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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 장쩌민이 독일을 방문하면 인권문제를 피하기 어렵다

[명혜망] BBC 중문부 주독일 기자 사명(史明)은 4월 8일 보도하기를, 중국 국가주석 장쩌민(江澤民)은 이번 주 월요일 중부 유럽시간 오후에 베를린에 도착하여 독일에 대한 그의 6일간 국빈방문을 시작한다고 한다. 독중(獨中) 관방 매스컴은 이렇게 말했다 : 장쩌민의 방문은 양국이 수교 30주년을 경축하는 활동의 일부분이다. 예측컨데 독중 양국은 문화협상과 유사한 종류인,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협정을 맺을 것이다. 이 일체는 중국국가 주석의 이번 독일 방문은 더욱 많은 상징적 의미가 있음을 표시하였다.

일찍이 중국 국가주석이 독일 수도에 도착하기 전에 독일 매스컴은 이미 범상치 않음을 표현하였다. 예전에 중국 고위정치지도자가 방문 오면 독일매스컴은 항상 주요하게 독중 경제무역 관계에서 시작하여 대중에게 독일이 중국의 커다란 시장에서 얼마나 되는 이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민감한 문제, 예를 들어 인권문제는 여전히 모두 대중이 주목하는 최후에 놓여졌다. 그러나 이번 주 월요일 독일의 거의 모든 매스컴은 주의력을 중국인권 현형에 놓았다. 집권하고 있는 녹색당 주석 뤄터는 지난 주말에 공개적으로 독일정부가 반드시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에서의 인권 침해 문제를 토론할 것을 제기하였다. 독일 야당인 각 당파 역시 모두 유사한 요구를 제기하였다.

이번 주 월요일 중부 유럽시간으로 오전, 중국에서 탄압 받고 있는 법륜공은 독일본부의 거의 400명 되는 구성원들이 베를린의 저명한 알렉산더 광장에서 가부좌하고 항의하였다. 국제대사면조직과 국제 위협받는 민족종군조직 역시 매스컴이 광범하게 주의하고 있는 기자회견을 엶으로써 인권 화제가 이번 장쩌민이 독일을 방문하고 독일지도자와 회담할 때 비켜 나가기 아주 어려운 화제가 되게 하였다. 그러나 이는 확연히 장쩌민 방문의 초지에 어긋난다.

장쩌민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쌍방은 인권문제에서 이미 아주 조화되기 어려운 성세를 형성하였다. 이것은 또 다시 독일과 중국이 수교 30주년 경축의미를 강조하는 양국 관방으로 놓고 말할 때 의심할 바 없이 사람으로 하여금 미안하게 한다. 반대로 예전의 아주 중요했던 독중 경제합작은 그 다음의 것으로 후퇴되었다. 베를린이 아주 중시하던 독일이 중국에 초고속 열차기술을 판매하는 것을 전혀 의사일정 이내에 있지 않았다. 양국 정부도 예전처럼 거액의 합작협정을 준비, 맺으려는 의향이 없었다.

이 기간 정치 관망가들이 더욱 많이 관심을 두는 것은 도리어 금년 중공 16대에 장쩌민이 2선으로 물러난 후 누가 이어나갈 것인가 하는 문제였다. 그러나 이 문제는 북경이 베를린과 토론할 내용이 아님은 확실하다.

발표시간 : 2002년 4월 9일

문장분류 / 매스컴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