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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국경절 퍼레이드서 환영받은 파룬궁

글/ 아일랜드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3월 17일 ‘세인트 패트릭 데이(St. Patrick Day)’를 맞아 아일랜드 골웨이에서 열린 제120회 국경일 퍼레이드에 파룬따파학회가 초청을 받고 참가해 대중의 환영을 받았다.

아일랜드 문화의 중심지인 골웨이는 유럽연합이 ‘유럽 문화의 수도’로 지정한 곳으로, 1990년대부터 매년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국경일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렸지만 시민들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골웨이 주교 성당 앞부터 도심 속 아이르 스퀘어까지 퍼레이드 대열 주위에는 관중으로 가득 찼고, 주최측은 약 4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오전 11시 반 비가 점차 그치고 퍼레이드는 예정대로 진행됐다. 68개 단체의 약 3,000명에 달하는 참가자가 1시간 넘게 행진했다. 퍼레이드에서 고대 골웨이의 문화적 특성을 볼 수 있었는데 퍼레이드 참가자의 연령과 인종이 다양하고, 인명구조 자원봉사자와 스포츠 클럽, 국제 오케스트라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가 선보였다. 주최 측은 “골웨이시 사상 최대의 성대한 세인트 패트릭 축제 퍼레이드였다”라고 밝혔다.

'图1~2:二零二四年三月十七日,法轮大法学会应主办方邀请参加高位古城国庆节大游行。'
2024년 3월 17일, 파룬따파학회는 주최 측의 초청을 받고 골웨이 국경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파룬궁 단체는 퍼레이드 대열 중앙에 배치됐다. 파란색 바탕에 황금색 글자가 쓰인 ‘파룬따파(法輪大法)’ 현수막을 든 수련생 10명은 파란색 상의와 흰색 바지를 입고 평화로운 음악과 함께 파룬궁의 간단하고 배우기 쉬운 공법 동작을 선보였다. 그 뒤로 화려한 색의 전통복장을 입은 세 명의 어린 수련자들이 연꽃 속에 가부좌하고 앉아 손을 흔들며 관중들에게 축복을 보냈다. 가는 곳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파룬궁 만세!”를 열렬히 외치는 중국인도 있었다.

올해 처음으로 보여준 용춤은 관중과 언론의 사랑을 받았다. 오르내리는 황금용에 전통 징과 북이 더해져 보는 이들의 찬사를 받았고, 현지 중국인들의 박수와 현지 관중의 환호가 이어졌다. 아일랜드 국영방송 RTE는 용춤 쇼를 국경일 퍼레이드 영상 보도 메인 사진으로 사용했다.

'图3:爱尔兰国家电视台RTE报道国庆节游行,将法轮功方阵的金龙队作为主题图。'
파룬궁수련자들의 용춤 쇼를 보도 메인 사진으로 사용한 아일랜드 국영방송 RTE

행렬이 단상을 지날 때 사회자는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을 준칙으로 다섯 가지 공법을 포함하며,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각 지역에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간 파룬궁은 아일랜드에서 매우 환영받았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환영받는 파룬궁

'图4:爱尔兰观众派翠莎手举真善忍小莲花,称赞法轮功方阵:“太棒了!”'
아일랜드 관중 트리샤는 진선인 작은 연꽃을 들고 파룬궁 행렬을 보고 “정말 멋져요!”라고 칭찬했다.
'图5:南非裔埃丝特(Esther)、奈姬(Nike)、达姆(Damm)表示想要学功。'
남아공에서 온 에스더, 니케, 담은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에스더(Esther), 니케(Nike), 담(Damm)도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퍼레이드 시작 전 파룬궁수련자들의 행렬을 보고 달려와 사진을 찍었고 위풍당당한 황금용과 화려한 꽃차에 감탄과 찬사를 자아냈으며, 파룬궁이 무엇인지,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궁금해했다.

수련자는 이들에게 파룬궁은 무료로 가르치며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모든 영상과 서적을 다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더는 듣고 나서 기뻐하며 돌아가 꼭 보겠다고 말했고, 니케는 “너무 멋져요!”라고 외쳤다.

이들은 수련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연공장이 어딘지 물었다. 담은 네 살인 딸과 함께 공법을 배우려는데 아이들이 파룬궁을 연마할 수 있는지 물었고, “만약 ‘진(眞)’이 없다면 우리(인간)는 어디로 가겠어요?”라며 파룬궁의 ‘진선인’ 이념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图6:乌克兰裔索尼娅(Sonya,右2)说,她的故乡正需要法轮功。'
우크라이나에서 온 소냐(오른쪽 두 번째)는 자신의 고향에 파룬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온 소냐도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종점에 도착한 소냐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공연자들이 수련생에게 다가와 “여러분은 정말 멋졌어요. 저도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수련자는 그들에게 우크라이나에도 파룬궁수련자가 있고, 우크라이나어 ‘전법륜(轉法輪, 파룬궁 수련서)’도 있다고 소개하자, 소냐와 가족들은 파룬궁이 우크라이나에도 필요하다며 기뻐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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