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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빚을 갚고 바른길을 걸으며 태연자약하니 신께서 도와주시다

글/ 장수(江蘇) 대법제자 가족

[밍후이왕] 2019년에 저는 52세였습니다. 원래는 유학 간 아들이 학업을 마치면 한숨 돌리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었지만, 재난은 조용히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그 재난으로 인해 파룬따파와 깊은 인연을 맺게 됐고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는데 대법 사부님의 은혜를 받아 그 고난을 잘 넘었습니다. 저는 그 과정을 적어내려 합니다.

사람들은 하늘이 무너지면 키 큰 사람부터 맞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자신을 위로하는 말이고 큰 사람이나 작은 사람이나 모두 자신이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감당할 방법이 없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험한 좌절을 겪기 전까지 저는 이 문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언니는 대법제자인데 그동안 계속 정치적인 압력으로 각종 어려움과 위험에 부딪혔고 심지어 불법적으로 감금된 적도 있어 우리 온 가족은 그 일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생존에 위협을 받았기에 여동생으로서 저는 강력한 권력 아래서 언니가 안정된 직장을 잃고 퇴직금을 잃어 생활비도 없을까 봐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니가 수련하는 것을 늘 심하게 반대했습니다. 중공(중국공산당) 정부가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언니가 수련한 후 변화된 모습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예를 들면 언니는 누구보다 건강해졌고 마음 상태도 아주 좋아졌습니다. 원래 언니는 결혼 후의 생활이 이상적이지 못했습니다. 가정을 중시하던 언니는 가족에게 냉대받고 배신당했지만 꿋꿋하게 그 아픔과 마음의 그늘에서 벗어났습니다.

언니는 이전에 대법이 힘을 주었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것이 신앙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놀란 것은 언니의 형편이 갈수록 좋아졌고 순탄해졌으며 아이들을 포함해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을 만큼 좋아져서 저는 불가사의하게 느껴졌습니다. 언니가 수련하는 것을 가장 심하게 반대했던 어머니마저도 그런 모습을 보고 나서 태도가 바뀌었고 모두 파룬따파가 좋다고 느꼈으며 어른, 아이 모두 평안했고 순탄했습니다. 그 힘은 보이지 않고 만질 수 없었지만, 확실히 존재했습니다. 저는 언니가 수련에 전념하는데, 오직 언니에게 좋고, 본인이 원하므로 스스로 적절하게 보호하고 존중할 수 있다면 수련하도록 내버려 두려고 생각했습니다.

언니의 영향으로 저도 리훙쯔(李洪志) 대사님의 저작 ‘전법륜’을 읽었습니다. 그리하여 진선인(眞·善·忍)의 뜻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고 대사님의 고층차로 사람을 이끄는 것과 집착심을 제거해야 한다는 설법 내용에 대해 아주 찬성했습니다. 특히 경제적인 이익의 부추김으로, 도덕이 미끄러져 내려간 현시대에서 자신을 억제하고 참음을 배우는 것, 일을 선하게 처리하는 것, 순진한 본 면모를 보존하는 것 등은 사람이라면 모두 누구나 갖추어야 할 부분입니다. 이에 대해 저는 완전히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대법에 대해 더욱더 깊은 인식을 하게 된 것은 가족에게서 난을 겪을 때였습니다.

시련 중에서 아홉 글자 진결(眞訣)이 저를 바른길로 이끌다

2019년, 남편이 경영을 잘하지 못해 빚을 많이 졌지만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심지어 저 몰래 사채를 빌렸습니다. 일이 터진 후 저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에 일주일 만에 몸무게가 5kg 넘게 빠졌습니다. 매일 깊은 밤이면 창가에 서서 뛰어내려 죽는 것으로 무거운 채무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죽는 것은 가족에게 연루만 되고 아들에게도 미안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깊은 밤이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초조해졌으며 늘 남편 침대 앞에 갔는데 일종의 극단적인 혐오감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편에게 뛰어내려 죽으라고 협박할 수는 없었습니다. 비록 남편이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돈 때문에 죽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매일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면 남편을 도망치게 하려는 잘못된 생각을 했었습니다.

막막하고 가슴 아파할 때 대법을 수련하는 언니가 우매한 제 행동을 저지해주고 바른길을 걷도록 인도해주었습니다. 언니는 거의 매일 우리 집에 와서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것을 알려줬습니다. 언니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나 이기적이지 말아야 한다. 빚을 진 것이 아니야? 빚을 졌으면 갚으면 되고 죽을 때까지 갚지 못하면 아들이 갚으면 되고 그것도 안 되면 부모 형제자매가 갚으면 되는데 도망가면 어떻게 하니? 죽으면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니?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너답지 못하다. 평소 신속하게 일을 처리하고 결단성 있던 그 머리는 어디로 갔니?”라고 했습니다.

