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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변호사 “중공의 증오 선동, 집단학살 선동과 전적으로 동일”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잉쯔 종합보도) 플러싱의 파룬궁 진상 거점 여러 곳을 폭력적으로 공격한 혐의를 받는 악인 정부추(鄭步秋, 32)가 E급 중범죄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저명한 국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증오를 조장한 책임이 중공(중국공산당)에 있다며,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증오를 선동하는 것은 집단학살 선동과 전적으로 동일하다고 말했다.

'图1:二零二二年二月十五日,警方在纽约法拉盛逮捕了袭击法轮功真相资料摊的郑步秋。(由法轮功学员提供)'
2022년 2월 15일, 경찰은 뉴욕 플러싱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 진열대를 공격한 정부추를 체포했다. (파룬궁 수련생 제공)​

지난 17일 파룬궁 진상 거점 자원봉사자 궈(郭) 씨는 뉴욕시 경찰청 산하 ‘109’ 경찰서를 찾아가, 플러싱의 중국인 남성 정부추가 골든 쇼핑몰, 도서관, 지하철 입구 등 파룬궁 진상 거점을 여러 차례 폭력적으로 파괴하고 욕설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슴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신고했다.

메이터스 “중공의 증오 선동, 집단학살 선동과 전적으로 동일”

국제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인터뷰에서 “증오심을 선동하는 것은 증오심에서 비롯된 범죄”라며 “중국 밖의 여러 국가에서는 파룬궁을 겨냥한 증오 범죄를 개인이 저지르고 있는데, 증오를 선동하는 것은 중공이다. 이런 선동이 바로 이런 범죄행위에 연결 고리를 제공한다. 중공은 이런 선동 행위를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图2:知名国际人权律师麦塔斯认为,中共应为煽动仇恨负责;中共煽动仇恨法轮功,极端得等同于煽动群体灭绝。'
데이비드 메이터스는 증오를 선동한 책임이 중공에 있다고 말했다.​

메이터스는 ‘제노사이드 협약’이 집단학살 선동을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집단학살 선동은 증오 선동의 극단적인 형태이며, 중국은 이 협약에 참여한 나라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증오 선동은 집단학살 선동과 전적으로 동일하다.”​

그는 “중국이 ‘시민적,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에 서명은 했지만, 비준하지 않았다. 이 규약에는 ‘차별, 적대감 또는 폭력을 선동하는 모든 민족적, 인종적, 종교적 증오 행위를 법으로 금지한다’고 명시돼 있고, 미국도 이 규약의 체약국”이라고 했다.

지난 15일, 정부추는 경찰과 퀸스 지역 검찰청에 의해 4급 형사 손괴 및 증오 범죄를 저지른 E급 중범죄자로 기소됐고, 16일 오후 퀸스 지역 형사법정의 재판을 받은 후 서약하고 석방됐다. 판사는 또 파룬궁 수련생 2명에 대해 보호 명령을 내리고, 그의 다음 법정 출두일이 3월 30일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파룬궁 자원봉사자 궈진푸(郭錦復)는 ‘109’ 경찰서를 찾아가 해당 사건을 신고하면서, 정부추가 2월 10일 골든 쇼핑몰 앞 진상 거점을 공격할 때 자신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109’ 경찰서는 별도의 사건으로 접수하고, 시(市) 경찰청 증오범죄수사대에 사건을 넘겼다.

전문가 “중공과 뉴욕 범죄자 사이의 연관성 철저히 조사해 폭로하라”

미국 국제정치 전문가 앤더스 코르(Anders Corr)는 기고문을 통해, 미국의 언론과 종교의 자유를 유지하려면 박해받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반드시 더욱 잘 보호해야 한다며, 이들은 모두 중공의 패권과 독재적 야망으로부터 미국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중공과 뉴욕 범죄자 사이의 연관성을 철저히 조사해 폭로하는 것이라고 했다.

플러싱 시의원 황민이(黃敏儀)는 지난 15일 인터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지역사회 보호를 강화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데,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는 시의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어떻게 보호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욕 파룬따파학회 책임자 이룽(易蓉)은 “신속히 용의자를 체포하고 사건을 해결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신앙의 자유를 보장해 플러싱의 시민과 자원봉사자에게 평화로운 환경을 마련해 주신 ‘109’ 경찰서의 경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파룬궁 진상 거점 수련생들은 예전과 똑같이 진상을 알리면서 평화적이고 이성적으로 박해에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격 현장에 나타난 중공 졸개 리화훙

2월 10일 오후, 사건이 발생한 진상 거점의 자원봉사자 쉬웨이궈(徐衛國)는 용의자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아무런 원한도 없는 사람이라며, 범인이 계획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더 이상한 것은 파룬궁 수련 홍보센터를 오랫동안 교란한 중공 졸개 리화훙(李華紅)도 공격 현장에 나타났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화훙은 2008년부터 수년간 플러싱에서 파룬궁 비방 활동에 가담하면서 파룬궁 수련생들을 여러 차례 폭력적으로 공격했고, 이로 인해 뉴욕 경찰에 수차례 체포됐다.

