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북유럽 지국) 2025년 9월 20일,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서 스웨덴에서 공을 전하고 설법하신 지 30주년을 기념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유럽에 전해진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유럽 각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스웨덴 제2의 도시 예테보리에 모여 여러 행사를 통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9월 20일 토요일, 두 차례 퍼레이드가 예테보리 중심부 구스타프 아돌프 광장에서 시작됐다. 오전 퍼레이드는 유명한 국왕문대로(Kungsportsavenyen)를 거쳐 문화 명소인 예테보리 광장에 이른 뒤 관광객이 붐비는 중앙역으로 돌아왔다. 오후에는 여러 대학을 지나 역사가 깊은 하가 뉘가타(Haga Nygata) 거리를 통과해 주민 활동 중심지인 슬로츠스코겐 공원에 도착했다.
국왕문대로에서 많은 행인이 발걸음을 멈추고 이 독특한 행렬을 지켜보며 각 민족 파룬궁수련자들이 전하는 평화로움을 느꼈고, 많은 이들이 휴대폰으로 촬영했다. 맨 앞에는 하늘색 천국악단이 웅장하고 위엄 있는 연주를 펼쳤고, 뒤이어 ‘진선인(眞·善·忍)’ 세 글자가 눈에 띄었으며, 황금색 대형에서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부드러운 공법 동작을 시연했다. 각종 현수막을 통해 사람들은 파룬따파가 북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전해졌음을 알게 됐다. 평화로운 행렬과 아름다운 메시지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경의와 감탄을 느끼며 파룬궁에 관심을 갖고 더 알고 싶어했다.
모든 것은 199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 사부님이 초청받아 프랑스와 스웨덴에서 학습반을 열고, 특히 예테보리에서 7일간 설법하고 공법을 전하셨다. 이때부터 파룬따파가 유럽에 전해지기 시작했고, 점점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알게 돼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를 아는 것이 중요
은퇴한 비서 카린 시돌리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친구가 대형 퍼레이드가 있다고 알려줘 일부러 구경 왔다. 퍼레이드 행렬이 넓은 구스타프 아돌프 광장을 거의 가득 채우는 것을 보며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참가하다니 정말 멋지고 훌륭해요.” 동시에 그녀는 이런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더 많은 사람이 파룬따파와 진선인을 알 수 있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전 세계가 이 세 가지 준칙을 따라야 해요.” 그녀는 진선인에 깊이 공감했다. “여기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요. 그러면 전쟁이 없을 거예요.” 그녀는 자신이 전에 파룬따파를 배워 연공한 적이 있다며 찬탄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정말 친절하고 예의 바르며 진솔해요. 저는 매우 좋아해요.”
눈앞의 공법 시연을 보며 시돌리는 미소 지으며 말했다. “다시 파룬궁 연공을 시작하고 싶어요. 건강에 매우 좋거든요. 연공 후 달라진 점을 느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제 몸이 더 이상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워졌어요.”
초등학교 교사 미나도 진선인에 공감했다. “매우매우 아름답고 모든 사람이 따라야 할 것이에요.” 그녀는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는다는 것을 알기에 파룬궁수련자들의 그날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화로운 퍼레이드에 경의를 품는 사람들
퍼레이드 행렬이 스웨덴 커피 문화로 유명한 보행가를 지날 때, 프로젝트 매니저 린네아와 마케팅 감독 안데르스가 평소처럼 카페 야외석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행렬이 멀어져 마지막 요고(腰鼓) 소리도 들리지 않을 때까지 린네아는 여전히 받은 전단지를 읽으며 대법 정보를 알아보고 있었다.
“매우 아름다운 퍼레이드였어요. 매우 평화로워서 평온함을 느끼게 했어요. 정말 좋아요.” 린네아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특히 마지막 사자춤과 요고팀이 제가 가장 좋아한 부분이었어요. 매우 평온하고 아름다운 느낌을 받았어요.”
안데르스도 말했다. “저는 보통 퍼레이드나 시위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데, 이 퍼레이드는 매우 평화로워서 즐거우면서도 경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정말 좋습니다.” 그는 자신이 파룬궁에 대해 조금 안다고 했다. “공원에서 그들(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하는 것을 본 적이 있고 박해받고 있다는 것도 압니다.”