언니는 저에게 믿느냐고 물었고 그 당시 저는 언니가 말하는 뜻을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언니는 저에게 매일 아홉 글자 진결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염하라고 했습니다. 언니의 도움으로 저는 매일 잠이 오지 않을 때마다 속으로 묵묵히 아홉 글자 진결을 염했습니다. 한동안 반복해서 염하고 나니 마음이 냉정해졌습니다. 속으로 언니가 말한 것처럼 오직 살아서 숨 쉬고 있다면 빚을 갚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신께서 도와주셔서 모든 일이 순조로워지다

그리고 돈을 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돈을 빌리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큰돈을 빌리기는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저는 돈을 빌렸습니다. 당연히 혈육의 정으로 부모 형제자매들의 돈을 빌리는 것은 이상하지 않지만, 친구들의 돈을 빌린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며칠 사이에 전화를 네 번 하고 7만 위안을 빌렸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제가 이자를 못 준다고 하자 친구들은 제가 어려움을 넘을 수만 있다면 기꺼이 빌려준다면서 제 생활에 영향을 주면서까지 서둘러 갚을 생각을 하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제가 돈을 빌린 그동안에 걱정하면서 늘 채소를 사주려 했지만 저는 거절했습니다.

몇 통의 전화만으로 짧은 시간 안에 제 통장에 돈이 들어왔습니다. 절은 하지 않았지만, 친구들이 제가 어려울 때 도와준 것을 영원히 기억하리라 다짐했고 무한한 감동을 하였습니다. 그 봄날처럼 따뜻한 우정과 신임은 저에게 잘살아가면서 빚을 갚겠다는 마음을 굳게 다지게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움을 준 그 친구들에게 미안하게 됩니다.

당연히 그 돈으로만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대출을 받고 담보를 서면서 서명하는 많은 절차가 필요했는데 매번 관건이 되는 시각마다 순조롭게 통과되어 돈을 마련해 위기를 넘겼습니다. 저는 살던 집도 과감히 팔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살고 있던 집은 관리부실로 등기권리증을 발급받지 못했습니다. 비록 새집은 아니지만, 가격이 300만 위안이나 됐기에 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조카들도 집이 너무 커서 누가 사겠냐면서 걱정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에 올린 후 일주일이 되어 사려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그는 아주 마음에 들어 하면서 계약했는데 이듬해 5월 1일까지 등기권리증을 넘겨주면 된다고 했습니다.

비록 집을 살 사람이 계약금을 냈지만 모든 것은 변수가 많았습니다. 저는 여전히 등기권리증을 받지 못해 집을 팔 수 없을까 봐 걱정했고 불안하고 초조했습니다. 결과 10년 가까이 끌었던 등기권리증을 2020년 1월 1일에 신기하게도 받았습니다. 우리 집은 그렇게 순조롭게 팔렸습니다.

더 순조로웠던 것은 아이가 일자리를 찾았을 뿐만 아니라, 귀인의 도움을 받아 모든 것이 간단하게 해결됐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신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작년에 분명히 제가 흘린 것이 피눈물이고 한시도 살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고 정말로 딴 세상 같습니다.

오늘 저는 언니와 그 모든 것에 관해 이야기를 했는데 감개무량했습니다. 어떨 때 당신이 믿으면 아주 큰 보이지 않는 손이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주실 것입니다. 저는 이 모든 변화가 바로 파룬따파가 저를 위해 도와주었기 때문으로 생각합니다.

평소 사람들과의 사이가 아주 좋고 직장에서나 생활 중에서 생긴 각종 일을 저도 모르게 진선인의 이념으로 해결했기에 막대한 신의 인도를 받았으며 대법의 신기한 힘을 진정으로 체험했습니다. 대법이 저에게 생명의 참뜻을 알게 했기에 위기를 만회하고 저에게 광명정대하고 정정당당하게 입고 먹는 것을 아끼게 해서 점차 채무 위기를 해결해준 것입니다.

저는 옛집으로 이사했고 가난하지만, 진선인이 고요한 제 남은 생을 밝게 비춰줬고, 대법의 종지(宗旨)는 저에게 태연하고 침착한 마음으로 모든 것을 대하게 했으며, 끊고, 잃고, 버리고. 헤어지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신념을 갖게 했으며, 모든 것을 대법 사부님에게 맡기게 됐습니다.

언니가 그러는데 5월 13일은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고 리훙쯔 대사님의 생신이라고 했습니다. 아직 수련하지 않는 한 사람으로서 저는 대법과 대법 사부님에 대한 감사를 이 문장으로 표현하려 합니다.

 

원문발표: 2020년 5월 9일
문장분류: 천인지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5/9/4050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