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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파룬궁 박해 반대 집회, 유럽 의원들 현장 지지

[명혜망](더샹 기자) 2025년 7월 19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박해 반대 2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독일 유럽의회 의원 미셸 게일러(Michael Gahler)와 중국 문제 전문가 우만양(吳曼揚)이 현장에 와서 지지를 표명했고, 여러 수련자들이 자신과 가족이 중공에게 당한 박해 경험을 증언했다.

'图1:二零二五年七月十九日,法轮功学员在德国法兰克福歌德广场(Goetheplatz)举办反迫害二十六年活动。'
2025년 7월 19일, 파룬궁수련자들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 광장(Goetheplatz)에서 박해 반대 2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프랑크푸르트 및 주변 지역 파룬궁수련자들이 시내 괴테 광장(Goetheplatz)에서 개최한 행사는 행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어떤 사람은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수련자들의 공법 시연을 지켜봤고, 어떤 사람은 집회 발언을 경청했다. 또 어떤 사람은 수련자와 대화하며 파룬궁이 무엇인지, 왜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어떻게 하면 파룬궁을 돕고 이 박해를 중지시킬 수 있는지를 물었다. 일부는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했다.

'图2~4:法轮功学员展示功法。'
파룬궁수련자들이 공법을 시연하고 있다.

'图5~9:民众驻足了解法轮功。'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图10:路人签名声援法轮功学员反迫害。'
행인들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서명에 동참하고 있다.

유럽 의원 “미국 하원이 이미 ‘파룬궁 보호법’ 통과시켰으니 유럽도 따라야”

'图11:欧洲议会基民盟(CDU)议员、欧洲人民党团体(EVP-Fraktion)外交政策发言人米歇尔・盖勒(Michael Gahler)到场声援,并发表讲话。'
유럽의회 기민련 의원이자 유럽국민당 외교정책 대변인 미셸 게일러가 현장에 와서 지지를 표명하고 연설했다.

유럽의회 기민련(CDU) 의원이자 유럽국민당(EPP) 외교정책 대변인 미셸 게일러(Michael Gahler)는 현장에 와서 지지를 표명하고 연설했다. 그는 중공이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하는 것을 규탄하고, 사회 각계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중공은 반드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를 중단해야 한다고 밝히며, 미국 하원이 이미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켰으니 유럽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게일러 의원은 “유럽연합, 독일, 그리고 전체 민주세계는 줄곧 기본적인 인권 수호에 전념해왔으며, 여기에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도 포함됩니다. 중국을 포함한 국가들도 ‘세계인권선언’과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등 국제 협약에 서명하고 채택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가 단지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하며 “이는 우리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국제 규범과 협약을 위반한 것으로 반드시 규탄받아야 합니다. 유럽의회에서는 오랫동안 중국 인권상황을 논의할 때마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를 거듭 언급해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우리는 투옥이든 강제 장기적출이든 모든 형태의 박해를 규탄합니다. 우리는 예를 들어 미국이 ‘파룬궁 보호법’을 통과시켰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다른 민주국가들의 모범이 돼야 합니다. 이 법안은 박해 가담자를 식별하고 그들에게 제재를 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를 들어 입국 금지, 해외 계좌 동결 등입니다.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박해받는 집단에 대한 박해에 대해 우리도 유사한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게일러 의원은 중국에서 박해받는 집단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며 “중국과의 모든 접촉에서, 이달 말에 개최될 예정인 유럽-중국 정상회담을 포함해 경제, 관세 등 의제 외에도 인권 문제를 잊어선 안 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박해 중단, 모든 구금자 석방, 그리고 그들이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하고 수련할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을 견지하며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다”

수년간 게일러 의원은 줄곧 파룬궁수련자들을 지지해왔다. 그는 명혜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이 자신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신앙과 양심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 원칙입니다. 사람은 마땅히 평화집회를 하고 자신의 신앙을 실천할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수년간 게일러는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을 알게 됐고, 그가 보기에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선인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으며, 이는 기본적이고 평화로운 원칙이다. “지금까지 제가 알고 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매우 개방적이고 친근하며 평화로운 사람들입니다. 박해를 제외하고는 그들이 모든 것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중국 문제 전문가 “국제사회는 공동으로 초국가적 탄압에 저항해야”

'图12:中国问题专家吴曼扬在发表讲话。'
중국 문제 전문가 우만양이 연설하고 있다.

