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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1회] 하남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11회] 하남문화예술회관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111회,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지난 2011년 4월10일(일) – 16일(토)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2층)에서 개최되었다.

처음 관계자로부터 하남시 개최 연락을 받았을 때, 우선은, 놀라움과 당혹스러움, 그리고 온통 걱정과 염려뿐이었다. 하남시는 인구 약 14만의 작은 농촌형 소도시에 불과할 뿐 더러, 전시장의 접근성도 뒤떨어져 있으며, 무엇보다도 이곳은 베드타운으로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복잡한 생각과는 반대로, “홍보는 제가 100% 책임지겠다!”는 말부터 먼저 나왔고, 이때로부터 우선은 시간(약 2주간의 여유)의 가장 적절한 배합과 효과를 고려해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지역 신문 매체 3개사는, 평소 소소한 유대관계 덕분에 어렵지 않게 보도기사를 싣게 되었고, 이어 지역 주류사회층 및 관계기관 등등으로 마음 분주히 홍보와 진상을 병행하였다.

예정된 준비시간도 어느새 훌-쩍 짧게 지나가 버리고, 외지의 많은 수련생들의 십시일반적 도움과 관계 협조인들의 능숙한 빈틈없는 준비로 드디어 성대한 첫째 날 막이 올랐다.

공연장에 이웃 해 있는 전시장이기에, 처음에는 공연을 보러 온 가족단위 시민들의 내친걸음으로부터 시작하여, 매일, 일반 시민과 전문 예술인/단체학생과 교사, 정치인, 그리고 유치원생들까지 아주 다양한 계층의 인연 있는 사람들이 다투어 찾아왔다.

어떤 예술인은 두 번씩이나 찾아와 그림의 너무도 생동한 표정과 모습에 눈물마저 참기 힘들어 했으며, 어느 시민은 “이런 전시회를 통해 인간이 살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중국인 관람객은 “能看到如比感人至深 -(중략)- 至眞.至善.至美!”-라는 감상글을 남기기도 했다.

기간 중에도 협조인들과 외지 수련생들의 고생스런 길거리 홍보 및 학교 진상이 계속 이어졌으며, 이러한 노고와 충만한 정념이, 곧 많은 시민들로부터 시의회의원들과 부의장 의장님까지 인연을 닿게 한 원동력이 된 것 같아서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총망한 준비기간과 본인의 정체적 준비 소홀 탓으로, 좀 더 많은 인연들을 이끌어 주지 못한 아쉬움도 적지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을 되돌아보게 하는 좋은 기회임과 동시에, 다시 정진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가장 큰 소득으로 남긴다!

끝으로, 먼 길도 마다않고 오셔서, 묵묵히 마치 늘 그랬던 것처럼 길거리 홍보에만 전념 하시고, 또 남이 미처 알아차리기도 전에 말없이 되돌아가시곤 하는 표시나지 않는 음지에서 가장 고생을 많이 하신 원근 각지의 수련생 여러분들과, 부족한 여건 속에서도 원만한 결속을 위해 동분서주 물심양면으로 함께 힘써 주신 관계 협조인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방명록에 남긴 글]

제대로 이런 점들을 알지 못했지만 그림을 통해서 마음의 전율이 느껴지면서 이곳으로 발걸음이 인도된다는 점에서 큰 뜻이 내포되었으리라 봅니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수련이지만 참뜻이 있는 것 같아서 공감이 느껴집니다. -학생, 서소영-

그림이 정말 멋졌고 파룬궁을 박해하는 공산당이 어서 멈추어서 진선인처럼 되었으면 좋겠다. -남한중, 이혜림-

여기에 와서 많은 것을 알고 배우고 갑니다. -이지애-

지금까지 중국에서 저런 끔찍한 일이 있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같은 사람끼리 저런 인간답지 않은 짓을 하다니! 하지만, 희생자는 많았지만 희망이 있다는 것이 참 다행스러웠다. 언제 어디서든지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 갔으면 좋겠다. -중3, 이준형-

다른 미술작품과는 다른 가슴 아픈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이야기가 있는 작품 감상과 우리가 사는 세상의 이면을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힘내시고 잘 봤습니다. -시민-

평화가 함께하기를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하남시의회 의장 홍미라-

진선인을 모두가 빨리 깨달았으면 좋겠다. -중1, 이정우-

공산사악의 실체를 바로 알았습니다. -채중석-

인자한 불상의 얼굴을 보고 마음이 편했다. -학생, 박혜영-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어두움을 알게 되어 마음이 무겁게 되었지만, 어느곳에서는 진실이 존재함에 희망을 느끼게 되었다. 진실한 삶에 의미를 깨닫

게 되었던 시간이 되었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게 되었다. -신장고3. 조혜인-

파룬따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서 좋았습니다. -금정권-

박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진실이 세상에 밝혀졌으면 좋겠다. -시민-

2011. 04. 17.

하남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