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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파룬궁 진상 거점을 공격한 용의자 체포되다

두 가지 중죄로 기소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차이쥐 종합 보도) 2022년 2월 15일 정오 11시 55분경, 뉴욕시 경찰 109분국에서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와 카티나 애비뉴 교차로에서 최근 여러 차례 파룬궁(法輪功) 진상 거점을 폭력적으로 공격한 정부추(Buqiu Zheng-음역)를 체포했다. 2월 16일 퀸스 형사법원에서 이 사건을 심리했다. 정부추는 4급 ‘형사범죄(Criminal Mischief in the fourth degree)’와 ‘증오범죄(Hate Crime)’ 두 가지 중죄로 기소되었다.

'图1:二月十五日中午时分,纽约市警109分局的警察在法拉盛缅街与凯辛娜大道的交界处,拘捕了近日来,多次暴力袭击法轮功多个真相点的疑犯。(法轮功学员提供)'
2월 15일 정오 뉴욕시 경찰 109분국에서 플러싱 메인 스트리트와 카티나 애비뉴 교차로에서 최근 여러 차례 파룬궁 진상 거점을 폭력적으로 공격한 정부추를 체포했다.(파룬궁 수련생 제공)

뉴욕시 경찰 109분국 경찰, 용의자 정부추를 체포하고 있다.

경찰 정보에 따르면 이 중국인 남성 용의자의 이름은 정부추이고 올해 32세이며 플러싱에 살고 있다. 경찰은 체포하기 전에 그에게 수배령을 내렸다.

'图2:纽约市警方发出的通缉令,对从二零二二年二月十日以来,连续多天、多次袭击多个法轮功真相点的三十二岁嫌犯郑步秋(Buqiu Zheng,音译)进行通缉。(警方提供)'
뉴욕시 경찰은 2022년 2월 10일부터 며칠 연속 여러 파룬궁 진상 거점을 공격한 32세 용의자 정부추의 수배령을 내렸다.(경찰 측 제공) 

용의자, 두 가지 E등급 중범죄로 기소

2월 16일 용의자 정부추는 퀸스 형사법정에 출두했다. 지방 검사보조가 법정에서 로리 피터슨(Laurie Peterson) 판사에게 정부추는 플러싱 파룬궁 진상 거점에서 테이블을 뒤집고 “당신들의 종교 신앙은 좋지 않다”라고 말했으며 진상 거점의 자료와 스피커 등 물품을 파손했다고 진술했다.

정부추는 4급 ‘형사범죄’와 ‘증오범죄’를 포함한 두 가지 E등급 중범죄로 기소됐다.

정부추의 다음 법정 출석일은 3월 30일(다음 주 수요일)이다. 다음번 법정에 출석하기 전까지 정부추는 조건부 석방되었다. 판사는 그에게 반드시 다음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다시 범죄를 저지르면 안 되고 파룬궁 진상 거점 등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했다. 정부추는 법정에서 중국어로 “알겠습니다”, “이해했습니다”로 자신의 석방 조건에 대답했다.

뉴욕 파룬따파 학회 책임자 이룽은 신속한 행동으로 폭도를 체포한 109분국에 감사드렸다. 이룽은 말했다. “이 폭도를 체포해서 재판에 넘겨 지역사회 안전과 신앙의 자유를 지켜준 플러싱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평화로운 환경을 가져다준 109분국 경찰의 신속한 행동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파룬궁 진상 거점의 수련생들은 예전처럼 진상 알리기를 견지하고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반(反)박해할 것입니다.”

사건 다시보기

뉴욕 플러싱 중심부에는 모두 5개의 파룬궁 수련 홍법 진상 거점이 있다. 각각 도서관, 지하철 입구, 황금 상가, 우체국과 랜드마크 빌딩 앞에 있다. 그중 도서관 앞 진상 거점은 이미 20년 동안 유지했고 나머지 네 곳은 2008년 ‘플러싱 사건’ 이후에 세워져 14년의 역사가 있다. 1년 365일 엄동 혹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파룬궁 수련생은 매일 진상 거점에서 오가는 행인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파룬궁 신앙 단체에 대한 박해를 폭로했으며 중국인에게 예전에 가입했던 중공의 공산당·공청단·소선대 탈퇴를 권했다.

