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샌프란시스코 베이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9월 27일과 28일, 파룬궁수련자들이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추석 거리 축제에 부스를 차리고 지나가는 행인과 관광객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며,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 실태를 폭로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 동안 많은 시민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중단’ 청원서에 서명했다. 일부 시민은 현장에서 파룬궁 공법을 배우기도 했다.

파룬궁수련자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게 중요합니다”
파룬궁 부스에서 진상을 알리던 이란계 미국인 파룬궁수련자 나비드 바나히(Navid Vanahi)는 27일 오전 파시피카(Pacifica)시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참가한 후,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 파룬궁 부스로 와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왜 부스에 와서 진상을 알리는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많은 분이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중공에 거대한 선전 기구가 있어, 많은 사람이 중공의 거짓 선전에 세뇌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해 온 지 20년이 넘었고, 장기적출까지 자행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파룬궁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중공의 박해 실태도 알려야 합니다.”
그는 2003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며 《전법륜(轉法輪)》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를 통해 우주와 생명 등 인생의 여러 문제에 대한 답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런 답은 다른 책에서는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전법륜》을 읽고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하고 나서 정말 행복함을 느낍니다.”
시민 현장 수련 체험 “몸과 마음이 가벼워져”

샌프란시스코 주민 안키타(Ankita)는 남편과 파룬궁을 알게 된 뒤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직접 공법을 체험했다. “이 수련법은 참 좋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몸도 가벼워집니다. 겉으로 보이는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왔다는 안키타는 이날 단순히 산책하러 나왔다가 파룬궁 부스를 만나게 되었다며, “오늘 정말 좋은 날이었고, 파룬궁을 배우고 수련하는 느낌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마음에 쏙 듭니다.”
제품 디자이너 “파룬궁 수련으로 건강해져요”
제품 디자이너 쿠슈부 카우르(Khushboo Kaur)와 남자친구 아니메시(Animesh)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 진상을 알게 된 후,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중단’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스트 베이 해워드(Hayward)에 사는 제품 디자이너 쿠슈부 카우르는 파룬궁을 처음 접했으며, 수련이 건강과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 “마음이 평화로우면 다른 사람과 다툴 일이 줄어들고, 가부좌를 하면 더 차분해져요.”
이어 그녀는 “파룬궁의 진선인(眞·善·忍) 원리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폭력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타인을 선하게 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파룬궁의 가치관이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녀의 남자친구 아니메시는 파룬궁이 중국에서 박해받고 있다는 사실과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국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벌어지는 박해가 제가 알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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