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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파룬궁은 포기하지 않는가?

글/ 익명

[밍후이왕]

“저는 파룬궁수련생에게 사과드립니다!”

2020년 3월 28일 주말, 시끌벅적한 홍콩 광장에서 은은한 음악이 들려왔다. 수백 명의 파룬궁 수련생들이 음악에 따라 평화로운 연공을 선보였다. 느슨하게, 천천히, 둥글게 하는 공법은 시민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공법도 가르쳐 주었다.

홍콩의 한 젊은 여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파룬궁수련생과 ‘에포크타임스’에 사과드립니다!”라고 하며 “과거에 중공의 관영매체 영향을 받아 파룬궁에 대해 편견이 있었지만 ‘반송중(중국 송환 반대)’이래 파룬궁 수련생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세계에 진상을 알린 덕분에 자신은 마침내 진상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많은 홍콩 시민들도 그동안 파룬궁을 오해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이번 사건을 통해 중공이 이전에 파룬궁을 얼마나 잔인하게 탄압했는지를 알게 됐다.”

“중공의 잔혹함을 진정으로 보아야 파룬궁이 정말로 박해받고 있다는 것을 믿게 된다.”

“이전에는 믿지 않았으나 지금은 믿지 않을 수 없다.”

“진짜 금은 불로 달구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파룬궁을 지지한다” “파룬궁, 대단하다!”

파룬궁은 왜 나서는가?

1999년 7월부터 중공의 광적인 파룬궁 박해는 벌써 21년이 됐다. 현재까지 매 순간 파룬궁수련생들은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완강하게 진상을 전하고, 중공의 거짓말을 폭로하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거짓말로 인한 시련을 겪었고, 진상을 알리는 소중함을 알았기 때문이다.

1992년 5월 13일부터 중국 창춘(長春)에서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이 전하신 파룬궁(파룬따파)은 ‘진선인(真·善·忍)’을 지도로 삼는다. 부드럽고 유연한 다섯 가지 동작은 오랜 불가의 수련대법으로, 알려지자마자 중국 민중의 광범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996년부터 속이 좁은 장쩌민은 질투심 때문에 여론을 이용해 터무니없이 파룬궁을 공격했다.

바로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하기 전 1999년 6월, 중공은 이미 여론형성을 도모했다. 장쩌민의 지시로 우한(武漢)TV의 자오즈전(趙治眞) 사장이 직접 창춘에 가서 6시간짜리 특집 프로그램 ‘리훙쯔 그 사람 그의 일(李洪志其人其事)’을 기획 제작했다. 중공 언론을 이용해 녹음을 자르고 증언을 조작하는 수법으로 파룬궁 창시자를 먹칠했다.

이 프로그램은 장쩌민이 중공의 다른 지도자들을 설득해 파룬궁 탄압에 동의하게 한 이른바 ‘사실적 근거’가 됐다. 1999년 7월 22일 즉 본격 진압 사흘째에 중앙TV를 통해 전국에 반복 방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노동교양소 등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강제로 세뇌하고 괴롭히는 근거로 사용됐다. 경찰들은 이 프로를 본 후 마음속에 파룬궁에 대한 증오로 채워졌다.

이와 동시에 중공은 각급 부서에 명령을 내려 ‘파룬궁 적발, 비판’에 적극 참여하게 하고, 관료들의 정치 업적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를 만들었다. 중공의 각 층 조직은 이미 공산당의 권위하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폭력 도구와 같았다. 그들은 여러 가지 수법으로 파룬궁 수련생의 정신 착란 장면을 조작했다. 이것이 바로 소위 ‘1400사례’인데 파룬궁을 연마하여 1400명이 사망했다고 떠벌렸다.

그중 한 사례는 간쑤(甘肅)성 우웨이(武威)현 시양(西陽) 초등학교 황신진(黃欣金) 여교사다. 그녀가 연공하여 정신병에 걸려 투신자살했다고 말했는데 실제 상황은 그녀가 파룬궁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공안에 납치되어 사망한 것이다. 20여 일 동안 정신병원에서 극악무도한 박해를 받은 뒤 가택연금 상태에서 투신해 숨졌다.

또 예를 들면 ‘1400사례’ 자료의 첫 번째 사례에서 왕쿠(王嚳)란 사람이 연공하여 죽었다고 했다. 나중에 그의 아내가 인터넷에 그의 남편은 1984년에 B형 간염에 걸렸고, 1998년 간경화로 사망했는데 정상적으로 사망한 것이라면서 남편이 파룬궁을 전혀 연마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너무 과장된 재료는 때로 그 반대로 작용한다. 수많은 ‘1400사례’의 가족들이 해외 밍후이왕(明慧網)을 통해 그의 가족이 파룬궁을 연마하여 사망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중공은 거짓말로 거짓말을 은폐한다

한 성시의 지도자는 주변의 가족과 친구들이 파룬궁을 연마하여 심신이 건강해진 것을 직접 보고 박해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다. 나쁜 거짓말은 지탱하기 어렵다. 민중이 점차 파룬궁에 대한 오해에서 동정으로 바뀌면 탄압에 대한 반감이 커져 탄압 정책을 이어가기 어렵다.

