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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에 직면한 ‘도시봉쇄’, 전염병 피할 길은 어디에 있나?

글/ 산인(善因)

[밍후이왕] 중국의 우한폐렴 상황은 갈수록 심각하다. 지금까지 중국의 바이러스 위험 지역은 73개로 늘어나, 네티즌들은 베이징이 선전한 ‘전염병과 싸우는 서사시(抗疫史詩)’가 허풍이 됐다고 비꼬았다.

허베이성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된 후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우한은 문에 봉인 용지를 붙여 출입을 금지하는 강제 방식이 다시 등장했지만, 불과 며칠 만에 ‘출입금지’에서 ‘집중격리’로 격상됐다. 싱타이(邢台)시 난궁(南宮)에 거주하는 세 살배기 어머니는 지난 1월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이전에 자신과 아이가 집에서 격리됐을 때, 집 문에는 이미 봉인이 붙여져 자물쇠가 채워져 있었지만, 지금은 갑자기 또 펑이(豐翼) 중학교 격리시설로 보내졌다”면서 “집중격리 시설에 도착해 보니 관리가 혼란하고 무질서해 몹시 두려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河北疫情爆发
폭발적인 전염병 발생 상황

격리가 격상되면 바이러스가 차단될 수 있을까?

스자좡(石家莊) 가오청(槁城)시 쩡춘(增村)진의 2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 싱타이시 난궁 싼리좡(三裏莊)의 전체 촌민, 그리고 헤이룽장성 하얼빈의 일부 지역사회에서 버스가 줄지어 사람들을 실어가는 장면을 소셜 미디어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중공의 방역전문가는 이것이 의학적 방역 수단이 아닌 ‘일률적으로 처리’하는 중공의 정책으로서 바이러스 전염을 강제로 차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러스를 정말로 ‘일률적으로 처리’하는 정책으로 차단할 수 있을까? 도시봉쇄부터 외출금지까지 이미 극단적 선택을 취했고 또 격상에서 ‘집중격리’까지 해서 사람들을 철통같은 폐쇄구역에 가두면 바이러스가 빠져나오지 못하는가?

중국 온라인에서 당 매체들은 중국만이 집단검사, 빅데이터 위치 확인, 체인망 감염자 색출로 성공적인 방역을 할 수 있고, 중공만이 많은 자금을 투자해 감시와 위치 확인 시스템을 할 수 있다고 찬가를 불렀다. 그러나 한쪽에선 민중의 의구심이 나돌았다. ‘1년간 방역 성공을 말했어도 결과는 연말에 집에도 가지 못했구나.’ ‘왜 통제할수록 확진자가 많아지는가?’ ‘무증상 감염자가 도대체 얼마나 되고 활동 범위가 얼마나 큰가?’ ‘잠재적 감염자는 또 얼마나 되는가?’

우한폐렴이 한창이던 2020년, 우한의 전염병 확진자는 조작된 수치임이 네티즌들에 의해 드러났다. 이 상황은 허베이에서도 다시 발생했다. 중공 위생건강위원회는 2021년 1월 16일, 허베이성에서 15일 90명의 중공 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중국 네티즌들이 발견한 허베이성 감염자 수치는 매우 기이했다. 12일 확진자 수도 90건, 13일에는 81건, 14일에도 90건이었다.

많은 네티즌이 관영매체인 ‘CCTV’의 웨이보에 댓글을 달아 의문을 제기했다. “허베이는 왜 날마다 90건씩만 발표하는가? 우연의 일치인가? 아니면 감히 발표하지 못해 날마다 90건씩 발표하는 것인가?”

“스자좡이 날마다 보도한 수치는 매우 평균적인데 신경을 많이 썼구나.”

“정상적으로 말하면 처음엔 적어야 한다. 전원 검사 결과가 나오는 그 며칠 동안에 갑자기 급증해야 하는데, 하루 평균 90명이 나온다는 건 처음부터 말이 안 된다.”

중공은 줄곧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염병 상황을 은폐하려 했다. 통보된 전염병 상황 정보가 모호하고, 분산되어 있으며, 투명하지 못해 헷갈리는 중국인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영국 전염병 전문가 “봉쇄 조치는 방역에 이롭지 않아”

존슨 영국 총리는 1월 22일 브리핑에서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코로나바이러스는 환자의 사망률이 더 높은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영국 당국이 변종 바이러스가 치사율이 더 높다고 이번에 처음 시인한 것이다.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Imperial College London) 대학의 스티븐 라일리(Steven Riley) 전염병 역학 교수는 연구 결과 영국의 대규모 봉쇄조치는 방역에 이롭지 않다고 주장했다.

미국 대부분 주에서도 모두 엄격한 봉쇄조치가 시행됐지만, 바이든은 그의 경제팀 브리핑에서 이번 사태로 인한 공공보건 위기는 “좋아지지 않고 오히려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엄격한 봉쇄가 사실상 별 효과가 없고 상황이 오히려 심각해졌다는 뜻이다.

