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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회 개최…수련생들, 더욱 정진할 결심 다져

글/ 러시아 파룬궁 수련생

[명혜망] 제24회 러시아 법회가 지난 9월 30일 모스크바 이즈마일로보 호텔에서 열렸다. 15명의 수련생이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심신 건강이 어떻게 향상됐는지 발표했다. 수련생들은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몸과 마음을 닦는 과정에 끊임없이 자신을 제고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대법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파룬궁 박해 실상을 이해하도록 도운 경험을 공유했다.

지난 9월 30일, 모스크바 이즈마일로보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러시아 파룬다파 법회에 참석한 수련자들의 단체 촬영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코스트로마, 칼루가, 체레포베츠, 랴잔, 피아디고르스크, 노보로시스크, 카잔, 이제프스크, 로스토프나도누, 니즈니노브고로드, 이르쿠츠크, 안가르스크, 크라스노야르스크, 톰스크 등 러시아의 여러 도시와 벨라루스, 베트남에서 온 수련생들이 이번 법회에 참석했다.

법회에서 자신의 수련심득 체험을 발표하고 있는 수련생들

신체적 시련을 극복하고 명혜학교 설립하다

모스크바의 타티아나(Tatiana)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통적인 가치관 전파를 취지로 한 명혜(明慧)학교를 설립한 경험을 발표했다.

2022년 러시아 법회 이후, 타티아나는 허리 신경 압박으로 인한 병업(病業) 가상(假相)을 겪었다.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없어 걷지 못했고, 지속적인 통증으로 인해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졌다.

그녀는 “아이들은 저에게 ‘엄마는 할머니처럼 늙어 보여요’라고 말했고, 저는 매우 낙담했습니다”라고 회상했다. “저는 3일 밤 동안 큰 고통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아이들을 돌봐야 했습니다. ‘내가 뭘 잘못한 걸까’라고 계속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그녀는 자신이 명혜학교에 온라인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 있었는데, 나중에 그 프로젝트가 중단됐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녀가 이 노력을 계속하기로 결정하자 고통은 줄어들었다.

타티아나는 다양한 과목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수련생들과 연락하기 시작했고, 모두 그녀를 적극 지지했다. 이 항목에 참여한 모든 수련생들이 항목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항목은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빠르게 성장했고 규모도 확대됐으며 수준 또한 향상됐다. 학생들도 수업을 매우 좋아했다.

타티아나는 “선생님들은 마음이 따뜻하고 매우 친절합니다. 파룬따파 수련자로서 그들은 전통적 가치를 지닌 훌륭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지요. 그들은 자신의 지식과 시간을 여기에 쏟아부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학교 상황은 점점 좋아지고 있다. 현재 1~4학년 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중국어, 영어, 서예, 음악, 그림 등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러한 과목들은 파룬따파가 가르치는 전통적인 가치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학교에서는 또 매일 학생들에게 파룬따파 서적을 읽고, 연공하며, 수련 체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진선인(真·善·忍)’ 미술전을 준비하며 수련한 체득

퍄티고르스크 출신의 타티아나(Tatiana)는 ‘진선인’ 미술전을 준비하면서 겪은 수련 체득을 공유했다. 전시회 준비 과정에서 그녀는 몇 가지 갈등에 부딪혔다. 그녀가 법에 따라 안으로 찾아봤을 때, 자신이 외모와 평판에 집착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이것은 뿌리 깊은 집착이었다. 그녀는 12~13살이었을 때 항상 사촌 언니들의 새 옷을 부러워했던 기억이 났다. 타티아나는 자신이 여전히 외모에 대해 집착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끄러워했으며 이 집착심을 제거했다.

항목의 협조인으로서 그녀는 자신이 높은 심성 표준에 도달해야 할뿐더러 미술, 역사, 문화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춰야 함을 깨달았다. 그녀는 말했다. “미술 전시회를 찾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진선인’ 미술전 출품 작품들이 풍기는 ‘순선순미(純善純美)’한 풍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술 전시회가 사람들의 선량한 면을 일깨워주는 것 같아요. 모두 정의로움이 사악함을 물리친다는 확신을 갖고, 얼굴에 미소를 짓고 전시장을 떠납니다. 정말 감동적입니다.”

