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보스턴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연례 아프리카 축제가 2025년 8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보스턴 커먼(Boston Common)에서 개최됐다. 경쾌하고 열정적인 리듬의 음악, 민족색 짙은 의상, 다양한 공예품 부스가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무더운 여름날 북적이는 분위기 속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진상 부스는 남다른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선사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우아하고 부드러운 공법 시연은 다양한 민족의 관광객들을 멈춰 세웠다. 사람들은 중공이 해외에서 파룬궁과 션윈예술단에 대해 벌이는 초국가적 탄압과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저지른 생체 장기적출 등의 범죄에 대한 수련자들의 설명을 경청했다. 부스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중공의 악행에 분노와 규탄을 표했고, 의원들에게 ‘파룬궁 보호법’ 지지를 요청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며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반대 활동을 성원했다.

“내년에 꼭 션윈 공연 관람하겠습니다”
한 흑인 여성이 부스를 찾아와 눈이 반짝였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설명하고, 중공의 파룬궁 및 션윈예술단에 대한 초국가적 탄압을 소개하는 전단을 건넸다. 수련자가 현재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을 모으고 있다고 말하자, 그녀는 즉시 이것은 모든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신속히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적었다.
이 여성은 그 자리에 서서 전단 내용을 읽었다. 전단에 실린 션윈 사진을 보고는 흥분하며 말했다. “저는 줄곧 이 공연을 보고 싶었어요. 완벽한 공연이라고 들었거든요.”
션윈 공연이 파룬궁수련자 박해를 표현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중공의 모함과 탄압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그녀는 감동하며 말했다. 만약 션윈 공연이 사실을 말한다는 이유로 탄압받는다면, 모든 사람이 더욱 공연을 관람해 지지를 표해야 한다고. 그녀는 단호히 말했다. “내년에 꼭 션윈 공연을 관람하겠습니다!”
“진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 연인이 부스 앞에 멈춰 섰다. 남성은 탁자 위에 놓인 ‘파룬궁 보호법’ 청원 문서를 진지하게 읽었다. 그는 심각한 표정으로 한참을 읽은 뒤, 생각에 잠긴 듯 수련자에게 왜 박해가 있는지,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물었다. 수련자는 그에게 파룬궁이 무엇인지, 박해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파룬궁수련자들이 겪은 잔혹한 박해는 무엇인지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까지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이미 26년간 지속되고 있으며, 더욱 날뛰는 것은 중공 박해의 마수가 이미 해외까지 뻗쳤다는 점이라고 알려줬다.
수련자가 설명하는 동안 여성도 진지하게 듣고 있었다. 영어가 여성에게 익숙한 언어가 아닌 듯, 수련자의 설명이 끝난 후 남성이 다시 스페인어로 여성에게 통역해줬다.
매사추세츠주 거주자인 남성은 시원스럽게 서명하고 자신의 정보를 적어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했으며, 이것은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다.
그 후 그들은 계속 몇 가지 질문을 했다. 중국에서는 신앙이 허용되지 않는지? 중국에서 기독교 발전 상황은 어떤지? 수련자는 이 두 질문에 대해서도 그들과 깊이 대화하고, 최신 중공의 초국가적 탄압 박해 전단을 건넸다. 그들은 기쁘게 전단을 받아들고 수련자에게 돌아가서 꼭 읽겠다고 말했다. 떠나기 전 진심으로 수련자에게 말했다. “진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감사드립니다.”
한 중국인 엄마가 두 아이를 데리고 부스를 지나다 멈춰 섰다. 수련자가 이 중국인 엄마와 대화를 나누자, 그녀는 수련자와 거리를 두며 침묵을 유지하는 것 같았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해 중국 대륙에서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파룬궁을 수련할 수 없지만, 미국에서는 파룬궁을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고 파룬궁이 보호받고 있으며, 현재 우리는 ‘파룬궁 보호법’ 지지 서명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수련자가 그녀에게 당년 중국 대륙에서 중공이 연출한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의 진상을 설명하자, 그녀는 진지하게 들었고 점차 경계심을 풀며 약간 생각에 잠긴 듯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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