파룬궁이 따르는 진선인 준칙에 대해 린네아는 “사람들이 따를 만한 준칙이에요. 달성하기 쉽지 않거든요. 예를 들어 모든 사람을 관용하고 모든 일을 포용하는 것 말이에요”라고 말했다. 안데르스도 “누구도 이런 준칙에 반대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가 예테보리에 전해진 지 30년이 됐다는 것을 알고 린네아는 기쁘게 수련자에게 “30주년을 축하하는 여러분을 축하해요!”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음악이 좋은 메시지를 전하다
“퍼레이드 행렬이 매우 독특하고 멋졌습니다.” 택시 기사 키아 다라프칸이 업무 휴식 중 마침 퍼레이드를 보고 찬탄했다. “그들이 연주한 음악은 우리가 보통 스웨덴에서 듣는 것과 다릅니다. 듣기 좋고 운율이 풍부하며, 그 선율이 사람에게 무언가를 느끼게 하고 이 곡이 무엇을 말하는지, 그 깊은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게 만들어요. 그들이 아름다운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음악을 사랑합니다.”
퍼레이드 행렬이 천천히 지나가는 것을 보며 그는 더욱 무슨 일인지 알고 싶었다. 진상 전단지를 읽은 후 그는 “수련(파룬궁)이 생활을 더 즐겁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니 경의를 표합니다. 이런 활동을 여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저는 중국 전통문화와 중국인을 존중합니다. 그들은 매우 부지런합니다”라고 말했다.
물론 그는 중국공산당의 통치가 가져오는 해악을 잘 알고 있지만 “미래에는 중국뿐 아니라 모든 나라가 평화를 향해 나아갈 겁니다. 사람들이 더 많은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거고, 저는 진심으로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파룬궁수련자들과 중국인들이 미래에 행복하고 원만한 생활을 누리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에 그는 돌아가서 파룬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겠다고 했다.
“파룬궁 서적을 찾으러 갈 것”
예테보리 광장의 시립도서관 앞에서 사회복지사 아이다가 휴대폰을 꺼내 퍼레이드를 기록했다. “퍼레이드가 놀랍고 매우 아름다워요. 아름다운 행렬과 감동적인 음악이었어요.” 파룬따파를 처음 들었지만 그녀는 이것은 매우 좋은 전통 공법으로 사람들이 마음을 모으고 마음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일을 하며,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한다고 느꼈다. 그녀는 “진선인은 중요한 준칙으로 삶을 풍요롭게 하고 충실한 인생을 누리며 완전한 사람이 되고 다른 사람과 사랑과 모든 것을 나눌 수 있게 해요”라고 칭찬했다.
그녀는 진상 전단지를 본 후 “현 상황을 읽었을 때 슬프고 우울했어요. 전에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이렇게 아름다운 공법이 중국 밖에서만 전해질 수 있고 중국으로 돌아갈 수 없다니 정말 슬퍼요.” 파룬궁수련자들이 받는 중국공산당의 박해에 대해 그녀는 “그들이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없고 타인과 나눌 수 없으며 이로 인해 박해받고 심지어 산 채로 장기가 적출당한다니 정말 끔찍하고 분노할 일이에요. 사람들이 이런 공법을 연공하고 이 공법에 따라 생활해야 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30년 전 파룬따파가 예테보리에서 전해지기 시작해 세계 100여 개국에 전해졌다는 것을 알고 그녀는 놀라며 말했다. “이렇게 좋은 공법을 배워 연공할 수 있다니 정말 멋져요. 저는 매우 궁금하고 더 알고 싶어요. 예테보리에 제가 참여할 수 있는 곳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수련자는 그녀에게 매주 연공장에 가거나 온라인 학습반에 참여해 무료로 공법을 배울 수 있고, 인터넷에서 공법 동영상과 대법 서적을 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특히 주요 저작인 《전법륜(轉法輪)》은 이미 50개 언어로 번역됐고 당연히 스웨덴어판도 있다고 했다. 아이다가 기뻐하며 말했다. “정말 좋아요. 지금 바로 도서관에 가볼게요. 관련 서적을 찾을 수 있는지 확인하겠어요.”
30년간 많은 파룬궁수련자들도 당초 아이다처럼 기쁘게 파룬궁 진상 정보를 얻어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후 받은 도움으로 그들은 사부님께 대한 감사를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자발적으로 각종 방식을 통해 파룬따파 진상을 전파하고, 수련 후 얻은 심신 건강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더 많은 사람이 진선인을 따라 희망을 느끼기를 바란다. 이런 활동은 그날뿐 아니라 예테보리에서 볼 수 있고, 앞으로도 유럽과 세계 각지의 다른 도시에서 나타날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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