'图3:二零一六年五月十三日,李华红(左二,带白帽者)因为干扰法轮功的活动被纽约警察当场拘捕。(大纪元)'
2016년 5월 13일, 리화훙(왼쪽에서 두 번째, 흰 모자를 쓴 사람)은 파룬궁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뉴욕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에포크타임스)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리화훙이 이끄는 ‘세계 중국인 반X교 연맹’은 ‘중국 반X교 협회’가 설립한 해외 조직으로, 중공의 통제를 받는다. 뉴욕 포스트는 2012년 1월 21일, 중공 정법위원회 관리 주이뱌오(朱一彪)가 특별히 뉴욕을 방문해 리화훙에게 ‘전투력상’을 수여했다고 보도했다.​

2011년 8월 26일, 현지 주민 청창허(程長河)는 플러싱 거리에서 몸집이 작은 여성 파룬궁 수련생의 옷을 리화훙이 난폭하게 잡아당기는 것을 봤는데, 주변에는 20~30명의 사람이 있었다. 청창허는 이를 저지하려고 앞으로 나섰다가 이 무리의 포위 공격을 받고 경찰에 신고했다. 리화훙은 플러싱 주민 청창허를 공격한 혐의로 기소돼 17차례의 법정 심문을 받았고, 2013년 1월 8일 뉴욕의 퀸스 지역 형사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플러싱 진상 거점 공격은 단독 사건이 아니다​

캐나다 파룬따파학회 회장 리쉰(李迅)은 뉴욕에서 자행한 중공의 증오 범죄가 단독 사건이 절대 아니라며, 캐나다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캐나다 국제앰네스티와 캐나다 중국인권연맹은 2020년 ‘캐나다의 중국 인권 활동가에 대한 괴롭힘 및 위협’ 보고서를 공동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지난 3년 동안 파룬궁 수련생들은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계속된 괴롭힘 사건에 직면했다. 2017년 8월에는 남성 두 명이 캘거리 중국 영사관 앞의 (평화로운) 집회에서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소란을 피웠다. 두 사람은 전시판을 찢고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악담을 퍼부었다. 목격자들은 충돌이 진정된 후, 중국 영사관에서 두 사람이 나와 파괴자 중 한 명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파룬궁 단체는 이들이 시위를 방해하라는 지시를 받았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보고서는 “캘거리 현지의 파룬궁 단체 협조인 제프 양(Jeff Yang)도 지난 몇 년 동안 한 중국인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며 모욕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중공이 캐나다의 인권 활동가들에게 가하는 위협과 괴롭힘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 연방정부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호소가 담겼다. 중공은 파룬궁 수련생을 포함한 캐나다 인권 운동가들을 위협하고 침묵하게 하려고 ‘위협, 무시, 괴롭힘’의 방법을 점점 많이 동원해 왔다. 보고서는 캐나다 정부가 이 문제를 보다 시급하게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비슷한 사건은 홍콩에서도 발생했다. 에포크타임스의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4월 2일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 적어도 6개의 파룬궁 진상 거점이 10회 이상 폭도에 의해 파괴 또는 공격당했다.

마스크를 쓰고 날카로운 칼을 든 폭도 네 명이 이틀 연속으로 7차례에 걸쳐 대낮에 몽콕, 웡타이신, 완차이, 훙함 등 파룬궁 진상 거점 5곳을 파괴했고, 그중 몽콕의 진상 거점 2곳은 이틀 연속으로 공격당해 대량의 전시판과 현수막이 순식간에 파괴됐다. 몽콕 소이 스트리트의 한 노년 파룬궁 수련생은 3일 정오에 폭도에 의해 땅에 쓰러졌다. 폭도의 범행 과정은 지나가는 시민과 현장의 파룬궁 수련생에 의해 촬영됐다.​

2019년 9월 24일, 파룬궁 수련생 랴오추란(廖秋蘭)은 검은 옷에 복면을 쓴 남성 두 명의 곤봉 습격을 받았는데, 한 명은 머리를 때리고, 다른 한 명은 몸을 때렸다. 공격을 받은 그녀는 전신에 피멍과 어혈이 맺혔고, 머리에는 출혈이 멈추지 않았으며, 4~5cm의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다섯 바늘을 꿰맸다.

2019년 9월 24일, 파룬궁 수련생 랴오추란은 검은 옷을 입고 복면을 한 남성 2명에게 곤봉 공격을 받았다.

2022년 1월 26일, 홍콩 웨스트 가우룽 법원은 2019년 파룬궁 수련생 공격에 대한 판결을 내려, 사건 당시 망을 본 혐의를 받는 커옌잔(柯衍湛)에게 징역 2년 9개월을 선고했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생 공격의 배후 주모자와 폭도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집단학살”​

미국 허드슨 연구소의 종교자유센터 소장 니나 시어(Nina Shea)는 “미국 정책 입안자들은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확실히 규탄하고, 이 박해를 집단학살 범죄로 선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미국 ‘내셔널 리뷰(National Review)’ 매거진은 2022년 2월 4일, 작가이기도 한 니나 시어의 기고문을 실었는데, 엄격한 보고서를 근거로 수많은 파룬궁 수련생이 중국에 수감돼 있는 동안 생체 장기적출을 당해 불가피한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전했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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