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스페인 통신원) 2026년 8월 22일, 스페인 여러 도시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스페인 제3의 도시 발렌시아에서 진상을 알리고 박해를 반대하는 행사를 열었다. 현장에 있던 많은 시민과 관광객은 진상을 안 후 박해를 반대하는 서명에 잇달아 동참하며,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야만적인 만행을 종식할 것을 요구했다.



박해 반대 서명 행사 장소는 발렌시아의 가장 주요한 기차역인 발렌시아 북역 맞은편에 위치했으며 발렌시아 투우장과 인접해 있다. 이곳은 도심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 중 하나로 오가는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이어졌고, 진상 알리기, 서명 받기, 공법 시연 및 현장 무료 공법교습 등이 포함됐다.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과 현지 시민들은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한 사실을 폭로하는 패널 앞에 발걸음을 멈췄고, 그들은 중공의 잔혹한 박해 범죄에 경악했다. 일부 관광객은 휴대폰으로 패널 내용을 촬영했고, 어떤 이는 친척과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자료를 챙겼으며, 어떤 이는 박해 반대를 지지하며 서명했다. 또 어떤 이는 현장에서 공법을 배운 후 마음이 즐겁고 몸이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발렌시아 북역 뒤편은 현지에서 유명한 차이나타운으로, 적지 않은 중국인이 먼저 다가와 진상을 알아봤다. 한 남성은 수련자와 대화를 나누며 “파룬궁은 중국에서 기원해 해외에 널리 전파됐는데, 오히려 국내에서는 박해를 받고 있으니 이는 정말 중국인의 수치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박해가 하루빨리 종식돼 국내 파룬궁수련자들도 해외 수련자들처럼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고 연공할 자유를 누리기를 희망했다. 또 발렌시아 현지에 거주하는 한 중국인 여성은 평소 기공(氣功) 수련에 관심이 많았는데, 수련자와 대화하며 파룬궁이 건강 증진과 도덕성 향상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공원의 연공장에 가서 공법을 배우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떠나기 전에 인터넷에서 파룬궁 서적인 《전법륜(轉法輪)》 전자판을 다운로드하기도 했다.
“상상 초월하는 장기적출 범죄, 반드시 종식돼야”
브래디와 소피아는 젊은 연인으로, 그들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장기적출 진상을 알게 된 후 강한 분노를 표출하며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장기적출 만행에 대해 브래디는 분노하며 말했다. “이것은 완전한 악(惡)이자 잔혹함입니다. 타인에게 장기를 이식하기 위해 평범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다니, 너무 끔찍합니다.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범죄는 반드시 종식돼야 합니다!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고 정보가 넘쳐나기 때문에, 이러한 진상에 더 무게를 실어 전 세계가 사실을 철저히 알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의 연대 서명이 필요하며, 유럽연합과 권한을 가진 국제기구들이 심층 조사를 벌여 이 만행을 금지하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소피아가 덧붙여 말했다. “장기적출은 지극히 잔인하고 전례 없는 인도적 재앙입니다.” 이 박해에 대해 그녀는 말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신앙을 표현하고 고수할 권리가 있습니다. 파룬궁수련자는 단지 수련을 통해 정신적, 개인적 차원에서 자신을 향상시킬 뿐 아무도 해치지 않았으니 그들을 박해하는 것은 전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신앙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브래디와 소피아는 주변 친구들에게 진상을 전파하고 박해 반대 행동을 전력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브래디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가능한 한 우리는 (박해를 반대하는) 정의로운 행동을 지지할 것입니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의 악을 제거하고, 전쟁과 폭력이 없으며 서로 협력하는 평화로운 세계로 함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박해를 막기 위해 천 번이라도 서명하고 싶어”
베네수엘라에서 온 낸시는 중국에서 발생한 파룬궁 박해에 관해 이야기할 때, 이전에는 이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평소 동양 전통문화에 깊이 공감해 왔고 태극권을 연마한 적도 있어서, 그 덕분에 현장에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아보게 됐다고 했다. 박해 반대 서명을 한 후 낸시는 말했다. “민주주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사람은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박해)을 알아야 합니다. ‘모른다’는 것은 곧 방관을 낳기 때문이며, 숨겨진 진실은 반드시 대중에게 알려져야 합니다. 진실을 알았기에 저는 테이블로 다가가 서명한 것이며, 만약 필요하다면 박해를 막기 위해 천 번이라도 서명하고 싶습니다.”
파룬궁의 ‘진선인’ 수련 원칙을 언급할 때 낸시는 찬성하며 말했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핵심 가치관입니다. ‘진(眞)’은 삶을 이끄는 초석이고, ‘선(善)’은 사람에 대한 공감과 선의를 나타내며, ‘인(忍)’은 제가 보기에 사실상 사랑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진선인’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는 공법이 장기간 박해를 받는다는 것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인터뷰가 끝날 무렵, 낸시는 주변 친구들에게 진상을 전하고 정의와 선량함을 지지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권 유린 행위를 절대 인정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어”
올해 54세인 아르헨티나 출신 이바나는 말했다. “파룬궁이 겪는 박해에 대해 처음 들었는데, 너무 충격적입니다. 저는 평소 다양한 경로로 중국 뉴스를 읽어서, 중국이 그들의 공식 선전이나 보여주려는 모습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련 공법이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믿기 어렵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만행에 대해 이바나는 밝혔다. “이러한 인권 유린 행위를 절대 인정하거나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진상은 감춰져선 안 되며, 전 세계 모든 선량한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은폐된 이 진상들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들을 햇빛 아래 드러내고 함께 박해를 저지하기 위해 목소리를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끝으로 이바나는 이 진상을 주변 친척과 친구들에게 전파해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박해를 종식하는 데 동참하도록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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