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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울산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98회〕울산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2010년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7일간 울산대공원 전시관에서 眞․善․忍 국제미술전이 열렸다.

하반기 대관을 위해 울산대공원 전시관을 찾았다가 마침 열흘 후에 일주일간 예약되지 않은 기간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관신청에 대해 의견이 분분했다. 교류결과 준비기간은 충분치 못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일주일의 준비기간동안 매일 저녁 법공부와 교류를 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해서 포스터, 전단지, 초대장 제작과 발송 등등을 진행했다.

미술전을 열 때마다 대관하는 문제로 동수들의 노고가 컸었는데, 이번에는 가자마자 아주 쉽게 대관이 된 데다 모든 준비과정이 순조롭게 잘 되었다.

창원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그림을 설치해 주었고, 부산, 대구, 창원, 진주, 김해, 함안, 서울, 강릉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먼 곳에서 달려와 전시회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전시관이 공원 내 약간 후미진 곳에 있으므로 전시기간 내내 자원봉사자들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고, 그 결과 전시관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이 방문한 전시회가 되었다.

울산에서는 나름대로 진상을 많이 해 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파룬궁 진상을 처음 접하는 것 같았다.

지금 같은 시대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냐고 하는 사람, 眞․善․忍을 수련하는데 중공이 왜 탄압하느냐고 묻는 사람 등등.

어떤 사람은 자기 친척이 중국에 장기를 이식받으러 갔었는데 2억이나 들었지만 오래 못살더라며 공산당을 비판했다.

사람이 선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에 많은 공감을 하였고, 파룬궁을 어디서 배울 수 있느냐고 묻는 사람도 많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는 방명록에 ‘오늘 정말 살아 있는 좋은 그림 보고 간다. 탄압이 빨리 멈추길 바란다. 眞․善․忍이 승리할 것이다.’ 라는 등 많은 글들을 남겨 주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공원에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아서 일요일은 7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전시관을 찾았다.

충분한 준비기간도 없이 개최한 미술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온 것은 구도받을 사람들이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한꺼번에 몰려 온 것만 같았다.

눈 코 뜰새 없이 바빴지만, 자원봉사자들은 다음부터 대관되는 날짜는 짧더라도 금, 토, 일 위주로 어쨌든 많이 해야겠다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먼저 사심을 제거하고, 여러분들과 협조,협력을 잘 해야 정체제고, 정체승화가 되면서 수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느끼게 되었다.

미술전을 성황리에 끝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10. 4.

울산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