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체코 파룬궁 수련자
[밍후이왕] 2022년 3월 5일 오전, 체코와 슬로바키아 각지에서 온 일부 파룬궁 수련생들이 체코 수도 프라하 대통령궁 밖 ‘사랑의 광장’에서 단체 연공을 해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 일부 관광객은 스마트폰으로 수련생들의 연공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연공이 끝난 후 수련생들은 시 중심에서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수련생들은 손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및 박해를 반대하는 현수막을 들고 대통령궁에서 출발해 구도심 중심가, 카를교, 구도심 광장 등을 거쳐 마지막에 시 중심 바츨라프 광장에 도착했다.
수련생들은 시민들에게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마주하고 평화로운 저항을 견지하며 ‘진선인(真·善·忍)’을 굳게 수호한 것을 알렸고 파룬궁 전단을 배포하며 진상을 알렸다.
정오, 수련생들은 시 중심 바츨라프 광장에 모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중공의 파룬궁 박해 및 수련생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해 폭리를 도모한 범죄를 폭로하며 반(反)박해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평화로운 연공 음악 속에서 수련생들은 파룬궁 공법 제1장에서 5장까지를 시연했다. 사람들은 거리를 산책하다 파룬궁의 평화로운 공법 시연에 끌렸고 파룬궁 소개와 중공에 의한 22년간의 박해 진상 전시판을 읽기도 했다.
일부 수련생들은 행인들에게 파룬궁 진상 전단을 배포하는 동시에 ‘진선인’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지난 23년간 중공의 무고한 박해를 받은 진상을 알렸다. 많은 사람이 (중공이)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문의했고 수련생들은 공산당의 사악한 본질을 알려줬다. 진상을 안 사람들은 잇달아 청원서에 정중히 서명해 파룬궁 수련생의 반(反)박해를 지지했고 가끔 줄을 서서 서명하기도 했다. 한 사람은 중공의 만행은 상상할 수 없고 믿을 수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한 팔레스타인 남성은 파룬궁 수련생에게 생체장기적출이라는 믿기 어려운 일이 아직도 발생하는지 문의하며 손을 뻗어 연공하는 수련자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제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 있습니다!”
체코의 한 아버지는 자녀들과 함께 전시판 앞에서 자녀들에게 대법 진상을 진지하게 설명해줬다. 그는 수련생에게 자신은 공산국가에서 20년을 생활했다며, 아이들에게 이런 인성과 도덕에 관한 일을 알려주려 한다고 말했다. 그들에게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속 허황한 세상이 아니라, 현재 이 세상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수련생이 그에게 반박해 서명을 요구하자 그는 청원 부스 앞에 다가가 진상 자료를 자녀들에게 읽게 한 후 서명하게 했다.
베트남에서 유학해 온 한 여학생은 서명하고 싶다며 이런 전시판 자료를 읽은 후 온몸에 소름 돋았고, 이런 박해가 굉장히 충격적이고 슬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대법제자들이 한 일(진상 알리기)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 시민들에게 파룬궁 수련생들이 박해당한 진상을 진술할 때 많은 사람이 듣고는 눈시울을 붉히며 눈물을 흘리거나, 또 서명한 후 돌아서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많은 시민은 서명 부스 앞에서 수련생에게 문의했다. “무슨 행사인가요? 여러분은 뭘 하는 건가요?” 수련생들은 그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고, 한 수련생은 시민들에게 “이런 박해 진상은 인류 도덕의 최저선과 인류의 양심과 관련됩니다.”라고 알려줬다.
당일 오후 많은 우크라이나 시민이 다가와 진상을 안 후 서명해 수련생들의 반박해를 지지했다. 한 젊은 여성이 서명한 후 수련생에게 그녀의 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했다고 하자 수련생은 작은 연꽃을 그녀에게 주며 말했다. “여기에 ‘진선인(真·善·忍)’ 세 글자가 있는데 당신께 선물하겠습니다.”
한 젊은 여성은 말했다. “파룬궁 수련생들은 오로지 건강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는데 중공은 잔혹하고 무정하게 박해하고 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녀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가 조속히 끝나 중국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자유롭게 수련할 수 있기를 바랐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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