사부님의 신경문을 읽고 새롭게 깨닫다

시베리아 톰스크 출신의 유리(Yuri)는 2006년부터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다. 그는 “사부님께서 최근 발표하신 신경문이 저에게 충격을 주었고, 저 자신을 바로잡는 계기가 됐습니다. 최근 1년 반 동안 제가 가졌던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전에 유리는 사회의 혼란에 좌절감을 느꼈다.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거짓말과 사회적 부패를 보고 그의 친구와 가족들은 갑자기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능력을 잃은 것 같았고, 이로 인해 그 자신도 마음이 무척 심란해졌다.

사부님의 최신 경문을 읽은 유리는 수련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마침내 사람의 정(情)이란 이 소용돌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는 수련이 가장 엄숙한 일이며 수련보다 더 엄숙한 일은 없음을 알게 됐다. 그는 사람의 정에 좌우지 되지 말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잘 배정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베리아에는 수련생이 많지 않다. 유리와 톰스크의 다른 수련생들은 각자 모두 동시에 여러 항목의 일을 감당해야 했다. 그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파룬따파를 접할 수 있도록 자료를 배포하고 ‘진선인’ 미술전시회를 여는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드디어 삶의 목적을 찾다

자키야(Zakiya)는 어릴 때부터 말을 더듬어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그녀는 책을 많이 읽으며 혼자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2017년부터 그녀는 아무 책도 읽을 수 없었고 마음이 텅 빈 듯 공허함을 느꼈다. 그녀는 지금에 와서야 그때 자신이 대법을 기다리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 당시 자키야는 삶의 고통과 가족들의 배신을 이해할 수 없었다. 2019년, 딸의 친구가 파룬따파 수련을 해보라고 제안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 속에서 자신의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자키야는 파룬따파 서적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고, 2019년 러시아 파룬따파 심득교류회에도 참석했다. 그 후 그녀는 매일 온라인으로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전법륜(轉法輪)’을 두 강 읽었고, 집에서 혼자서 또 한 강을 읽어 매일 총 세 강씩 공부했다.

수련을 시작한 지 첫해만 해도 그녀는 잠자리에 들기 전 여전히 컴퓨터로 카드놀이를 하는 습관을 버릴 수 없었다. 이 방법으로 잡생각이 없어질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날 컴퓨터 마우스가 고장이 나서 고칠 수가 없게 됐다. 이는 사부님의 점화일 것이라고 깨달은 그녀는 컴퓨터 카드놀이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그 시간을 법공부하는 데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녀가 수련하는 중 또 다른 난관은 남편에게서 왔는데, 남편은 집에서 자키야와 아이들을 자주 학대했었고, 이에 그녀는 종종 무력감을 느꼈다. 그녀는 친척들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느꼈기에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을 아무에게도 감히 말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녀는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후 평화로운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나중에 지역 민병대 장교는 남편이 가족을 학대했기 때문에 집을 나가라고 명령했다. 자키야는 마침내 고난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자키야는 파룬따파 진상 자료 두 봉투를 가지고 인근 도시와 마을에 가서 주민들에게 매주 배포한다. “재료를 나눠주기 전, 저는 늘 발정념을 하여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청리하며 선량한 사람들이 와서 대법을 얻을 수 있도록 사부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법회에 참석한 수련생들이 소감을 나누다

법회는 원만히 종료됐으며, 참가한 수련생들은 수련생들의 수련 체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이번 법회는 수련과 제고를 위한 또 한 차례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에게 수련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게 했을 뿐만 아니라 한층 더 제고하도록 수련생들을 격려했다고 했다.

모스크바에서 온 엘레나

10년 넘게 파룬따파를 수련한 엘레나(Elena)는 이번 법회가 자신의 심성 제고에 커다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엘레나는 대법제자로서 자신의 책임이 크다는 것을 인식했다며 “수련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해 더 많은 책임이 있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수련에 더 정진하도록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사부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에 감사를 표했다. “저는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모든 것에 매우 감사하며, 제가 이생에서 대법을 수련할 수 있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대법제자들이 수련에 더욱 정진하여 더욱 강하고 큰 정념으로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니콜라이(Nikolay)는 2006년부터 대법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그는 파룬따파가 자기 삶의 목적이기 때문에 매우 소중히 여긴다며 “끊임없는 수련과 법공부를 통해 저는 인생의 목적과 이번 생에서 저의 사명이 무엇인지에 관한 중요한 답을 얻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법회는 니콜라이에게 ‘진선인’의 원칙에 따라 수련하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저는 ‘진선인’보다 더 높은 것이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이는 저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고 관건적인 문제입니다.”

법회가 개최되기 하루 전, 수련생들이 단체 연공을 하고 있는 모습

 

​원문발표: 2023년 10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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