중국 문제 전문가 우만양(吳曼揚)은 연설에서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가 이미 26년간 지속됐으며 조금도 약해질 기미가 없다고 밝혔다. 이런 체계적인 박해에는 고문, 자의적 구금, 심지어 강제 장기적출이 포함되며, 이는 국제사회의 규탄을 받아왔고 심각한 인권 침해 행위로 여겨지고 있다.

독일 연방정부, 유럽연합, 미국이 이미 여러 차례 결의안을 통해 이런 만행을 규탄했지만, 중공은 줄곧 이런 규탄을 무시하고 있다. 오히려 중공은 일부 서방 언론을 매수해 초국가적 탄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파룬궁 및 파룬궁수련자들이 창립한 조직과 언론매체인 션윈예술단과 에포크타임스 등을 중상하고 있다.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 ‘파룬궁 보호법’은 전 세계가 이런 죄행에 저항하는 최근의 모범 사례다. 이 법안은 파룬궁수련자를 보호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이 법안은 중국에서 강제 장기적출에 참여하거나 협조한 인원에 대한 제재 실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여기에는 비자 및 재산 동결이 포함된다.

파룬궁 박해는 한 정신 운동에 대한 공격일 뿐만 아니라, 중공이 이견 인사를 탄압하고 자신의 전 세계 패권을 위해 길을 닦는 더 광범위한 전략의 일부다. 이 박해를 끝내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중공이 가져오는 위협을 줄이고 세계 평화를 공고히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우만양은 국제사회가 단호히 중공의 인권 침해 행위에 반대하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진선인을 명심해야 하며 이는 모두가 추구하는 것”

'图13:嘉米拉・阿德勒阿迪姆(Jamila Adeladim,左)和朋友很喜欢法轮功的真、善、忍原则。'
자밀라 아델라딤(왼쪽)과 친구가 파룬궁의 진선인 원칙을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자동차 업계에서 일하는 자밀라 아델라딤(Jamila Adeladim)과 친구는 파룬궁에 매우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 수련자를 따라 몇 가지 동작을 배웠으며 느낌이 아주 좋다고 말했다. “마음이 안정되고 평온하며 매우 편안합니다.”

그들 둘 다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서명에 참여했다. 자밀라는 “반드시 서명해야 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중공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하게 금지하는 것은 정말 유감스럽습니다. 인생은 한 번뿐인데, 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일을 금지할지 결정해야 하나요? 이는 옳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를 살해하고 그들의 장기를 생체적출하는 것이 너무 끔찍하다고 여기며 “왜 이렇게 해야 하나요? 우리는 생명을 얻었는데, 왜 빼앗겨야 하나요? 오직 신만이 사람의 생사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에 대해 자밀라는 “모두가 이를 마음에 새겨야 하며, 이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인생에서 우리와 함께하는 것이고, 모두가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26년간 중공이 민중들이 진선인을 수련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하자, 자밀라는 중공이 전통을 파괴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만약 전통이 사라진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든 사람이 서명해야 하며 외면해선 안 돼”

'图14:古尔苏姆(右一)签名声援法轮功学员反迫害。'
궐쉼(오른쪽 첫 번째)이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서명에 참여하고 있다.

궐쉼(Gülsüm)은 파룬궁수련자들의 활동과 포스터를 본 후 부스로 걸어와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생체 장기적출 중단 서명에 참여했다. 그녀는 “모든 사람이 서명해야 합니다. 우리는 인체에서 장기를 훔치고 이를 위해 사람을 죽이는 행위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의 ‘진선인’ 가치관이 당연히 매우 중요하며, 만약 널리 알려진다면 전체 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여겼다. “제가 멀리서 여러분의 현수막을 보고 이곳으로 걸어올 때, 이는 매우 힘이 있고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은 외면할 수 없고 외면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더 이상 다른 이들(중공)에게 이런 죄행을 저지를 기회를 줄 수 없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이런 청원을 지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 지지해야 이런 죄행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 젊은 행인이 파룬궁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했는데, 이전에 그녀는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다는 것을 전혀 몰랐다. 따라서 그녀는 매우 기꺼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대화 중 그녀는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자들이 괴테 광장에서 진상을 전파하는 것에 감사를 표했는데, 언론에서는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들이 반드시 진상 전파를 견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자신도 페이스북과 소셜네트워크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박해 반대 정보를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대화가 끝난 후 이 여성은 매우 감동받은 것을 볼 수 있었고, 떠나기 전에 그녀는 파룬궁수련자를 꼭 껴안았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2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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