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보덴호 연안 콘스탄츠에서 진상 알리기 시리즈(2)
[명혜망](가오쓰위 기자) 보덴호는 중유럽 최대 호수 중 하나로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3개국 경계에 위치해 있다. 끝없이 펼쳐진 호수와 멀리 보이는 알프스 산맥이 어우러져 보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한다. 호반의 가장 큰 도시 콘스탄츠(Konstanz)는 덕분에 관광 명소가 됐고, 매년 현지 주민의 10배가 넘는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2025년 2월부터 7월까지 15주 동안 매주 토요일, 독일과 스위스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콘스탄츠의 페리 부두와 시내 중심 마르크트 광장(Marktstätte)에 부스를 설치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많은 사람이 중국공산당(중공)이 26년간 파룬궁을 잔인하게 박해하고 심지어 파룬궁수련자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죄악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앞다퉈 서명하며 중공의 반인류 범죄를 함께 막기를 희망했다.
(이전 기사에서 이어짐)
적지 않은 현지 시민과 각국에서 온 관광객들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가 무엇인지 매우 알고 싶어했다. 수련자들은 그들에게 파룬따파는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에 따라 생활하며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파룬궁수련자는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려 노력하며, 갈등이 생겼을 때 상대와 다투지 않고 먼저 자신의 문제를 돌아본다. 동시에 느리고 배우기 쉬운 공법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이익을 얻는다.
수련자들은 또한 많은 수련자가 자신이 이익을 얻은 후 친지들과 함께 나눴다고 말했다. “그래서 1992년 중국에서 전해진 후 박해가 시작되기 전까지 입소문을 통해 7년 만에 1억 명이 수련하게 됐습니다. 1995년 파룬따파 창시자께서 주프랑스 중국대사관의 초청을 받아 프랑스에서 강의하셨고, 이때부터 파룬따파가 세계 각지에 널리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100여 개국에 전해졌으며 주요 저작 ‘전법륜(轉法輪)’은 50개 언어로 번역됐습니다.”
“진선인은 정말 훌륭합니다! 세계는 더 많은 진선인을 가져야 합니다. 제가 이제까지 몰랐다니 놀랍습니다.” “모든 사람이 진선인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목표입니다.” “진선인은 희망을 상징하며 독일과 다른 곳에서 더 많이 보여져야 하고 모든 곳에서 소중히 여겨져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처음으로 파룬따파를 알고 진선인을 들었지만 매우 찬성하고 감탄했다.
“파룬따파 수련으로 새 삶을 얻었다”
파룬궁수련자 잔루카(Gianluca)는 자료를 나눠줄 때 종종 행인들과 오래 대화를 나누며 때로는 자신의 파룬따파 수련 경력을 이야기한다. 2009년 당시 22세였던 그는 여전히 반항적인 청년으로 멍하니 지내며 친구들과 물건을 훔치는 등 나쁜 일을 했다. 그는 선악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온라인 포럼에서의 우연한 만남으로 파룬따파를 알게 됐고 수련을 시작했다. 특히 ‘전법륜’과 다른 대법 서적을 읽은 후 그는 곧 이전의 생활 방식과 친구 관계를 끝냈다. “제 모든 것이 변했고 새 삶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계속해서 ‘전법륜’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고 파룬따파의 진선인 원칙을 깊이 이해하게 됐습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유익합니다.”
그는 이어 말했다. “건강 상태도 매우 좋아졌고 두통도 나았습니다. 내면의 평온함도 얻었고, 가부좌할 때 제가 모르는 것이 아직도 많으며, 많은 것은 오직 내면의 평온과 진선인을 따르는 것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파룬따파를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특별히 “직접 ‘전법륜’을 읽어보세요”라고 추천했다. 그래야 자신만의 이해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행사에 참가한 이유에 대해 그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과 행복을 가져다주고, 우리가 대법에서 얻은 이익을 그들과 나누며, 진선인을 알게 해 그들도 이런 가치를 따라 생활할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독일 청년들 “진선인은 우리가 따라야 할 원칙”
“이것은 사람들이 생활에서 따르는 원칙으로, 사회가 질서 있게 운영되게 할 뿐 아니라 사람들이 좋은 삶을 살게 합니다.” 대학 지원 중인 고등학교 졸업생 클라라 헨리히(Clara Henrich)는 파룬궁 진상을 들은 후 “진선인에 따라 생활하면 큰 성과를 이루고 끔찍한 재난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로 격려할 뿐 아니라 자신을 강하게 만들어 큰 격려를 받게 합니다”라고 말했다.
동행한 노라 오노프리트(Nora Onofriettr)는 진선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세계의 모든 신앙에 진선인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영혼에 융합된 기본 원칙임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이 원칙을 되찾아야 합니다. 특히 지금처럼 증오가 만연한 때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진선인이야말로 우리의 본성이지 증오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법학과 학생 에바(Eva)도 “진선인은 거의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품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은 제창할 만하며 스스로 더 많이 알아가고 실천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선량함을 전파하고 있다”
“어떤 힘의 인도를 느꼈습니다. 스위스로 돌아가는 기차역에 가기 전에 여기 와야 한다고 느꼈고, 여기에는 한 줄기 빛이 있었습니다.” 자얀티(Jayanti)는 그래서 파룬궁수련자들이 설치한 정보 부스에 와서 수련자들과 오래 대화하며 대법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선량함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인권을 수호하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강력한 실천과 헌신 정신을 갖고 있으며 이것은 고대의 공법입니다.” 그녀는 “중요한 것은 이 지식(파룬따파)이 사람들에게 치유와 힘, 평화를 가져다주고 장기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이 힘이 시민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평화로운 공법이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심리치료사 클라우디아 데니히(Claudia Dennig)는 파룬따파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이것은 사람을 이완시키는 공법으로 사람들이 평화롭게 생활하게 합니다. 매우 좋으며 모든 사람이 동경해야 할 것입니다.” 그녀는 “진선인, 이것은 모든 사람이 노력해 추구하거나 동경해야 할 가치입니다”라고 말했다.
교사 니콜(Nicole)도 진선인이 “매우 좋은 가치”라고 생각했다. “파룬따파는 매우 평화로운 공법이며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수련하면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이버보안을 전공하면서 컨설팅 회사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야니스(Jannis)는 진선인이 중요하다고 봤다. “이것들은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중요한 기본 품성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마음씨가 선량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실수했을 때 관대하게 대해야 합니다. 이것들은 사람이 가질 수 있는 좋은 품성입니다.”
많은 행인이 파룬따파가 사람들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는 것을 들은 후 더욱 이해할 수 없어했다. “왜 중공이 이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공법을 박해하나요? 게다가 무려 26년이나 지속됐다니요.”
원문발표: 2025년 8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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