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서울 대학로 사진전시 행사 후기

따뜻한 봄날이라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봄나들이를 나와 어느 때보다 진상을 알리기 좋은 시기이다. 그런 이유로 수도권 지역의 수련생들은 적은 인원으로도 할 수 있는 사진전시회, 야간연공장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다.

토요일 오후, 젊은이들의 거리 대학로에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였다.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뤄 연공할 만한 장소가 없었던 관계로, 진상을 알리는 사진을 전시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하였다. 대학로의 길목에 사진을 전시한 관계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이 전세계에 널리 전해진 모습, 중국 내에서의 탄압실상을 볼 수 있었다.

파룬궁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의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좀더 자세히 파룬궁과 인권탄압의 실상에 대해 알고 싶어 하였고,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였다. 시간이 갈수록 더욱 많은 사람이 주동적으로 찾아와 자료를 가져가고 진상을 알게 되는 모습에서, 2004년 서부법회에서의 설법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왜냐하면 세인들은 갈수록 명백해지므로 사람들은 주동적으로 당신을 찾아와서 진상을 들을 것이고, 사람들은 주동적으로 당신을 찾아와서 공(功)을 배우게 될 것인데, 이 일은 곧 나타나게 될 것이다 ‘ 이 부분에 대해 확실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형식에 치우치지 말고, 실질적으로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어두워지면서 노점상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차지하게 되자, 아직 진상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을 뒤로 한채 아쉽게 행사를 마쳐야 했다.

2004년 4월 24일
서울 수련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