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위니옹 섬 박람회서 주목받은 파룬궁 전시 부스

글/ 프랑스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3일간 열린 프랑스 레위니옹 섬의 ‘노인 박람회(Salon des seniors)’가 2025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생드니의 오귀스트 르그로 전시·회의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 특히 50세 이상 연령층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뒀다. 많은 전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들도 자원봉사자 신분으로 부스를 마련해 시민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폭로했다. 많은 관람객은 신앙을 지키는 수련자들의 정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했다.

图1:法轮功学员在展位上展示法轮功功法

전시 부스에서 파룬궁 공법을 시연하는 파룬궁수련자

행사 시작과 함께 수련자들은 부스를 꾸미고 파룬따파를 소개하는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다양한 진상 자료를 정성껏 준비해 관람객이 가져가 읽을 수 있게 했다.

현장에서는 파룬따파의 부드럽고 평온한 음악이 적지 않은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수련자들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현장에서 공법을 시연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을 원리로 하는 수련 방식이 전 세계 수많은 사람에게 혜택을 주었다고 설명했다.

图2~5:设立在入门处的展位格外引人注目,人们驻足了解法轮功真相和学炼法轮功功法。

입구에 설치돼 특히 눈길을 끈 전시 부스에서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 진상을 알아보며 파룬궁 공법을 배우는 사람들

동시에 수련자들은 중공이 20여 년간 파룬궁수련자에게 가해온 잔혹한 박해를 폭로했다. 적지 않은 관람객이 직접 물었다. “파룬따파가 무엇인가요?”, “왜 중공의 박해를 받게 됐나요?” 이에 대해 수련자들은 인내심을 갖고 상세하게 답변했고, 파룬따파의 수련 내포를 소개하는 동시에 심신 건강과 도덕 수양 측면에서 자신의 경험과 제고 과정을 공유했다.

대화 과정에서 수련자들은 중공의 독재와 잔혹한 본질이 박해 발생의 근원임을 폭로했다. 중국에서 온 수련자는 여러 해 동안 겪어온 고난과 박해를 이야기했다. 많은 관람객이 신앙을 굳게 지켜온 수련자들의 정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는 가운데, 어떤 이는 두 손을 모아 존중을 표했고, 어떤 이는 엄지를 치켜세워 지지를 표했으며, 어떤 이는 자료를 받아 들고 더 깊이 알기 위해 파룬따파 공식 웹사이트를 문의했고, 또 어떤 이는 현장에서 공법 동작을 배우기 시작했다.

图6:参观者称赞法轮功学员勇敢揭露中共迫害真相

중공의 박해 진상을 용감하게 폭로하는 파룬궁수련자를 칭찬하는 관람객

수련자들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생체 장기적출이라는 심각한 인권 범죄행위를 언급하자 현장의 모든 관람객이 충격과 분노를 표했고, 주저 없이 청원서에 서명하며 이 만행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图7:参观者在征签表上签名支持法轮功学员反迫害

파룬궁 박해를 반대하며 서명하는 관람객

50세 레위니옹 주민 애니는 박람회를 관람하다가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겪은 박해 경험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프랑스와 중국 수련자 여러 명과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고, 오늘날 사회에서 강제 생체 장기적출과 같은 죄악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상상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녀는 현장 부스에서 생체 장기적출 반대 청원서(fohpetition.org)에 서명하며 즉각적인 만행 중단을 호소했고, 파룬따파 공법을 배우러 오겠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다른 참가 업체에도 파룬따파를 소개했고, 함께 박해를 저지하길 희망하며 서명 수집 활동의 목적을 알렸다.

전시회가 끝날 무렵, 수련자들은 시민들의 이해와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고, 모두가 평안하고 행복하며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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