지난 목욕일(2월 10일) 오후 3시경 가슴과 팔을 드러내고 몸 여러 곳에 문신을 새긴 중국인 남성이(나중에 그의 이름이 정부추라는 것을 알았음.) 잇따라 플러싱 도서관과 황금 상가 앞에 있는 두 곳의 진상 거점을 공격했다. 황금 상가 앞 진상 거점은 완전히 파괴되었다. 폭도는 먼저 도서관 앞 진상 거점에 가서 게시판을 찢고 계속하려다가 자원봉사자의 제지를 받자 바로 황금 상가 앞 진상 거점에 가서 주먹으로 진상 거점을 공격하고 파룬궁 진상 자료를 놓은 탁자를 발로 차 넘긴 후, 발로 게시판을 짓밟고 파룬궁 홍보 자료를 찢고 이미 부서진 게시판을 끌고 갔다.

당시 황금 상가 진상 거점에는 자원봉사자 67세 쉬웨이궈 할머니 혼자 있었다. 그녀는 이 폭도는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무슨 증오냐고 말하면서 공격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고 했다.

'图3:郑步秋正在撕扯法轮功真相展板。(法轮功学员提供)'
정부추가 파룬궁 진상 게시판을 찢고 있다.(파룬궁 수련생 제공)

1차 공격한 후 언론은 범행을 저질렀던 가해자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지만, 그 사람은 수그러들지 않았다. 진상 거점 자원봉사자 쑨훙(Sun Hong)은 말했다. “폭도는 2월 11일 오후에 또 랜드마크 빌딩 앞에 있는 진상 거점 앞에 와서 발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놓은 탁자를 걷어차서 자원봉사자의 제지를 받았습니다. 다음 그는 또 플러싱 도서관 앞에 있는 진상 거점에 가서 거점을 파괴하려 했는데 자원봉사자가 즉시 신고하여 경찰이 신속히 도착했는데 그 폭도는 도망갔습니다.” 경찰에게 신고한 저우 씨는 말했다. “경찰은 이 사람이 나타나기만 하면 바로 신고하라고 했습니다.”

14일 이 폭도가 또 도서관 앞에 있는 진상 거점에 와서 진상 자료를 놓은 탁자를 발로 걷어차서 수련생이 신고했다. 경찰 측은 2월 10일에 발생한 파룬궁 진상 거점을 폭력적으로 공격한 사건을 이미 입건하고 조사하고 있다면서 사건 영상과 가해자 사진을 입수했으며 여러 번 신고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사람을 찾으면 바로 체포하여 법에 따라 판결할 것이며 동시에 5곳의 파룬궁 진상 거점에 대한 순시와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월 15일 오전, 이 폭도가 또 황금 상가, 도서관, 지하철 입구에 있는 진상 거점에 와서 소란을 피웠다. 자원봉사자 쉬웨이궈의 말에 따르면 이 폭도는 아침 10시경에 황금 상가에 있는 진상 거점에 나타나 발로 파룬궁 자료가 놓인 탁자를 걷어찬 후 도망갔다.

10시 49분경 이 사람이 또 도서관 앞에 있는 진상 거점에 왔을 때 자원봉사자 왕 릴리는 “폭도는 파룬궁 자료를 놓은 탁자를 발로 차 넘기고 ‘파룬따파’, ‘진선인(真·善·忍)’이 적혀 있는 작은 연꽃을 잡아당겨 땅에 던지고 파룬궁 진상 게시판을 찢으려 했지만 실패하고 달아났다”라고 했다.

