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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연공장 수련생들 모습 (3) – 노(盧) 선생님의 수련이야기

[명혜망] 우리 연공장의 수련생인 노(盧) 선생님은 법을 얻기 전에 당뇨병으로 인하여 중풍에 걸렸다. 어느 날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에게 법륜공을 소개하였는데 옆에서 듣다가 그가 오히려 연공할 흥취가 생겼다. 처음에 법륜공 동작 데커쇼우푸(疊口小腹)를 할 때 손에 뜨거운 흐름이 느껴지는 것을 발견하고 그는 이 공법이 중풍에 걸린 신체에 아주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연마해 나갔다.

이후로부터 바람이 불든 큰비가 내리든, 노선생님은 정확히 4시 30분 아침 연공에 참석하였다. 이렇게 연마해 나가다보니 얼마 되지 않아 노선생님의 중풍은 치료되었고 당뇨병에 먹던 약도 먹지 않게 되었다. 이전에 노선생님은 늘 하기 좋아하는 농담 한 마디가 있다. “다른 사람은 대만대학 병원에 가서 병을 보러 가지만, 그러나 나는? 대만대학 병원에 가서 화장실을 빌려 쓴다.”

지금은 신 수련생이 연공장에 오기만 하면, 노선생님은 늘 열심히 자신의 수련이야기를 같이 나누며, 그의 중풍 후 회복된 몸소 경력은 신 수련생의 신심을 복돋워 줄 수 있다. 그리고 연세가 많은 신 수련생에게 노선생님은 늘 직접 가르친다. 연세가 많은 사람이 공을 배울 때 상황은 확실히 비교적 필요하므로 더욱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데, 노선생님이 동작을 가르칠 때의 인내심은 우리 젊은 사람이 본 받을 만한다. 노선생님은 대법일에 대해서 상당히 열심이다. 아침에 번갈아 가며 녹음기를 드는 것을 도와주는 것 외에도, 저녁 무렵 및 저녁의 연공장 책임자이다. 하루에 3번을 연마하는데 거의 여가 시간을 전부 법륜공에게 맡겼다. 노선생님은 법륜공을 연마한 후 한 쪽 다리의 행동이 아직 완전히 속인 같지가 않아, 그는 때로는 홍법에서 설득력이 부족할까봐 걱정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노선생님에게 사실 그의 표현능력은 아주 좋다고 일깨워 주며, 그리고 그의 상황으로 직접 법을 전하는 것은 더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고 알려주었다.

최근 노선생님은 세인들에게 진상을 밝히는 중요성을 체험하는 동시에 진상을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데, 그를 놓고 말하자면 이 한 점은 정말로 아주 큰 돌파였다. 노선생님은 요 며칠 걸음을 걷는 것이 마치 중풍 전의 감각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신체가 호전된 것은 마땅히 그가 진상을 알리기 시작한 것과 관계가 있다고 그는 생각한다고 하였다.

발표시간 : 2002년 2월 27일

문장분류 / 祛病健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