장쩌민, 뤄간, 저우융캉, 류징 등은 ‘메가톤급’ 홍보 공세를 기획하기 시작했다. 결과 ‘톈안먼 분신자살’ 가짜 사건이 탈을 쓰고 정치무대에 등장했다.

2001년 1월 23일,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이 발생하고, 2시간 뒤 영문 기사가 전 세계에 급속히 퍼졌다.

대니 젝터(Danny Schechter) 미국 인디펜던트 프로듀서는 “신화통신이 사건 발생 후, 몇 시간 내에 기사를 외신에 전재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면서 “중국 관영 언론이 민감한 사안에 대해 거의 즉각적으로 보도하지 않고, 통상적으로 반드시 층층의 심사를 거친다”고 지적했다.

국제교육발전기구는 2001년 8월 14일, 유엔회의의 공식 성명에서 “올해 1월 23일, 톈안먼 광장에서의 분신자살 사건은 중공당국이 거짓증거로 파룬궁을 모함하려고 획책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분신자살’ 사건의 영상을 분석한 결과 모든 사건은 정부가 독단적으로 연출한 것임이 밝혀졌다”고 지적했다. 경찰이 사전에 소화기를 들고 있거나 목구멍을 절개한 소녀가 사흘 만에 말할 수 있는 점, 그리고 몸은 탔는데도 머리카락은 타지 않은 점 등 명백한 허점 때문에 ‘분신자살’의 허위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2001년 월스트리트저널, BBC 등 서방 언론들이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에 대해 잇달아 폭로했지만, 서방 정치요인들은 중공의 인권 박해에 대해 아무런 실질적인 제재를 하지 않았다. 이것은 중공이 서방의 최저선을 시험하게 한 셈이다. 그들은 결코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는 것은 아니다. 한편으로는 WTO 가입을 이용해 금전 공세로 나서고, 다른 한편으로는 파룬궁 박해에 대해 한 걸음 한 걸음 격상하고 있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블랙홀’ 선전

아직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것은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거의 전방위적으로 사회적 자원을 동원해 전체체제를 세웠다. 그들이 낭비한 국가 재정과 인력, 물력은 ‘블랙홀’처럼 중공이 전혀 언급하지 않았던 성역이다.

장쩌민의 코앞에 있는 베이징에서 제일 먼저 공공 재정에서 마구 피를 뽑아냈다.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베이징의 공식 재정 데이터에 따르면 2002년 베이징 기본 건설의 재정 예산은 급격히 하락했고, 농업과 교육 분야 지출도 2002년부터 줄었다. 반면 정법 지출 증가율 순위는 1998년 꼴찌에서 2002년 1위로 뛰어올라 전체 투자 예산보다 증가 폭(37%)이 컸다. 바로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을 대규모로 탄압하기 시작한 그 시기에 분수령이 됐다.

중국에는 2000개의 신문, 8000개의 잡지, 1500개의 라디오 방송국, 텔레비전 방송국, 1000여 개의 사이트가 있다. 중공이 파룬궁을 탄압한 후 이런 매체들은 천지를 뒤덮듯이 유언비어를 날조했다. 예를 들어 ‘인민일보’는 탄압 첫 달에만 347건의 파룬궁 비방 문장을 실어, 매일 10여 건씩 쏟아냈다.

중앙TV는 2002년 4월 25일부터 2003년 말까지만 ‘초점방담(焦點訪談)’, ‘뉴스 프로그램’ 등 코너에서 파룬궁을 비방하고 모함하는 프로그램을 332개나 제작했다. ‘중국 반××협회’에서만 30여 편의 파룬궁 영상을 편집했는데 매 편 모두 100만 위안(약 1억 7천만 원)을 들여 전국 각 성과 시 지역에서 각종 파룬궁 반대 대형 전람회를 개최했다. 또 각종 게시판, 책, CD, 소책자, 포스터 등도 인쇄해 배포했는데 이런 것을 합치면 그 수량은 엄청나다.

교육부장 천즈리(陳至立)는 대학에서 인터넷 봉쇄 기술을 개발하도록 강요하고, 각종 파룬궁 반대 연구를 지원했으며, 캠퍼스 안팎에서 각종 비방 행사를 개최했다. 예를 들면 2001년 2월 6일 하루 동안, 전국 100개 대·중 도시의 1000여 개 지역사회에서 800만 명의 청소년은 당일에 50만여 점의 포스터를 붙였고, 1000여 만 부의 홍보자료를 배포했으며, 200여 건의 집회를 열었다. 하루의 비용은 150여만 위안(약 2억 5천만 원)이나 됐다.

2001년부터 쓰촨(四川)성은 매년 성 사회과학원에 100만 위안을 지불하여 이른바 파룬궁을 비방하는 연구에 쓰도록 했다. 장쩌민은 또 각 지역에 명령하여 ‘반××협회’, ‘중국반××협회’를 설립하도록 했다. 이런 협회들은 1000여 차례의 전람 행사, 보고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상물 30여 편을 편집했다. 2004년 이후에는 또 재외 공관을 통해 국내외에서 파룬궁 반대 사진전을 벌였는데 비용이 거대했다.

