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시드니 지국) 2025년 10월 11일, 시드니 도심의 주빌리 워터프런트 공원(Jubilee Park)에서는 호주 전역에서 온 다양한 민족 출신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모여 거대한 ‘파룬(法輪) 도형’을 이루고 단체 연공을 했다. 수련자들이 만든 도형은 찬란한 황금빛을 뿜어내는 거대한 파룬으로, 빛이 사방으로 퍼져나가며 장엄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러한 방식으로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정신과 신앙의 자유를 지키려는 굳건한 믿음을 호주 사회에 보여줬다.
호주 각지에서 모인 파룬궁수련자들은 색색의 옷을 입고 질서정연하게 행사장으로 들어와, 지름 24m의 거대한 파룬도형을 형성했다. 그 주위에는 황금빛 광채가 사방으로 퍼져나가며 전체 지름이 37m에 달했다. 이 대형 파룬은 위가 붉고 아래가 검은 태극 두 개, 위가 붉고 아래가 푸른 태극 두 개, 그리고 중앙의 금색 만(卍)자로 구성돼 있다.
파룬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상징일 뿐 아니라, 시방세계 우주의 축소판을 의미한다. 공원 상공에서 내려다보면 황금빛 파룬도형이 하늘과 땅 사이에 찬란히 빛나며 장관을 이룬다.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연공 음악에 맞춰, 현장에 모인 수련자들은 파룬따파의 다섯 가지 공법을 시연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련자들은 차분하고 질서 있게 도형을 맞추고 연공을 이어갔다. 그들이 만들어 낸 평화롭고 자비로운 에너지는 지나가던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깊이 울렸다.
이곳에 모인 모든 수련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면에는, 기쁨과 감사, 그리고 변화로 가득한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날 도형 배치에 참여한 몇몇 수련자들이 자신의 수련 체험담을 나눴다.
파룬궁 수련으로 마음이 너그러워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지다
빅토리아주에서 온 파룬궁수련자 션 리드(Sean Reed)는 “처음엔 이렇게 더운 날씨를 버티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도형 자리에서 앉아 수련자들과 함께 있으니, 더 이상 덥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리드는 이어 “주변의 에너지가 정말 맑고 순수하게 느껴졌습니다. 우리가 바른 생각을 발했을 때, 모든 탁한 것이 사라지는 걸 느꼈어요. 그 에너지장 안에 있자 저절로 눈물이 났습니다. 모든 것이 정화되고 있었거든요. 수련하는 분들과 함께 있는 그 시간은 정말 마음이 평화롭고 행복했습니다.”
“저는 늘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에너지 속에서 오랫동안 묻혀 있던 많은 것들이 표면으로 떠오르고, 저는 두려움의 기미를 감지합니다. 그러면 그런 두려움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바로 미지의 미래에 대한 두려움 말입니다. 이제 저는 그 두려움이 사라질 때까지 조용히 직면해야 합니다. 이 순간이 바로 제가 그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써야 할 지점이라고 느낍니다.”
리드는 3년 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제가 대법을 수련하게 된 이유는, 세상 사람들이 늘 서로 다투고, 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에요. 수련을 시작한 후 저는 훨씬 너그러워졌고, 인내심을 배우게 됐으며, 다른 사람의 행동 이면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도우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의 필요에 맞춰 도우려고 노력하자, 제 일과 가정이 모두 좋아졌어요. 모든 것이 점점 순조로워졌죠. 마치 ‘거울 효과’처럼, 제가 나아지면 주변도 함께 좋아지는 걸 느꼈습니다.”
그는 신체적인 변화도 매우 컸다고 말했다. “처음 연공을 배울 때, 가부좌만 하면 눈물이 저절로 흘렀어요. 몸속의 탁한 것이 정화되는 느낌이었죠. 꾸준히 연공을 하면서 건강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몸이 한결 가벼워졌고, 예전엔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피곤했는데, 지금은 연공 후에 몸이 구름 위를 걷는 듯이 가볍습니다.”
