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이판섬 가라판 낚시터 옆에서 열린 제43회 불꽃나무 문화축제(Annual Flame Tree Arts Festival)에 사이판섬 파룬궁수련자들은 초청을 받아 참가했다. 수련자들이 가져온 요고(腰鼓) 공연과 ‘진선인 미술전’은 현장 관객들의 환영과 사랑을 받았다.
사이판섬은 불꽃나무 개화철에 생기가 넘친다.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생활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불꽃나무 문화축제는 예술적 분위기가 짙고, 다양한 예술 작품과 공예품을 전시하며, 무대에서는 각 민족과 단체들이 전통 무용과 현대 가무 공연, 독창,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 사회자 “우리 모두 파룬따파의 진선인을 기억합시다”
예술제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이 부른 ‘사은송(師恩頌)’은,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대한 수련자들의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또한 수련자들로 구성된 요고 공연팀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와 ‘희경(喜慶)’ 두 곡을 공연해 현장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행사 사회자는 특별히 대중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하며 이렇게 말했다. “파룬궁이 사이판에 전해진 지 26년이 넘었으며,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룬따파는 전 세계 100여 개국과 지역으로 전파됐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불꽃나무 문화축제라는 좋은 날을 통해 사람들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기를 희망합니다.” 사회자는 “오직 순결한 마음과 고상한 도덕만이 건강한 신체와 아름다운 인생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파룬따파의 진선인을 기억합시다”라고 말했다.
“진선인 미술전이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느낌 전해줘”
행사에서 파룬따파 전시 부스는 매우 눈에 띄었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과 진상을 보여주는 ‘진선인 미술전’으로, 예술적 분위기와 정신적 가치가 가득했다.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며 사진을 찍어 기념했다. 이 작품들은 파룬궁을 수련하는 예술가들이 창작한 것으로, 작품들은 뛰어난 예술 수준뿐만 아니라 화가들의 수련 경지를 체현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감동시키고, 선한 본성과 생명의 진실한 아름다움에 대한 동경을 사람들에게 일깨워준다.
두 명의 러시아 여성이 ‘진감(震撼)’이라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가부좌 중인 파룬궁수련자가 사악한 경찰의 고문 중에서 공중으로 떠오르는 장면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중국에서는 신앙 자유와 인권을 누릴 수 없다는 사실과 중공이 파룬궁수련자들을 박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 두 여성은 진심으로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경외심과 동정심을 나타냈다.
학생 존은 ‘서약(誓約)’이라는 작품을 좋아하며, 그에게 아름다운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파룬궁수련자는 신성한 생명들이 천국에서 지구로 왔다는 개념을 존과 공유했다. 세상에 온 사람들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진정한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며, 여기에는 당신과 나, 그가 모두 포함된다고 했다. 존은 이 말에 매우 공감했다. 감상 후 그는 이 그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한 미국인은 ‘주불강림(主佛降臨)’이라는 작품을 감상하면서 오랫동안 발걸음을 멈추었고 파룬궁에 매우 흥미를 보였다. 그는 즉시 휴대폰으로 런파룬궁(learnfalungong.com) 웹사이트 주소로 들어가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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