 다른 것은 우리 모두 법륜대법의 수련자라는 것이다. 더욱 다른 것은 우리 집에는 아이가 특별히 많은 것이다. 현재 이미 4명의 아이가 있다.(4번 째 보배둥이는 며칠 전에 탄생하였다.) 사실 아주 많은 신기한 일들이 한창 계속 수많은 대법제자의 생활 속에서 “연출되고 있다.” 믿고 있는 수련자는 이 이야기들에서 계발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속인으로 놓고 말할 때 그것은 하나의 생동한 동화·신화이야기이다.

어느 한 번, 나는 한한에게 어떻게 이렇게 많은 이야기들을 기억할 수 있냐고 물었다. 한한이 말했다. “내가 3, 4살 때 늘 >을 보았기 때문이예요. 나는 문자를 볼 필요가 없어요. 나는 사부님의 사진과 또 법륜도형만 보면 아주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요.” 그녀는 법륜도형 아래의 그 한 줄의 글들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이 법륜도형은 우주의 축소판으로서 그는 기타 각개 공간 속에서는 하나의 극히 풍부하고 극히 복잡한 하나의 연화과정과 존재형식이다. 그러므로 하나의 세계라고 나는 말한다.”(> 제5 강의) 한한은 특별히 마지막 4글자를 강조했다. “하나의 세계이다.(是一個世界)” 그녀가 사부님 사진의 눈을 보아도 아주 많은 것을 연화하여 그녀에게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그녀는 날마다 이 두 장의 그림을 보고 아주 많은 일들을 “기억할 수 있다.” 그녀가 말했다. “엄마가 ‘기억’ 못하는 것은 바로 >을 너무 적게 보았기 때문이예요. 기억하세요, 반드시 날마다 >을 보아야 해요.”

(끝)

전재 : 정견망 (2002년 5월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