수련생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후 시 경찰 109분국 경찰들이 신속하게 이 진상 거점 현장에 와서 상황을 알아본 후 경찰차를 몰고 줄곧 인근 거리에서 순찰했다.

정오 11시 55분경 경찰은 메인 스트리트와 카티나 애비뉴 교차로에서 용의자를 포위해 성공적으로 이 폭도를 체포했다.

파룬궁 진상 거점 공격 배후에는 중공의 그림자가 있다

폭력적인 공격 사건의 배후에는 흑수(黑手)가 아른거리고 중공 세력의 유령의 그림자가 있었다. 2월 10일 오후 사건 발생 현장의 진상 거점 자원봉사자 쉬웨이궈는 이 가해자를 전혀 모르고 그와 아무런 원한도 없다면서 폭도는 준비하고 온 것 같았다고 말했다. 더 괴상한 것은 장기간 파룬궁 수련 홍법(洪法)센터를 교란해 온 중공의 하수인 리화훙도 공격 현장에 나타났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리화훙은 거리 공격, 타인을 괴롭힌 죄명으로 3번이나 체포된 적이 있다. 2013년 인신공격으로 유죄 판결받았다.

내부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국 톈진에서 온 리화훙은 중공 정치법률위원회, 610조직의 돈을 받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임무를 집행하고 있으며 중공을 대신하여 해외에서 유언비어와 독소를 퍼뜨리고 있고 때때로 진상 거점을 교란했다. 이번 폭력 사건에서 리화훙은 일찍 나타나지도 않고 늦지도 않게 공격 사건이 발생한 바로 그 시각에 사건 현장에 나타나서 고소해하며 홍법 자원봉사자에게 말했다. “왜 나를 사진 찍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 하하하, 당신들 신고하시오, 왜 신고하지 않아?!”라고 비아냥거렸다.

쉬웨이궈는 가해자의 패거리들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 폭도는 부스를 부순 후 진상 게시판을 현장에 남기지 않고 끌고 갔다고 회고했다. 그녀가 근처 쓰레기통에 가서 찾아봤는데 없었다. 패거리들이 그와 함께 훼손한 진상 게시판을 가져간 것으로 추정했다.

플러싱 커뮤니티 지도자 “파룬궁에 대한 증오범죄를 즉각 중단하라.”

파룬궁 진상 거점 폭력 공격 사건이 발생한 후 2월 13일 뉴욕주 제40구 커뮤니티 지도자(Democratic District Leade) 마사(Martha Flores Vazquez)는 많은 눈을 맞으면서 플러싱 도서관 앞에서 열린 집회에서 종교단체를 폭력적으로 공격한 범죄 행위를 규탄하고 각 여론대표, 경찰과 지방 검사가 이러한 증오범죄와 신앙의 자유를 침해한 사건을 중시하여 폭도를 검거하고 법에 따라 처벌할 것을 요구했다.

지나가던 시민은 법에 따라 폭도를 처리하는 것 이외에 마땅히 범인을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사는 말했다. “파룬궁에 대한 증오범죄를 반드시 즉각 중단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증오범죄도 허용하지 않으며 아시아인에 대한 어떤 증오범죄든 파룬궁 신앙자에 대한 증오범죄든 모두 허용하지 않는다! 이런 폭력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여기는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마사는 말했다. “파룬궁 수련자는 평화적인 단체다. 그들은 중국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2월 5일 플러싱 퍼레이드에서 그들의 대오는 색채가 아름답고 생기발랄했다. 우리는 파룬궁 수련자가 필요하다. 우리는 그들을 좋아하고 환영한다. 그들은 파룬따파를 자유롭게 믿고 수련할 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그들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

