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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 처분받은 67세 천수이, 징역형 4년 선고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올해 67세인 천수이(陳書義)는 불법 감금된 지 이미 9개월인데,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 발생 상황 때문에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줘저우(涿州)시 법원에서는 천수이를 비밀리에 재판해 불법 징역형 4년을 선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가족은 재판 통지도, 판결문도 받지 못했다.

2020년 5월 25일, 당시 나이 66세인 허베이(河北) 라이수이(淶水)현의 파룬궁 수련생 천수이는 경찰이 집안에 들이닥쳐 강탈, 납치당했다. 이튿날 오후 2시, 천수이는 불법 형사 구류처분을 당했고, 라이수이현 왕춘(王村)진 파출소에 의해 라이수이 구치소에 지금까지 불법 감금당해 있다.

천수이 노인은 올해 67세이며, 허베이성 라이수이현 왕춘진 둥왕좡(東王莊)촌 사람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전, 천수이 노인은 넘어져 다리를 다쳐 강판을 대고 절뚝거리며 걸었다.

1999년 7월, 중공이 파룬궁에 대해 잔혹한 박해를 발동한 후, 노인은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01년 9월, 불법 노동교양처분 3년을 받고, 바오딩(保定)시 바리좡(八里莊) 노동교양소로 납치돼 불법 감금·박해당했다. 2009년 9월, 불법 노동교양처분 1년 9개월을 받고 가오양(高陽) 노동교양소에 갇혀 박해당했다.

천수이는 거듭 납치당하고, 아들 일가는 교란당하다

2020년 5월 25일, 천수이 집에 라이수이현 왕춘(王村)진 파출소 경찰과 특수 경찰이 들이닥쳐 강탈을 진행해, 천수이와 며느리 양추이링(楊翠玲)을 함께 왕춘진 파출소로 납치해, 불법 심문했다. 저녁에 이르러서야 며느리 양추이링을 귀가시켰다.

이와 동시에 천수이 아들 천솨이(陳帥)는 출근 시간에 일하다가, 라이수이진 파출소 경찰이 전화로 속여, 파출소에 가서 불법 심문을 받은 동시에 위협을 당했다. 갑자기 들이닥친 심문과 위협으로, 천솨이는 현장에서 혼절했다. 줄곧 저녁 8시쯤 이르러서야 경찰은 천솨이를 풀어주어 귀가하게 했다.

2020년 6월 9일부터 지금까지 천수이의 아들 천솨이는 여러 차례 교란당했다. 왕춘진 파출소 경찰이 전화 걸어 교란하거나 천솨이 집으로 찾아갔고, 또 그의 직장으로 가서 교란했다. 그의 집 문 입구에서 잠복 감시해, 천솨이는 핍박에 못 이겨 집을 떠나 정상적인 생활과 직업을 잃게 됐다. 집안에는 근근이 천솨이 아내와 막내아들만 남았을 뿐인데, 매일 공포 속에서 나날을 보냈다.

2020년 6월 9일, 천수이는 라이수이 공안국에 의해 불법 체포당했다. 2020년 7월 26일쯤, 천수이는 라이수이 검찰원에 의해 불법 체포령을 받았다.

이후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전염병 상황 때문에 천수이 가족은 그에게 변호사를 선임할 수 없었고, 또 공검법(공안·검찰·법원)의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다. 이렇게 되어 천수이 노인은 줘저우시 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재판받았고, 아울러 불법 징역형 4년을 선고받았다.

천수이 일가족이 불법 감금, 노동교양 박해당하다

2001년 7월 23일 저녁, 줘저우시 쑨좡(孫莊)향 파출소 경찰은 천수이 집에 들이닥쳐, 어떠한 법률문서와 수사 영장을 제시하지 않고 천수이 집을 불법 가택 수색했다. 그날 저녁에 강제로 집에 있는 세 식구인 천수이, 아내 장구이펀(張桂芬), 아들 천솨이를 납치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설명도: 구타

세 사람은 쑨좡향 파출소로 납치돼 혹독한 구타와 전기 고문을 당한 후, 밤새 줘저우시 유치장으로 보내졌다. 유치장에서 그들이 열흘 넘게 박해당한 후, 천수이와 아들 천솨이는 구치소로 보내져 박해당했다.

아내 장구이펀은 보름 동안 구류 당한 후 귀가했고, 천솨이는 줘저우시 구치소에서 4개월 넘게 박해당한 후 석방돼 귀가했다. 천수이는 오히려 2001년 9월 불법 노동교양처분 3년을 받고, 바오딩시 바리좡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박해당했다.

2009년 9월 2일, 사당 ‘60’ 대경(大慶)에 천수이는 줘저우에서 대법이 박해당한 진상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납치와 가택 수색당했다. 9월 3일, 줘저우시 공안국에서는 천수이를 줘저우시 구치소로 납치해 박해하며 가족 면회를 허락지 않았다.

천수이가 납치당한 후, 줘저우시 공안국에서는 천수이의 고향 라이수이현 공안국에 전화를 걸었고, 이로 인해 왕춘향 파출소에서는 그의 집을 불법 가택 수색해 물건을 강탈했다. 9월 2일 오후 5시쯤, 라이수이현 왕춘향 파출소 경찰 왕융촨(王永川), 양푸둥(楊福東), 류젠우(劉建武) 왕춘향의 새로 부임된 부서기 네 명이 둥왕좡촌지부 서기를 데리고 천수이의 집으로 왔다. 네 사람은 방의 곳곳을 함부로 뒤지며, 어떠한 증명서와 절차를 거치지도 않고 합계 천 위안(약 174만 원)쯤인 개인 물품을 강탈했다. 강탈한 물건에 대해 어떠한 증명서와 절차도 밟지 않았다.

9월 3일 오후, 라이수이현 공안국과 줘저우시 공안국의 사람은 또 둥왕좡 촌 지부 서기 집으로 가서 구류통지서 한 장을 보냈는데, 천수이에게 ‘×교 조직을 이용해 법률 실시를 파괴한 죄’(중공이 진정한 사교임)로 정해서, 직접 천수이를 줘저우시 구치소로 보냈다.

2009년 9월 18일 오후, 줘저우시 공안국에서는 천수이가 소재한 왕춘향 둥왕좡촌 지부 서기를 통해 가족에게 이른바 ‘노동교양 판결서’ 한 장을 보냈다. 천수이는 불법 노동교양처분 1년 9개월을 받고 가오양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박해당했다.

중공 사당은 줄곧 권력가 법보다 컸는데, 법을 알면서 법을 위반해, 마음을 닦고 선을 행하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해 종래로 법률을 따지지 않았다. 이미 환갑에 들어선 천수이 노인은 ‘진선인(真·善·忍)’을 믿은 이유로 비밀리에 억울한 징역형 4년을 선고받았다.

관련 박해 요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3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3/2/4215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