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핀란드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21년 11월 13일 핀란드 파룬궁수련생들이 수도 헬싱키의 캄피(Kamppi) 쇼핑센터 광장 앞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정보의 날’을 통해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대중에게 알리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범죄를 폭로했다. 수년간의 끈질긴 노력 결과 핀란드 사회에서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확산되고 서명으로 지지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시민 한누(Hannu)는 직접 테이블로 다가와 파룬궁 박해 반대 서명을 했다. 그는 수련생에게 “(핀란드 주재 중공) 대사관 앞에서 여러분 소식을 두 번 받았습니다. 저는 여러분의 상황을 이해합니다.”라고 말했다.
변호사 토미(Tommi)는 스스로 서명을 하고서 말했다.. “저는 변호사입니다. 법률적으로 필요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주십시오.”
안마사 야르모(Jarmo)는 테이블로 다가와 수련생이 입을 열기도 전에 말했다. “저는 서명하고 싶습니다, 저는 서명하고 싶습니다.” 그는 공산주의의 본질을 철저하게 이해하고 있었다. “중공 언론 자체가 바로 끝없이 거짓말을 하는 겁니다.” 그는 손짓하며 “그들은 겉으로는 미소를 지으나 뒤로는 칼로 찌릅니다”, “저는 이 정보(중공의 거짓말 폭로)를 제 SNS에 계속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간호사 올가(Olga)가 말했다. “저는 파룬궁 이야기를 듣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너무나 평화롭고 언론 자유와 신앙 자유 방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일을 했습니다.”
그녀는 인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말했다. “사실 진상은 막을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자신의 권리와 생존권이 있습니다. 정부는 사람들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통제해선 안 됩니다. 공산당의 통치가 바로 극단적인 통제입니다.” 그녀는 또 강조했다. “여러분은 대단히 잘했고 줄곧 견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중공의 정보 차단에 대해 말했다. “중국인들이 아주 많은 것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견해를 자유롭게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이 너무나 유감스럽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겁니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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