중공의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를 막기 위해 1999년 이래 중공은 매년 제네바 유엔인권회의에 엄청난 대표단을 파견했다. 2001년은 500여 명의 대표단에게 1인당 1500달러(항공료, 숙식비)씩 5년간 최소 3000만 위안을 지출했다. 더 중요한 것은 각국의 침묵의 댓가로 아프리카 각국 관리들에게 주는 검은돈만 천문학적 액수였다.

천지를 뒤엎는 거짓말 선전에 맞서 모든 파룬궁 수련생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이 편집한 진상 소책자를 인쇄해 배포했다. 1999년부터 지금까지 중공은 21년 동안이나 잔혹하게 박해를 진행했기에 수련생들은 단지 자료를 인쇄하여 전단지를 배포했을 뿐인데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이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불법적으로 고문, 구금하고 혹형을 가해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감금, 납치, 감시, 불법적인 형을 선고받았다. 지금까지 밍후이왕에 실명으로 기록된, 박해 사망 파룬궁 수련생은 이미 4000여 명에 달한다.

중공의 해외 침투와 국제사회의 충격

이것은 중공의 초청으로 중국을 고찰하고 참관한 한 서양 학자의 소감이다. 유명한 서양의 중문학자, 벨기에인 시몬 레스(본명 리크만)은 그의 저서 ‘중국의 그림자’에서 이렇게 서술했다. “중국에서 당신이 보는 것은 항상 중국 관료들이 당신을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은 것이다. 당신이 중국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마치 효율성 높은 ‘사기극’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당신의 여행 일정이 빈틈없이 짜여져 있는데 몇 주일 지나면 당신은 긴장감이 매우 커지는 것을 느낀다. 그러면 돌아가야 하는데 반드시 아름다운 인상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많은 서양 기자들이 초청되어 극진히 환대받고 긴장된 여행을 한다. 각종 중국요리와 중공의 거짓말을 포식한 후 돌아온다. 그들이 중국에서 본 것을 돌아가서 그대로 말을 하니, 진실도 없고 새로운 내용도 없다. 이렇게 그 기자들이 먼 중국에 와서 체험하는 것은 사무실에 앉아 꾸며댄 것으로 어쨌든 다 거짓말이다!”

미중 경제 권위자이자 탐사보도 기자인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워싱턴 DC의 수많은 사람(정부관료)도 파룬궁을 반체제 단체로 보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몇몇 국회의원이 집회에서 발언할 수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일부러 멀리 떨어져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다. 또한, 언론 보도가 극히 적기 때문에 그들의 정치 인생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도 주지 않으려고 파룬궁 집회에도 참여하지 않는다. 파룬궁 퍼레이드를 보도하는 이런 매체에 대해 말하면 아주 작은 공익사업이라고 여길 뿐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위크’가 2020년 10월 27일 자에 발표한 조사 기사에 따르면, 미국의 최소 600개 단체는 중공과 연계된 통일전선 지부로서 정기적으로 중공의 공식 지도를 받는다고 했다. 최소 83개 향우회, 10개 중국지원센터, 32개 상회, 13개 중화권 미디어 브랜드, 38개 ‘평화통일대만’ 선전을 위한 조직, 5개 우호협회, 129개 교육문화단체 등이다.

미국 내 7개 중국전문인협회 중 절반가량이 ‘통일전선’과 관련돼 있다. 이 밖에 265개의 중국학생학자연합회는 자주 중국 영사관과 결탁해 일부 활동에 가담하기도 한다.

2019년 6월부터 12월까지 홍콩에 대한 중공의 피비린내 나는 탄압은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었다. 또한, 중공 바이러스 사태에서 책임을 떠넘기고 은폐함으로써 세계가 공산당의 마귀 면모를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적당히 얼버무리고 넘어가게 되면 더 큰 재앙을 의미한다. 미국, 유럽 곳곳에서는 미국 전역의 공자학원을 잇달아 금지하고, 중공 언론을 미국에서 대리인 기구로 선포하고, 중공을 제재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하기 시작했다.

맺음말

정의의 각성은 사악한 대결에 맞선다. ‘마귀가 우리 세계를 통치하고 있다(魔鬼在統治著我們的世界, 한글판: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에서 말한 것처럼 “물극필반 사불승정(物極必反 邪不勝正,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대로 되고, 삿된 것은 바른 것을 이길 수 없다)은 인간 세상의 영원한 법칙이다. 공산사령이 교활하고 흉악한 짓을 하는 것은 사람들이 그 표면의 강함에 겁먹고, 각종 유혹에 눈이 멀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이 비록 이러한 인성의 약점이 있을지라도, 선량한 본성과 천백 년간 전해져온 미덕, 도덕적 용기가 있기에 바로 희망이 있는 것이다.”

세계는 지금 각성하고, 정기는 다시 살아나고 있다. 아무리 먹구름이 두꺼워도 진리의 빛을 가릴 수 없고, 풍랑이 아무리 크더라도 바른 믿음의 먼 항해는 막을 수 없다!

 

원문발표: 2020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2/22/4168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