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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法輪大法)가 왜 좋은지 알겠어요”

‘9일 학습반’에서 만난 사람들

심신수련법인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法輪功)이라고도 함]는 마음의 안정과 면역력 증강 등 신체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모든 수련 관련 자료가 무료로 공개돼, 의지만 있으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매달 서울 용산구 텐티북스(天梯書店, 천제서점)에서 열리는 ‘9일 학습반’은 파룬따파 수련의 기초를 9일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1월 24일, 9일간 프로그램을 마친 이들로부터 수련 체험담을 들어봤다.

'图1:参加九天班的新学员正在学习法轮大法第二套功法。'
지난 11월 ‘9일 학습반’ 참가자들이 파룬궁 제2장 공법인 파룬좡파(法輪樁法)를 배우는 장면
'图2:新学员正在学习法轮大法第五套功法。'
지난 11월 ‘9일 학습반’ 참가자들이 파룬궁 제5장 공법인 선퉁쟈츠파(神通加持法)를 배우는 장면

김홍태(72, 광명시) 씨는 최근 집 근처에서 걷기 운동을 하던 중 걸음을 멈췄다. 조용히 음악에 맞춰 눈을 감고 느릿한 동작을 하는 파룬따파 수련생들을 본 것이다.

“두 사람이 연공하는 모습을 한참을 봤지요. 보니까 조깅하거나 자전거 타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더라고요. 한 사람이 배워보겠냐고 해서 그러겠다고 하고 시작하게 됐습니다.”

8년 전 위암 수술을 했다는 김 씨는 “해보니 확실히 파룬궁만큼 좋은 건 없는 것 같습니다”라면서 “처음에 손도 시리고 몸도 추웠는데, 이젠 손도 시리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수련을 배우고 싶었던 김 씨는 지난 11월 텐티북스를 찾았다. 매월 열리는 파룬궁 수련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9일 학습반’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9일간 프로그램을 마친 후 그는 기회가 있으면 한 번 더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씨처럼 파룬궁을 우연히 보게 된 후 ‘9일 학습반’을 찾은 경우가 많다.

백성원(27) 씨는 9일 학습반에서 연공 동작부터 새롭게 배웠다. 평소 신장과 무릎이 좋지 않은 그는 “동작을 하는데 효과가 좋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어요. 일단 9일 학습반이 열린다고 해서 와봤는데,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종천(37, 도봉구 창동) 씨는 3년 전, 친구로부터 파룬따파 관련 영상을 공유받은 게 계기가 됐다. 수련에 관심이 있던 이 씨는 ‘진선인(真•善•忍)’이라는 것에 왠지 마음이 끌렸다. 다른 기공서들도 읽어봤다는 그는 막상 파룬궁 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했지만, 한 번을 다 읽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런데, 두 번째 읽을 때부터 이상하게 의심하는 마음이 나왔는데, 그게 좋지 않은 집착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다 10번 정도 읽자 이번엔 잠이 와서 괴롭더라고요. 그제야 혼자서 하는 수련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최근까지 그렇게 전법륜을 100번 정도 읽은 후 9일 학습반을 찾았습니다. 강의를 듣는 내내 로켓처럼 위로 승화되는 느낌이 있었고, 가부좌를 겨우 한 시간을 했는데, 9일 동안 1시간 30분까지 버틸 수 있었어요.”

이 씨는 “혼자 할 때는 파룬을 어느 정도 느끼긴 했어도 살짝 도는 느낌이었는데, 여기 와서 동작을 바로잡게 되니 그동안은 느끼지 못했던 감각을 많이 느끼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명상이나 참선에 관심이 많았다는 이봉근(84) 씨는 “파룬궁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건강은 아닙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씨는 “평생 수련해서 깨닫는 게 목표였는데, 지금까지 이루지 못했어요”라며 “(연공해보니) 에너지가 백회나 단전으로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파룬궁만큼 좋은 게 없다는 것도 잘 압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기왕 먹는 밥 맛있게 먹는 게 좋듯이, 기왕 파룬궁을 수련할 바에야 제대로 하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봉근 씨와 함께 온 유언규(62, 강화) 씨는 새로운 마음으로 2년 만에 9일 학습반을 다시 찾았다. 유 씨는 “2년 전에 9일 학습반이 끝난 후 태만하게 수련을 미루다 보니 어느새 다 잊어버렸고, 2년간 좋아하는 술도 다시 마시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느 날 우연히 거울을 본 그는 자신의 얼굴이 완전히 망가져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누가 제 얼굴을 보더니 술을 그만 먹으라고 했을 정도니까요. 죽을 때가 다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때 갑자기 죽을 땐 죽더라도 파룬궁 수련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 씨는 “지난 2년간을 돌이켜 보면 혼자서 하면 안 되고 단체연공장에 꼭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했다. 또한 “연공도 좋지만 파룬따파 수련서인 전법륜을 잘 봐야 수련을 잊지 않고 놓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라면서 “한 달 전 술도 먹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어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서울 텐티북스(삼각지역 13번 출구 앞) 파룬따파 ‘9일 학습반’ 프로그램은 내년 1월에도 계속된다. 오는 1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매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7시 15분에 열릴 예정이다.

텐티북스 문의전화: 02-504-0860, https://tiantibooks.co.kr/

 

원문발표: 2021년 12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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