리드는 파룬따파 사부님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사부님의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제 뒤에서 지켜주시고 계신 걸 느낍니다. 그건 정말 든든한 느낌이에요. 때로는 혼자라고 느낄 때도 있지만, 사부님은 늘 조용히 곁에 계시며 저에게 힘을 주십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함께한 모든 수련자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이 자리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리드는 또 이런 에너지장 속에 있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라며 “수련생들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맑아지고, 행사가 끝난 후에도 행복감이 오래 남습니다. 잠자리에 들 때도 그 에너지가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이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합니다. 함께하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했다.
리드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다른 사람을 돕고, 파룬따파의 진리를 전하는 일은 정말 뜻깊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고,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들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계속 향상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그것이 저에게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기적적으로 회복한 악성 종양, 더 많은 이들이 진상 알게 되길
골드코스트에서 온 피터 쑤(蘇)는 1974년 홍콩에서 호주로 이주했다. 그는 1970년대부터 태극권을 수련해 왔으며, 그 덕분에 건강을 유지해왔다. 그는 “1997년에 저는 ‘섬유종양’이라는 희귀한 병에 걸렸습니다. 갈비뼈와 췌장, 그리고 주변 근육에 생겼죠.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는데, 수술 후 의사가 말하길 그것은 악성 종양이었다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그는 점점 기운이 없고 쉽게 피로해졌으며, 건강이 날로 악화됐다. 다시 태극권을 시작해 건강을 회복하려 했지만 예전과 달리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그 후 저는 운 좋게도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습니다. 단 하루 이틀 수련했을 뿐인데, 몸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졌고 정신도 빠르게 회복됐어요. 파룬궁의 효력이 매우 강하다는 걸 곧바로 느꼈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27년 동안 꾸준히 수련해오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오늘 이렇게 대형 파룬도형을 이루고 단체 연공에 참여하니 정말 장엄하고 감동적입니다”라고 말했다. “진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이해하고, 저처럼 그 안에서 건강과 평화를 얻기를 바랍니다.”
피터는 파룬따파가 가져다준 생명의 기적과 마음의 변화를 직접 체험했다. 그는 감사의 마음으로 “사부님께서 대법을 전해주신 덕분에 저는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길을 걷게 됐습니다. 진선인의 가르침 속에서 끊임없이 정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진선인을 실천하며 삶이 평화로워지다
서호주에서 온 파룬궁수련자 카렌 장(張)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것을 특별한 기회로 여겼다.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태양이 뜨거웠지만 전혀 덥게 느껴지지 않았고, 특히 산들바람이 불 때 매우 기분이 좋았어요. 아마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덕분인 것 같습니다.”
카렌 장은 지난해에야 법을 접한 신수련자다. “제 친척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어 항상 그분들을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때 저는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13년 후, 전문가들도 해결해주지 못하는 여러 복잡한 문제들에 부딪히면서 법에 관심이 생겼고, 친척들에게 수련법을 배우게 됐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파룬궁》과 《전법륜》 두 권을 주며 파룬궁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었어요. 《파룬궁》을 읽고 깜짝 놀랐습니다. 내용이 명료하고 간결하며, 제가 갖고 있던 많은 의문을 풀어주었죠. 이 책은 지금까지 읽었던 그 어떤 책과도 달랐습니다. ‘진선인’의 법리 덕분에 전혀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고, 더 이상 추상적인 이론이 아니라 실천 가능한 지침이 됐습니다. 2024년에 저는 공식적으로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련 후, 카렌 장의 가정생활과 대인관계는 한층 평화로워졌다. “《전법륜》을 읽으며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원칙을 실천한 후 일상생활이 평화로워졌고, 제 주변 사람들도 행복과 안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련 전 저는 정직하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거짓말을 쉽게 했고, 깊이 생각해보면 그것은 단지 허영을 유지하고, 사회에 허황된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을 과시해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얻기 위함이었어요. 요컨대, 제 마음은 다툼과 허영으로 가득했고, 외부 환경과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며 제 위치를 유지하려 했습니다. 특히 인내심 부족도 큰 문제였죠. 아이들과 남편과 반복되는 다툼이 늘 갈등을 유발했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을 통해 이제 저는 이러한 생각을 인식하고, 외부에서 채우려 했던 불건전한 욕망과 집착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가정생활도 평화로워졌습니다. 문제가 생기면 먼저 제 안을 돌아봅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더 다정해졌다’고 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카렌 장은 “아직 부족함과 집착이 많지만, 내면을 돌아볼 기회를 소중히 여길 수 있어 저는 정말 행운이라고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사부님, 모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부님을 따라 서원대로 수행하며 중생을 구하겠습니다. 제 삶을 새롭게 해주신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참된 의미를 찾고 수련 기회를 소중히 여기다
남호주에서 온 파룬궁수련자 데이비드 크나이프(David Kneipp)는 그동안 여러 차례 글자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렇게 모두 함께 대형 파룬도형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모두의 협조와 조율이 필요한데, 오늘 모두 잘 해냈습니다. 날씨는 무척 더웠지만, 수련하기에 좋은 기회였어요.”
