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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빈곤퇴치’와 ‘제로화’라는 거짓말로 성세 가장

글/ 중국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최근 중국공산당(중공)은 ‘전 국민 빈곤 퇴치’를 외치며 왜 ‘기적’인가를 선전하고 있지만 실제 상황은 어떤가? 한 빈곤 가정은 촌 간부가 빈곤 퇴치 서류를 들고 와서 위에서 요구한 임무라면서 빈곤 가정에 서명하고 지장을 찍도록 했다고 폭로했다. 중공의 폭력을 두려워한 일부 빈곤 가정은 복지가 취소될까 봐 부득이 서명할 수밖에 없었지만 실제로는 빈곤층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해외언론이 중국의 일부 일반 서민을 인터뷰했다. 많은 사람이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반년 동안 일이 없어 생활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어떤 병원 관계자는, 큰 병원에서 입원비를 내지 못해 친지들의 돈을 빌려도 부족해 궁지에 몰린 환자 가족들이 비일비재하다고 밝혔다. 중공이 자랑하는 이른바 ‘전 국민 빈곤 퇴치’는 사실상 ‘숫자 빈곤 퇴치’이고, 빈곤 가정은 ‘(압박에 의한) 빈곤 퇴치’로 드러났는데 위로부터 아래까지 전 국민을 압박하여 조작한 황당극이다.

중공의 거짓말 운동은 여태껏 멈춘 적이 없었기에 이 ‘전 국민 빈곤 퇴치’ 황당극은 결코 고립된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최근에 또 서민을 핍박해 조작한 유사한 황당극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졌다. 그것은 바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핍박해 거짓말하게 하고, 수련을 포기하게 하는 이른바 ‘제로화 행동’이다. 중공의 정법위, 파출소, 지역사회(社區) 등 사람들은 미리 인쇄해 놓은 ‘수련 포기서’, 파룬궁을 욕하는 서류 등을 가지고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 쳐들어가 서명을 강요했다.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면 그들은 위선의 탈을 벗고 깡패들의 온갖 수법을 쓴다.

1. 친척 자녀에게 서명을 대신하도록 강요하기도 하고, 여러 차례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거나 심지어 파룬궁 수련생의 집에 눌러앉아 가지도 않는다.

2. 조직폭력배가 빚을 독촉하는 방식을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의 친척에게 끊임없이 전화하거나 메시지를 보내 소란을 피운다.

3. 폭력 수단을 이용해 강제로 파룬궁 수련생에게 지장을 찍도록 하는데 수련생이 거절하면 손에 피까지 흘리게 한다.

4. 파룬궁 수련생 집의 수도나 전기를 차단하기도 하고, 또 직접 파룬궁 수련생의 친척 자녀와 직장을 찾아가 구족(九族)을 연좌시키는 방식을 이용해 파룬궁 수련생에게 압박을 가하고, 심지어 서명하지 않으면 친척 자녀의 직업을 잃게 한다고 위협을 가하기도 한다.

5. 거짓말을 거부하고, 조작에 협조하지 않는 파룬궁 수련생들은 직접 납치해서 구타까지 한다.

중공의 소위 ‘전 국민 빈곤 퇴치’ 운동과 ‘제로화 행동’은 그 대상이 모두 중국 서민인 만큼 중공의 가(假)·악(惡)·투(鬪)의 본질을 드러내고 있다. 자세히 생각해보면 가·악·투가 중공이 주도하는 모든 것을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거짓말과 폭력까지 가세한 이번 행동은 2020년 말까지 ‘임무 완수’를 요구했다. 따라서 층층이 압력을 가해 전 국민을 핍박해 조작하는 수단을 이용해,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층층이 조작했다.

원래 중공의 각급 관리들은 서민을 압박하고 착취하고 있었는데 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하락과 실업률 증가로 전 국민의 빈곤 퇴치 목표는 결코 실현될 수 없었다. 하지만 ‘정치업적 공정’, ‘인간사회의 기적’을 달성하기 위해 중공은 ‘황제의 새 옷’을 한 번 더 선보였다. 중공의 사전에는 ‘수치’란 두 글자가 없다.

진선인은 파룬궁 수련생의 신앙이다. 중공은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진선인의 신앙을 없앨 수 없다. 노교소, 판결, 생계 박탈, 생체장기적출로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진리에 대한 신앙을 박탈할 수 없는 것이다. 중공이 매번 명목을 조작해서 ‘제로’라고 선전하는 것은 진선인을 신앙하는 사람들이 모두 신앙과 수련을 포기했다는 뜻이다. 사실 이 거짓말은 중공의 치욕과 범죄기록을 증가시켜 스스로 망치는 데 박차를 가할 수밖에 없다.

중공은 파룬궁에 먹칠하기 위해 자작극으로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을 연출했는데 그들이 또 무슨 일인들 해내지 못하겠는가?

 

원문발표: 2021년 3월 3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3/4215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