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새크라멘토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캘리포니아주 주도 새크라멘토에서 매년 열리는 캘리포니아 박람회가 올해도 2025년 7월 11일 개막해 3번의 주말에 걸쳐 2주간 진행된다. 새크라멘토 지역의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박람회 주 출입구 인근 ‘언론의 자유 구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에게 파룬따파를 알리고 진상을 전하고 있다. 수련자들의 이런 활동은 20여 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파룬따파 부스는 박람회 입구에 위치해 있어 박람회에 입장하려고 지나가는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다. 많은 시민이 대법 전단을 받았고, 인연 있는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다가와 진상을 알아보며 파룬따파를 지지했다.
적지 않은 사람이 파룬따파 부스를 지나가면서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여기에 나와줘서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베티(Betsey)라는 중국계 여성은 적극적으로 파룬따파 수련자들에게 다가와 인사를 건넸다. 그녀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를 박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친척 중 한 명이 음악가인데 중국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감옥에 수년간 갇혔다고 했다. 떠나기 전 베티는 수련자가 준 자료를 자신의 휠체어 위에 세워 놓으며 “이렇게 하면 주변 사람들이 이 자료를 볼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박람회 직원 데이비드(David)는 전기차를 운전해 주차장과 입구 사이를 오가며 사람들을 태우는 일을 한다. 10년 전 데이비드는 파룬따파 수련자가 들려준 진상을 들은 후 매년 수련자들의 진상 전파를 도와주고 있다. 올해도 데이비드는 파룬따파 부스에 직접 찾아와 수련자에게 대법 자료를 받아 자신의 전기차에 비치했다. 그는 전기차를 운전해 사람들을 태울 때 승객들에게 대법 자료를 나눠준다. 데이비드는 “파룬궁 자료를 나눠주는 것을 이미 제 업무의 일부로 여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앞으로 남은 두 주말 동안에도 계속 캘리포니아 박람회 입구에서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파룬따파를 홍보하고 진상을 전할 예정이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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