20여 년 전, 크나이프는 당시 선샤인코스트에 거주하고 있었다. 음악을 좋아하던 그는 합창단과 함께 외지에서 공연할 기회가 있었고, 이동 중 기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한 여성으로부터 남편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으며 매우 좋다고 들었다.
이후 크나이프도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대법을 접하기 전, 저는 늘 인생의 의미와 방향을 찾고 있었지만 마음 깊은 곳의 의문들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대법을 만나고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25년간 파룬궁을 수련하며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입니다.”
수련 중, 크나이프는 몸이 편안하고 에너지장이 강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전법륜》을 읽고 연공을 통해 점차 수심(修心)의 의미와 진선인 원칙대로 사는 삶의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그것이 제가 찾고 있던 것입니다. 대법은 더 높은 차원의, 더 완전한 생명의 진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수련 기회를 주시고, 본래의 자신으로 돌아가는 대법 수련의 길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크나이프는 선샤인코스트, 케언즈, 캔버라, 애들레이드 등 여러 도시에 거주하며, 삶에서 어떤 어려움을 만나든 대법이 늘 그를 인도해 주고, 고통을 극복하고 마음을 닦으며 질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제게 마련해 주신 수련 기회입니다. 수련은 안락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기쁨으로 고난을 받아들이고, 인간 마음의 집착을 내려놓으며,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수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련을 통해 인내심과 참을성, 그리고 안으로 찾는 법을 배웠습니다. 매번 안으로 찾아볼 때, 나아가는 길을 막는 집착을 발견하고 제거하면 제 수련은 한층 성장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중국공산당(중공)의 거짓말에 속지 않도록 크나이프는 자주 홍법 활동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전시판을 설치하고 부스를 운영하며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성실히 임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책임감과 협력성을 신뢰한다. “예전에는 다소 성급했지만, 수련 후 깨달은 것은 수련은 단순한 외적 행동이 아니라 내면의 변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에 원망이나 조급함이 있다면, 아무리 일을 끝내도 수련의 경지는 높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순수한 마음으로 임하고 집착하지 않을 때, 대법의 힘이 저를 지탱해 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련이 나에게 긍정적이고 희망찬 마음가짐을 주다
빅토리아주에서 온 파룬궁수련자 조세핀 폼파(Josephine Pompa)는 “파룬도형 배치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고 신성하게 느껴집니다. 진선인 법리를 지키는 사람은 반드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얻게 됩니다. 이는 덕과 선한 뿌리의 기반이며, 바로 이 기반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줍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가 될 수 있어 특히 영광스럽습니다. 제 주변에는 진선인 법리를 실천하는 수련자들이 많고,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을 느낍니다.”
폼파는 에너지가 넘친다고 전했다. “이틀 동안 잠을 못 잤지만, 대법이 주는 에너지 덕분에 마치 8시간을 잔 것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신비로움입니다.”
“파룬따파는 수많은 사람에게 신체적·정신적 큰 복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이 정신 수련은 깊은 정화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수련을 통해 삶에 일어난 변화를 깊이 체험하고 있습니다.”
“대법을 접하기 전, 저는 소극적이고 우울한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수련을 통해 긍정적이고 희망찬 마음을 갖게 됐고, 삶의 여러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려움에 맞서기보다 그것을 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일종의 책임감이기도 합니다. 여러 생애를 거쳐 지금의 삶을 만들게 됐고, 바로 이것이 수련이 제게 준 믿음입니다.”
폼파는 마음 깊이 사부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저는 진심으로 사부님께 영원히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창조해주셨고, 신성을 허락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2/50141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12/5014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