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불가리아 파룬궁수련자들이 부르가스에서 열린 제3회 ‘헬로, 헬스!'(Hello, Health!) 축제에 참가해 방문객들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눴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부르가스 건강축제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르가스는 불가리아 남부의 해변도시로 따뜻한 바닷물이 국내외 관광객들을 매료시켜 도시 전체가 활기로 넘친다. ‘새와 호수의 도시’로 불리는 이곳은 초여름부터 중추까지 수많은 문화행사와 축제가 열려 불가리아의 ‘여름축제 수도’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건강축제는 부르가스 해변공원의 플로라 엑스포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전시관은 바다와 도시 해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친절은 영혼 속 가장 아름다운 음악’으로, 심신건강과 삶의 의미를 추구하는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건강과 웰빙 포럼에서 많은 이들에게 진선인(眞·善·忍) 원리를 처음으로 들을 기회를 제공했다.
파룬따파 소개
축제의 한 특별행사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현장 관람객들에게 정신수련법인 파룬따파를 소개했다.
수련자들은 파룬따파 전파의 역사를 간략히 소개했다. 1992년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처음으로 파룬따파를 공개적으로 전수하셨다. 관람객들은 파룬따파 수련이 심신건강에 가져다주는 현저한 효과를 알게 됐다.
수련자들은 또한 청중들에게 1999년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에 대해서도 말했다.
파룬궁 공법 시연

이어 금빛 노란색 연공복을 입은 두 명의 파룬궁수련자가 공법을 시연했다.
장내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공법 배우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수련자들을 따라 부드럽고 우아한 연공동작을 따라했으며, 파룬궁의 가부좌 동작을 “이완되면서도 에너지가 충만하다”고 칭찬했다.
많은 사람들이 부르가스시 어디에서 공법을 배울 수 있는지 물어봤고, 부르가스의 파룬궁수련자들은 관심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중공의 파룬궁 박해 반대 청원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수련자들은 축제장 근처에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려 중국에서 벌어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수련자들은 현수막을 걸어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저지른 만행을 폭로했고, 전시대에 청원서를 비치해 불가리아 정부가 자국 기관과 국민들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장기적출 만행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해달라고 호소했다.
해변공원 산책로를 걷던 사람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따파와 중공의 박해에 대해 알아본 뒤 청원서에 서명했다.

축제 행사에서 파룬따파 소개와 공법 시연에 참가했던 시민들은 파룬따파와 중국에서 벌어지는 인권탄압을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어서 주동적으로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을 성원했다.
수련자들은 시민들과 대화하면서 파룬궁과 중국에서 받는 박해를 소개했고, 행인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공법을 소개했다. 또한 불가리아를 포함한 전 세계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잔인한 박해를 막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대해서도 말했다.

일부 수련자들은 안내부스 옆에서 공법을 시연했고, 다른 수련자들은 관심 있는 행인들에게 연공동작을 가르쳤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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