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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사법 ‘모범기관’ 진상 (2)

허베이(河北) 가오양(高陽) 노동수용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보도) 중국은 어떤 나라인가? 인류사회에는 몇 가지 전형적인 국가 체제가 있다:

1. 군주제: 군주제는 군주가 최고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군주의 의지는 바로 법률이고, 군주가 실행하는 종신제는 또한 세습제이다.

2. 입헌군주제: 입헌군주제는 군주제를 남겨 계승하면서 헌법을 제정해 국민의 주권을 세우고 군주 세력을 제한하는데, 사실상 공화 혹은 민주를 실현한다.

3. 법제: 법제는 ‘법률제도’의 약칭이고, 인류가 헌법이 있기 전에 바로 법제가 있었다.

4. 법치: 법치는 민의(民意)의 주권을 전제와 기초로 입법하는 것을 가리킨다. 엄정한 법치를 핵심으로 여기며 권력 제약을 매우 중요한 사회관리 체제, 사회활동과 사회질서 상태라고 여긴다. ‘법치’와 ‘헌정’은 긴밀한 관계가 있으며 그 내포는 모든 시민이 법을 지키라고 요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법률이 정부 권력에 대한 통제와 구속을 더욱 중히 여긴다. 법치는 사람마다 법률의 구속을 당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입법자, 행정관리와 법관을 포함한다.

이런 개념에서 보면 중공이 독재하는 중국과는 어느 것도 안 맞지 않는가? 더욱 심한 것은 폭력으로 선량한 민중의 개인과 직장을 잔혹하게 손상하는 것을 도리어 공을 세웠다고 상을 주며 사법계통이 배워야 할 모범으로 정했다. 아래 문장에서 허베이 가오양 노동수용소의 예를 들어보겠다:

허베이 가오양 노동수용소는 소위 ‘전향률’이 높다는 이유로 중공 사법부에서 ‘단체 1등 공훈’을 받았다. ‘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경치 좋기로 유명한 쑤저우와 항저우가 있고, 인간 지옥 허베이 가오양이 있다’는 민요에서 진실하게 가오양 노동수용소의 피비린내 나는 죄악이 드러났다:

가오양 노동수용소 소장 왕페이이(王培毅), 부소장 우스왕(武士旺)은 임기 동안에 파룬궁(法輪功)수련생들에게 잔혹한 고문을 실행했다. 가오양 노동수용소에는 고압 전기 방망이가 100여 개가 있었으며 고문 종류는 50여 가지 있었다. 2층에는 1년 내내 방음과 감시 시설인 비밀방 ‘마귀방(魔鬼屋)’이 있었다. 사무실, 당직실, 창고, 수용소 내의 텃밭과 야외 논밭 및 수용소에서 떨어진 몇 개 노예 노동자 ‘노동 장소’ 등 도처에는 사람을 해치는 형장(刑場)이 있었다.

특히 저녁에 여성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잔혹한 고문 박해는 늘 발생했으며 경찰은 그녀들을 ‘감옥 중의 감옥’으로 들여보내 ‘사람을 생매장하는 구덩이’에 밀어 넣고 ‘전기 방망이’로 전기충격을 가했다. 번쩍이는 푸른빛과 무더기 모닥불 밑에서 사람은 괴롭힘을 당해 피투성이 되고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도 못했다. 가오양 노동수용소에서 최소 7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고 4명이 정신이상 됐고 상해를 입은 사람은 부지기수다. 이것이 바로 가오양 노동수용소의 진실이다.

酷刑演示:电棍电击
잔혹한 고문 시범: 전기 방망이로 전기충격

소위 ‘전향률’이 높다는 이유로 가오양 수용소는 중공 사법부에서 ‘단체 1등 공훈’을 받았다. 왕(王) 모는 전력을 기울여 파룬궁수련생들을 박해했다는 이유로 여러 번 표창을 받았다.

여자 대대장(원래 5대대장) 양쩌민(楊澤民)은 폭행 총지휘자다. 그는 부하 경찰들에게 잔인하게 때리라고 지시하고 본인은 손대지 않는다. 하지만 일단 손을 댔다 하면 잔인무도하고 망나니와 다를 게 없었다. 그는 “당신들이 이전에 어쨌든 다른 노동수용소가 어쨌든, 나라 법률이 어쨌든 이곳에 오면 나의 말을 들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오양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살았는데 당신들을 죽일 수도 있어!”라고 말했다.

가오양 노동수용소는 바로 이런 인성이 없는 악인을 이용해 잔혹한 고문으로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한 ‘전향’을 실천했다. 하지만 악보는 그림자 따라다니듯이 2005년 2월, 가오양 노동수용소 소장 왕페이, 부소장 우스왕은 현지 검찰에 체포됐다. 죄명은 ‘직권남용, 불법구금’이다. 왕의 체포는 허베이 정법계통에서 아주 큰 진동을 일으켰고 전에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던 악경들은 흉흉한 인심과 거만한 기세가 많이 꺾였다.

(계속)

 

원문발표: 2021년 2월 6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2/6/4194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