이미 지난해에 봉쇄가 가져올 역할에 대해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2020년 10월 초순에는 6천여 명의 과학자와 의사가 봉쇄 조치를 반대하는 탄원서에 서명하고 미국과 영국의 봉쇄 조치가 ‘복구할 수 없는’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고위험군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 스웨덴 룬드(Lund)대학의 피터 넬슨(Peter Nilsson) 내과 및 전염병과 교수는 “경제가 불경기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죽음은 사회 봉쇄, 경제 파탄으로 인한 죽음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집단면역’이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

2020년 12월, 영국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의 누노 파리아(Nuno Faria) 바이러스 박사는 ‘사이언스’지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브라질 마나우스시의 최근 추세를 보면 이 도시 주민의 4분의 3이 신종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 감염 비율이 도시 사람들에게 ‘집단면역’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면서 바이러스는 이곳에서 곧 자취를 감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마나우스시의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하는 바람에 병원은 다시 바이러스 환자로 채워졌다. 누노 파리아 박사는 몹시 놀라면서 “도대체 무슨 이유로 집단면역이 효력을 잃었을까?”라고 말했다.

집단면역은 감염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집단의 상당수가 전염병에 대한 면역을 가진 상태가 되어 전염병으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마나우스시의 이해하기 어려운 현상에 대해 1월 12일, 파리아 연구팀은 초보적인 결론을 발표했다. 그들은 이 도시의 많은 사람이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인 브라질 변종에 감염된 것을 발견했다. 브라질 변종은 면역 회피 능력이 있어 사람의 체내에서 이미 생긴 항체를 회피하고, 그들의 면역 반응을 피해 그들을 재감염시킬 수 있다.

사실 바이러스는 영국에서 변종된 후 변이가 잦았고 인체의 면역력을 피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남아공 변종과 브라질 변종, 그리고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견된 변종 바이러스는 모두 면역력 회피 기능이 있다.

이 바이러스는 지능을 가진 것 같다. 그것은 갖은 방법을 다해 각종 항바이러스 치료법을 피하려고 한다. 사람들이 어떤 방법을 생각해내도 그것은 영원히 사람보다 한 수 위인 것 같다. 마나우스의 집단면역이 효력을 잃은 것은 불길한 징조다.

지난해 9월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분교가 ‘뉴잉글랜드 메디컬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서 우한폐렴 환자 체내의 보호성 중화항체(中和抗體) 수준이 36일 만에 절반으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전문가들을 놀라게 했다.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인 사스, 메르스로부터 발생하는 항체는 1~2년간 유지되는 반면, 신종 바이러스는 사스에 비해 변이가 빨라 의학적으로 추측하기 어렵다.

동방건강박람회의 기적

중국의 각 성과 각 지역에서 가족 중에 누가 불치병에 걸려서 가장 좋은 병원에 가도 치료하지 못할 때, 사람들은 더는 병원에 기대하지 않는다. 민간에서 명의(名醫)나 대대로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민간요법, 그리고 도를 닦는 사람을 찾아 과학이 해결 못 하는 난제를 해결한다.

1992년 12월, 베이징 국제무역빌딩에서 날마다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흘간 일정으로 ‘동방건강박람회’가 개최됐다.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께서 제자들을 이끌고 베이징 동방건강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대중을 위해 무상으로 병을 치료해주셨다.

어느 날, 한 중년 여성이 남편의 부축을 받아 파룬궁 부스에 왔다. 그의 배 안에는 혹이 있었고, 복부는 열 달 임신한 임산부의 배보다 더 커서 병원에서 치료할 방법이 없었다. 리훙쯔 대사께서는 바로 그의 몸을 조절해 주셨고, 얼마 지나지 않아 리 대사의 손이 그의 배에 들어가 끄집어내는 동작을 취하자 배가 바로 홀쭉해져서 정상으로 돌아왔다. 입고 있던 바지의 허리통에는 그녀만한 사람 둘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였다.

당시 관람하던 사람들은 마치 목석처럼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환자 부부는 감격에 겨워 즉시 리훙쯔 대사님께 무릎을 꿇고 감사를 표했고, 리 대사께서는 몸을 굽히고 두 손을 내밀어 그들을 부축해주셨다.

당시 그들 부부는 대회 조직위원회에 한 통의 감사 편지를 써서 보냈다. 박람회 총책임자 리루쑹(李如松)은 방송으로 이 감사 편지를 읽으면서 “박람회에서 받은 첫 칭찬 편지는 파룬궁을 찬양한 것이고, 칭찬 편지를 가장 많이 받은 것도 파룬궁입니다”라고 했다.

중국에서 동방건강박람회의 기적이 재빨리 전해졌고 많은 사람이 진실인지 물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사람이 자신의 체험담을 이야기하자 듣는 사람은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불가사의하다고 생각했다.

