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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진선인(真·善·忍) 국제미술전’ 개최

글/ 한국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지난 8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진선인(真·善·忍) 국제미술전’이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부산에서 개최됐다.

전시 기간 중 태풍 ‘카눈’이 왔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들이 미술전 관람을 통해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고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하는 진상도 알게 됐다.

图1:二零二三年八月七日至十二日,“真善忍国际美术展”在釜山市北区文化艺术会馆展示厅举行,图为展示厅入口。
지난 8월 7~12일, 부산시 북구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선인 국제미술전’이 열렸다. 사진은 전시실 입구에 설치된 미술전 포스터
图2:观众们在观看“真善忍国际美术展”作品
‘진선인 국제미술전’ 작품을 진지하게 관람하는 시민들
图3:组团来观看画展的YMCA(基督教青年会)的小孩们正倾听解说员的作品说明。
작품 설명을 귀담아듣고 있는 단체 관람 YMCA 어린이들

이번에 미술전이 개최된 북구 문화예술회관 전시실(1층)은 벽을 사이에 둔 빙상장, 2층 공연장, 낙동 문화원이 한 건물에 있어 이곳들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이 미술전을 관람하게 됐다.

빙상장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스케이트를 배우려는 어린이와 어른들, 스케이트 동호회 회원들로 하루 종일 북적였고 유치원생, 학원생 및 YMCA 등 단체이용객도 많았다. 이밖에 주말에 어린이 공연이 있는 2층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 낙동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 교실과 문예 강좌에서 수강하는 초등학생, 청소년, 어른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미술전을 관람했고 파룬궁에 관해 알게 됐다.

특히 8월 12일 토요일 전시회 마지막 날에는 2층 공연장에서 ‘피노키오’ 공연이 3회 있었는데, 수백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공연 시간을 전후로 줄지어 관람했다.

학생들이 단체로 미술전을 관람하다

图4:认真听真善忍美展作品说明的补习班学生们。
작품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학원생들

단체관람 학원생들에게 해설원은 “여기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작가가 ‘진선인’의 정신으로 그린 작품들입니다. 여러분이 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세 가지를 지키면 됩니다. 진(真), 선(善), 인(忍)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전시된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이 끝났을 때, 인솔 교사 한 명이 작품을 설명한 해설원에게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드리자고 하자 학생들은 큰 목소리로 합창하듯이 인사하고 힘찬 박수를 쳤다. 학생들은 9자진언(九字真言) 책갈피와 연꽃 호신부(護身符) 등 선물을 받아 들고 아주 소중하게 여기며 모두가 환한 얼굴로 돌아갔다.

유치원생 단체 관람 중 ‘비통과 환희의 눈물[悲喜淚]’ 작품 앞에서 해설원이 “착한 일을 한 사람은 하늘나라로 날아가고, 나쁜 일을 한 사람은 불구덩이로 떨어져 지옥으로 가요. 어린 친구들이 ‘진선인’에 따라 진실하고 착하며 인내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희망해요”라고 설명하니 유치원생들은 ‘진선인’을 지키며 착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유치원생들을 인솔해 온 교사들도 감사의 인사를 여러 번 하면서 전시실을 떠났다.

전시회 기간 많은 어린이가 방명록에 ‘착하게 살아야겠다, 동생에게 화를 내지 않겠습니다’, ‘진선인을 지키며 살아야겠다’, ‘진실한 마음과 누굴 헤아리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수련했다고 고문하는 것이 너무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비통과 환희의 눈물 중 나는 환희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되겠다’ 등 글을 남겼다.

미술전 관람한 시민들 “파룬궁을 배우고 싶어요”

图5:参观完美术展后,韩日狮子会的会长及会员们合影留念。
미술전 관람한 후 파룬궁 진상을 알게 된 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

전 세계 국제라이온스 클럽 중, 최초 여성만으로 창립된 한일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회원들이 전시회를 방문했다. 이들은 “파룬궁에 대해 얼핏 들어본 적은 있지만, 지금 중국에서 생체 장기이식 등 이런 끔찍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한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미술전을 통해 파룬궁을 알게 된 것에 매우 감사드리며, 전시회를 더욱 많은 곳에서 개최해 많은 분이 이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고, 한 회원은 미술전 관람 후 수련자들이 운영하는 연공장을 찾아가 수련하기를 희망했다.

시민들, 방명록에 글 남겨 파룬궁 지지

图6:观看画展的人们收到九字真言书签和莲花护身符礼物很开心。
9자진언 책갈피와 연꽃 호신부를 받고 고마워하는 관람객들

이 밖에도 많은 시민이 미술전 관람 후 깊이 감동하고 방명록에 자기 생각과 파룬궁을 지지하는 글을 남겼다.

관람객 서영호 씨는 방명록에 이렇게 썼다. “20여 년 전 언론을 통해서 중국(중공) 정부의 파룬궁 탄압을 우연히 접했는데, 오늘 파룬궁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게 됐고, 좋은 작품과 함께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파룬궁으로 정신과 육체가 건강하길 빌겠습니다.”

한 여성의 소감도 인상 깊었다. “중국공산당의 만행을 그림으로라도 생생히 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확실한 사과가 요구된다고 봅니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고 잘 몰랐던 부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어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많은 생각을 갖고 바르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많은 분이 관람하시고 많이들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문발표: 2023년 9월 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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