마사는 진일보 강조했다. “이 커뮤니티는 증오범죄를 용납하지 않는다. 나는 정부 공무원에게 파룬궁 신앙자에 대한 폭력 사건을 진일보 진술할 것이다. 파룬따파에 대한 공격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이 모든 것을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 우리 함께 그들을(파룬궁 수련자) 보호하자.”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109분국 경찰이 현장에서 치안을 유지했다. 집회 발언 마지막에 마사는 커뮤니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해 준 경찰에게 감사를 표하고 커뮤니티 사람들에게 그녀와 함께 공동으로 목소리를 낼 것을 호소했다. 그녀는 사람들이 모두 목소리를 낼 것을 호소하고 지금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민의 지지

‘중국 민주주의 인권연맹’ 본부의 제1부회장 겸 미국 동부 지역 의장인 바이제민은 현장에 와서 폭력을 규탄하고 플러싱 지역사회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폭도를 엄벌할 것을 요구했다. 바이제민은 말했다. “신앙의 자유는 모든 사람의 권리입니다. 파룬따파 전파는 민심을 얻었고 우리처럼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는 사람도 격려했습니다. 파룬궁이 진상을 폭로하여 일부 사람은 매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영상과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폭도는 ‘진선인’ 세 글자를 부수고 발로 찼습니다. 그가 ‘진선인’을 매우 두려워하고 있음을 설명합니다. 이는 어떤 사람인지 매우 명확하지 않았습니까?”

바이제민은 말했다. “폭도는 미국의 법률과 질서에 도전하고 있고 미국의 국가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미국 헌법에 대한 도전입니다. 파룬궁 수련생뿐만 아니라 거리에 다니고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한 위협입니다.”

폭도가 폭력으로 진상 거점을 공격한 사건은 대중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사건 발생 당시 둘러싸고 있던 시민도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렸다. 영상을 본 시민은 진상 거점을 지나갈 때 파룬궁 수련생에게 성원을 보냈다.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랜드마크 빌딩에 있는 파룬궁 진상 거점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는 자원봉사자 셰 씨는 말했다. “11일 아침, 제가 거점에 있는 시간에 60대 여성이 다가와서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는 당신들(파룬궁 수련생)을 지지합니다. 그런 사람(파괴자)은 모두 인간쓰레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욕 인권변호사 예닝은 이 사건은 범죄 행위라며 표면적으로 보면 재물을 파괴하는 불량한 행위지만 사실 매우 나쁜 범죄라고 말했다. “이것은 미국 성당에 불 지르는 행위와 같습니다. 증오범죄입니다. 그 목표는 사람들의 자유로운 표현을 짓밟는 것입니다.”

예닝은 공산당은 돈으로 한 무리 사람을 매수한 거라고 말했다. “공산당이 살이 붙어 있는 뼈를 던지기만 하면 그들은 앞으로 달려드는데 이런 것은 공산당이 돈을 들여 고용한 폭도로서 목적성이 아주 강하고 진선인을 겨냥한 겁니다. 대낮에 파괴행위를 하는 이것은 증오범죄입니다. 만약 증오범죄라면 연방에 기소해 5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습니다.”

예닝은 이 폭력 사건이 플러싱에서 중국의 설 퍼레이드 직후 발생한 것은 “이번 중국 새해를 경축할 때 파룬궁이 가장 크게 돋보여 중공의 해외 정보기구의 신경을 건드려서 이런 소위 ‘실적’을 만들어내어 중공의 돈을 계속 뜯어내려는 속셈도 있을 것입니다.”

홍콩 이민자 린웨이롄(William Lin)은 집회 현장을 지나갈 때 파룬궁 수련생에게 손을 흔들어 성원했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서 신앙의 자유를 파괴하는 폭도는 추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들은(파룬궁 수련생) 좋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를 붙잡은 후 추방해야 합니다. 돈을 가지고 거리에서 (붉은) 깃발을 꽂는 그런 사람은 돈을 횡령하고 염치라곤 없습니다. 이런 사람을 놓아주면 치안은 좋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가 법을 어겼으니 크든 작든 그를 붙잡아야 합니다. 가장 좋기는 그를 추방하는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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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2/17/4390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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