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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의 돌발과 멈춤은 모두 이유가 있다

글/ 상즈(尚知)

[밍후이왕] 역병은 거의 모두 갑자기 왔다가 갑자기 종식되지만, 역사 속 일부 사례에서 보면 역병이 이유 없이 온 것도 아니고, 원인이 없었던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 선우가 무당을 믿고 한나라 장군을 살해해 역병 재해를 불러오다

‘한서 흉노전’에 따르면 기원전 89년, 흉노 지역 북지(北地)에는 “몇 달간 눈비가 내리고 가축이 죽었으며, 곡식이 익지 않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흉노 지역에서 발생한 천재지변은 서한의 유명한 대장군 이광리(李廣利)가 죽은 후에 발생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광리는 한 무제가 의지하던 대장군으로서, 한 무제가 ‘이사(貳師)장군’으로 봉한 사람이다. 그는 수만 명의 병사를 거느리고 이사(貳師) 성을 공격해 큰 공을 세우고 좋은 말(馬)도 얻었다. 이광리 군사들이 대완국의 성을 공격하고 지나갈 때 모두 지치고 목이 말라 힘들어했다. 이광리가 손으로 돌을 치고 하늘에 맹세한 후 칼을 산에 꽂았다. 그러자 산의 돌 사이에서 샘물이 솟아 군사들을 살렸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검천(劍泉) 전설이다.

이광리는 그 후 무고(巫蠱) 사건으로 흉노로 도망갔다. 흉노 정령왕 위율(衛律)의 추천을 받아 명성을 얻었고, 호록고선우(狐鹿姑單於, 한나라 때 흉노의 군주를 부르던 말)가 딸을 그에게 시집보내는 바람에 총신 위율(衛律)을 능가하는 지위를 얻었다. 총신 위율은 질투심이 생겨 독계(毒計)를 생각해냈는데, 무당을 매수해 이광리를 음해했다. 호록고선우의 어머니가 병이 났을 때, 무사(巫師)가 선우(單於) 앞에서 말하기를, 고인이 된 노선우(老單於)가 이광리를 생포할 것을 맹세했으나, 이광리는 오히려 전에 없던 예우를 받아 노(怒)해서 호록고선우의 모친이 연루되어 병을 얻게 되었다고 했다.

호록고선우는 무당의 말을 믿고 즉시 태도를 바꾸어 이광리를 죽였다. 역사에 기록되어 있기를, 이광리가 죽을 때 “내가 죽으면 흉노는 반드시 망한다!”라고 맹세했는데 정말 그랬다. 그가 살해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흉노 지역에 갑자기 한차례의 대역병이 나타나서 무수한 사람과 동물이 죽었고 농작물은 흉년이 들었다. 호록고선우는 몹시 놀랐고, 급히 이사 장군사를 짓고 제사를 지냈는데, 역병이 수 개월간 기승을 부리더니 멈추었다.

2. 마을 사람들이 덕을 쌓고 선행하니 면역이 잘 되다

청나라 대학사 기효람(紀曉嵐)은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 중에 역병에서 살아남은 이야기를 기록했다.

기효람의 장인 마주록(馬周籙)의 말에 의하면, 동광현[오늘의 허베이 창저우(河北滄州)일대] 남향(南鄉)에 성이 요(廖)씨인 사람이 주인 없는 시체를 매장하는 의총(義塚)을 만들고 싶어 모금을 시작했다. 마을 사람들은 이를 선한 일이라 생각하고 서로 도와 그 일을 해냈다. 그 일을 하는데 30년이 넘게 걸렸다.

옹정(雍正) 초년에 동광현에서 갑자기 대역병이 발생했다. 요 씨는 꿈속에서 100여 명이 그의 집 문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중 한 사람이 다가와서 그에게 말했다. “역귀(疫鬼)가 곧 도착하는데, 당신께서 우리에게 종이 깃발 10여 대를 만들어 주고, 100여 개의 은박으로 도배한 목검을 불에 태워주면, 우리는 역귀들과 결사적으로 싸워 마을 사람들이 의총을 세워준 은혜에 보답할 것입니다.”

요 씨는 천성이 착하고 선행을 잘하여, 바로 꿈속의 그 사람이 말한 대로 했다. 며칠 후 어느 날 저녁, 사람들은 마을 사방 주변에서 검으로 격투하며 외치는 소리를 들었는데 날이 밝아서야 멈추었다. 결과 마을 사람들은 아무도 그 역병에 걸리지 않았다.