1993년 8월, 중앙선전부와 공안부가 연합해 제3차 전국 견의용위(見義勇爲, 정의를 위해 용감하게 나선 사람) 선진자 표창대회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리훙쯔 대사를 특별히 초청해 회의에 참석한 선진자를 위해 무료 재활치료를 부탁했는데 뚜렷한 효과가 있었다. 이로 인해 중화견의용위기금회는 8월 31일에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가 중국기공과학연구회에 감사 편지를 보냄’을 발표해 리훙쯔 대사와 파룬궁의 신기한 효과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두 명의 프랑스인이 구원을 청한 이야기

프랑스의 저명한 예언자 노스트라다무스의 ‘제세기’ 중에는 한 수의 저명한 예언이 있다. “한 동양인이 아페닌 산맥을 넘어 프랑스에 이르리라. 얼음과 눈, 하늘과 바다를 넘어온 그의 신장(神杖)에 모든 사람이 맞으리라.” 이것은 필자에게 프랑스에서 발생했던 이야기를 떠올리게 했다.

1994년 7월 5일, 두 명의 프랑스인이 다롄(大連) 파룬궁 설법반을 찾아왔다. 그들은 괴질을 앓고 있는 어린이의 아버지와 할아버지였는데 초조한 표정으로 리훙쯔 대사를 찾아뵙기를 부탁했다. 그들 두 사람은 프랑스인이라고 소개하면서 그들의 신이 그들을 중국에 보내 그의 손자를 구해달라고 리훙쯔 대사님께 부탁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7~8세인 그의 손자는 많은 병원에 다녀봐도 치료되지 않아 지금은 치매에 걸려 말도 못 하고 일어나지도 못한다고 했다.

리 대사께서는 아이의 상황을 물은 후, 마치 실을 뽑듯이 손을 움직이며 아이의 병을 치료하셨다. 잠시 후 리 대사께서는 완치됐다며 아이 아버지에게 전화로 아이의 상황을 물어보라고 하셨다. 두 명의 프랑스 손님은 숙소로 돌아가서 바로 집에 전화를 걸었다. 아이 어머니가 전화를 받자마자 왜 이제야 전화를 했냐면서 방금 집에 기적이 일어났다고 했다. 집에 금빛이 들어왔는데 아이가 갑자기 움직이면서 “어머니, 왜 그래요?”라며 말할 줄 알게 됐다고 했다. 아이는 정말로 기적적으로 나았다!

1995년, 리훙쯔 대사께서는 초청을 받아 프랑스에 가셨다. 프랑스 대사관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는데 회의에 참석한 많은 수련생은 대사관 직원이었다. 그 후 파리에서 파룬궁 양성반을 개최했는데 이것은 리훙쯔 선생님께서 처음으로 해외에서 법을 전하신 것으로, 파룬따파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서막이 열린 것이었다.

파룬궁의 효과는 의학계를 감탄하게 했다. 많은 불치병, 암, 희귀병, 난치병 환자들이 수련 후 불가사의하게 회복됐다. 2003년 3월 20일, 밍후이왕에 게재된 ‘파룬궁 건강조사 보고, 북미 235사례’가 보여주듯이 파룬궁 수련은 건강에 아주 유익하다. 224명은 수련 후 건강상태가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일부 수련자의 만성질환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어떤 병세는 현저히 감소됐다.

20여 년 동안 파룬궁수련생들은 진선인(真·善·忍) 신앙을 견지하면서 각종 방법으로 반(反)박해 활동을 전개해 더욱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다. 오늘날 파룬궁은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고, 파룬궁의 주요 저작인 ‘전법륜’은 40종 언어로 번역돼 수많은 사람이 반본귀진(返本歸真)의 수련의 길로 들어서서 심신의 혜택을 받았다.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되면서 인류가 취한 수단은 도시와 주거지를 봉쇄하고 이동을 제한하는 등인데, 이미 현저하게 효력을 잃었다. 중국에는 기회를 놓치면 안 되고, 놓치면 다시 오지 않는다는 명언이 있다. 소중한 기회와 인연이 나타날 때 절대 고정관념으로 재난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막지 말아야 한다.

2020년의 우한폐렴 사태 중에서 인연 있는 많은 사람이 바이러스에 전염된 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성심껏 읽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다시 살아났다. 밍후이왕에서 많은 사례를 볼 수 있다. 큰 재난이 눈앞에 닥칠 때 마음이 성실한 사람은 구원을 받을 수 있다. 독자 여러분은 아홉 글자 진언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삼가 기억하기 바란다. 이것은 세상을 구하는 파룬따파의 진언이다. 자비로운 불법(佛法)은 중국, 해외의 경계가 없다.

 

원문발표: 2021년 1월 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1/1/25/41902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