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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태도가 초래한 두 가지 결과

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것은 진실한 이야기다. 2007년 가을, 내가 사는 지역에도 새로운 상황이 나타나 자료점을 즉시 옮겨야 했다. 시간이 긴박했으므로 수련생들과 잠시 연락이 안 되는데 어쩌겠는가? 나는 수련하지 않는 여동생을 생각해냈다.

나는 곧 대법을 수련하지는 않지만 지지하는 둘째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기계를 동생네 집으로 옮기고 싶다고 하자 여동생이 허락했다. 그러나 제부에게 가서 이야기하니 제부는 반대했다. 경찰인 그는 자신이 연루되어 해고당할까 두려워 안 된다고 한 것이었다.

나는 할 수 없이 불안한 마음을 안고 셋째 여동생에게 도움을 청했다. 뜻밖에도 셋째 여동생과 제부는 두말없이 허락했다. 그리고 말했다. “큰언니 일이 바로 우리 일이고, 지금 난처하게 됐으니 우리가 보고만 있을 수는 없지. 뭐가 무섭겠어?” 그래서 두 사람은 신속하게 차를 몰아 기계와 소모품을 옮겨주었다. 나는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그 일이 있고 난 뒤, 같은 일을 대하는 두 가지 태도로 인해 두 가정에는 극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셋째 여동생네 집은 원래 몹시 어려웠고, 제부가 직장을 잃어 한 상가에서 경비 일을 했다. 이듬해에 그는 수월하게 시험을 통과해 전기 기술자가 됐고 업무 환경도 좋아졌다. 5일을 일하고 10일을 쉬었는데, 업무도 쉬웠고 남는 시간에는 다른 일을 찾아서 할 수도 있었다. 수입이 늘자 사는 것이 점점 좋아졌고, 현재는 새 건물까지 샀다. 딸도 대학을 졸업해 외지의 한 민간기업에서 회계사 일을 하는데, 임금 수준이 아주 높다. 딸도 건물을 사고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있다. 정말 일념으로 대법을 선하게 대하니 하늘에서 행복과 평안을 내린 것이다!

경찰이며 공무원인 둘째 제부는 감옥에서 죄인들을 관리했는데, 수입이 많고 생활도 아주 넉넉했다. 그런데 한번은 자신의 휴대폰을 죄인에게 빌려주는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 총국에서는 그를 한 계급 감봉하고 처벌까지 내렸다. 그는 또다시 다른 죄인의 일을 돕다가 고발을 당해 경찰직을 잃고 임금을 삭감당했으며, 출입문에서 수위 일을 하는 노동자가 됐다. 돈으로 줄을 대고서야 생계를 유지하게 됐지만, 그 직장마저 또 잃을 뻔했다. 나중에 가까스로 정년퇴직했는데, 지금은 몸도 좋지 않아 늘 약을 먹으며 집안일이 항상 꼬인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이 박해 기간에 누가 대법제자를 위해 선(善)한 일을 좀 했고 좋은 일을 했다면 이 사람 역시 반드시 신으로 성취될 것이다! (박수) 왜냐하면 이는 역사의 가장 관건적인 시각이며 매 한 생명 그의 사상 중의 매 일념을 신이 모두 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1]

우리 둘째와 셋째 여동생, 두 가정의 변화가 곧바로 사부님 말씀을 입증한다. 대법을 지지하고 대법제자를 보호하는 선한 행동이 운명을 바꾼 것이며, 서로 다른 태도가 두 가지 결과를 낳은 것이다.

주:
[1]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07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0년 9월 14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14/4117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