3. 이얌(Eyam) 마을 생존자: 의행(義行)과 기도

영국 맨체스터 남동쪽으로 35마일 떨어진 이얌(Eyam) 마을은 1666년 여름에 흑사병의 무자비한 습격을 받았다. 흑사병이 북부로 번져 다른 마을과 지역사회가 파괴되는 것을 우려한 마을 주민들은 교구(教區) 목사인 윌리엄 맘페슨(William Mompesson)의 지도로 하느님께 다른 곳으로 도망가지 않겠다고 맹세하고 역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돌로 담을 쌓았다. 무증상 감염자를 포함해 자발적으로 격리했다.

그들은 격리담장의 돌에 구멍을 뚫고, 식초에 담근 동전을 구멍에 넣어 (식초는 동전을 소독할 수 있다고 생각함) 주변 마을 상인들이 돈을 가져가게 했는데, 먹을거리를 남겨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서였다. 1666년 8월, 344명의 마을 주민 중에 267명이 사망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10만 명이 죽었다.

이얌 마을 중앙개간의 기념비에는 아래와 같은 글이 적혀있는데, 1950년 영국 교과서에도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간다고 반드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역병에 걸렸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가지 않는다면 죽게 될 것이다. 감염되지 않았다 해도 쉽게 감염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기꺼이 노력할 것이다. 왜냐하면, 선량함은 전해야 하고, 후세 사람들이 선량함을 기억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14개월 후, 흑사병이 사라졌는데 그것이 왔을 때처럼 갑작스러웠다. 사람들은 그곳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반드시 특이공능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줄곧 아주 성실하게 신과 하느님께 기도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의 계속되는 죽음은 그들 자신의 영혼과 신앙에 가장 어려운 고험이었다.

4. 중공을 멀리하는 것은 중공 바이러스(전염병)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식이다.

고대 중국, 동방의 인도, 전통적인 서양 사회를 막론하고 사람들은 역병은 하늘과 신이 인간 세상에서 선악을 심판하는 힘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또 도덕이 부패하였거나 업력이 지나치게 큰 사람들은 전염병 중에서 징벌을 받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 살아남을 기회는 오직 사람의 도덕에 부합되는 자와 확고하게 신불(神佛)을 믿는 자들에게만 주어진다.

인류사회가 20세기에 들어선 후, 공산주의 무신론 사상, 거짓과 큰소리만 치는 투쟁철학은 인류를 도덕적 타락과 신앙 붕괴의 소용돌이로 이끌어 갔다. 공산 사령은 서양 극좌 사상의 물결 중에서 적합한 생존공간을 찾았고 사람들은 사회주의에 대해 미련을 가졌는데, 그 정도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능가했다. 중국에서 중국공산당이 세운 세뇌 체제는 중국인을 물욕, 금전, 권력의 노예로 만들었다. 1999년에 발동한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전반 사회 법제, 도덕과 신앙체계 붕괴를 격화시켰다.

2020년 3월, 스페인의 제3당인 복스(Vox)당 총수 산티아고 아바스칼(Santiago Abascal)과 사무총장 하비에르 오르테가 스미스(Javier Ortega Smith) 등 세 명이 전후로 우한 폐렴(중공 바이러스)에 걸렸다. 그러나 그들은 중공이 역병을 은폐해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감염된 것에 대한 책임을 묻고 각 나라가 중공에 책임을 물을 것을 호소한 후 그들의 우한 폐렴 증상이 모두 사라졌다.

밍후이왕 2021년 2월 19일의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국제 무역회사의 경리인 젬마(Jemma)와 남자친구인 생물학 교수 잭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집에서 격리되어 기분이 가라앉아 무력해 있을 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촌오빠인 위(於) 씨가 생각났다. 위 씨는 잭에게 마난이 있을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비결을 알려준 적이 있었다.

그들의 전화를 받은 위 씨는 성심성의로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라고 격려했다. 비록 잭은 고열과 기침이 있었고 미각과 후각을 모두 상실하는 우한 폐렴 증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두 사람은 매일 아홉 글자 진언을 외우는 것을 견지했다. 그 과정에서 위 씨는 파룬따파는 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 신기한 효과가 있다는 법리를 두 사람에게 끊임없이 알리고 공법 동작도 가르쳤으며 중공 사당의 본질에 대해 말해주었다. 잭은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이틀 후에 그들은 완전히 회복되었다.

우한 폐렴의 출현은 중공과 친하게 지내는 자들을 겨냥해 온 것이다. 사람들이 중공을 멀리하고 진심으로 아홉 글자 진언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기적이 나타날 것이다. 모든 사람이 생명을 지키는 이 비결을 기억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24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2/24/4212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