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아르헨티나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5월 11일, 아르헨티나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 축하 행사를 개최해 세상 사람들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현장 축제에 감동한 한 여성은 “모든 사람이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면 세상이 진정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13일은 제26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자 파룬따파가 세상에 전해진 지 33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은 또한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 선생님의 생신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일부 아르헨티나 파룬궁수련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리훙쯔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구원해주시고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빛을 아르헨티나에 뿌려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렸다.
당일 날씨가 맑고 쾌적했으며, 차이나타운은 활기가 넘쳤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차이나타운의 멘도사 거리(Mendoza)와 아리베뇨스 거리(Arribeños)가 교차하는 곳에서 축하 행사를 가졌는데, 이곳은 아르헨티나 수련자들이 20여년 동안 진상을 알려온 장소이기도 하다.
수련자들은 밝은 노란색 의상을 입어 사람들 사이에서 특히 눈에 띄었다. 그들은 스페인어와 중국어로 쓰인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 현수막을 들고 행인들에게 풍선을 나눠주었다. 시민들이 잇달아 진상 정보를 문의했고, 많은 사람이 미소를 지으며 풍선과 기타 진상자료를 받았는데, 그중에는 적지 않은 중국인들도 포함됐다.
현장의 축하 행사에 감동한 한 여성은 “모든 사람이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면 세상이 진정으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딸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연공장에 가서 공법을 배우겠다고 밝혔다.
파룬궁수련자 카를로스(Carlos)는 올해 76세로, 그는 매주 6시간을 왕복하며 버스 네 대를 갈아타고 차이나타운에 와서 진상 알리기 활동에 참여한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파룬궁수련자가 운영하는 한 식당이 새롭게 꾸며졌다. 텔레비전에서는 파룬따파를 소개하는 영상이 방영됐고, 식당 직원들이 모든 손님에게 파룬궁 진상을 소개했다. 많은 고객이 기쁨과 자비로운 분위기에 이끌렸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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