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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후이 특별기고] 대만의 방역 성적이 현저히 좋은 이유는 무엇인가?

글/ 이언(伊言,미국)

[밍후이왕] 대만의 이번 우한 폐렴(COVID-19 / CCP VIRUS) 방역을 각국에서 모두 지켜봤다. 비록 감염자와 사망자가 있고 대중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스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라고 호소하긴 했지만 대만의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매우 낮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또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경제와 민생도 큰 타격을 받지 않았다.

대만과 호주는 모두 인구가 2400만 명이고 섬나라다. (외부와 쉽게 격리될 수 있음) 우한 전염병이 폭발한 후 두 나라는 중국과 밀접한 무역,관광,운송 왕래가 있었다. 그러나 우한 전염병이 폭발해서 지금까지 호주의 확진자 수는 5천 명으로 폭증했지만 대만은 400명밖에 안 된다. 이런 대비는 호주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각국과 함께 대만의 경험을 알아보자는 것이다.

1. 전염병 발생 후 대만 일반 시민의 생활은 전염병의 영향을 많이 받지 않았다. 그러면 그들의 일부 구체적인 상황을 보자.

1) 국외 대만인에게 자선을 베풀다

4월 15일까지, 전 대만 누적 확진자 수는 395명이다.오늘 두 명의 확진자가 증가했고 모두 국외에서 유입됐다. 그중 한 사람은 3월 30일 뉴욕에서 대만으로 돌아오는 중화항공 CI011의 승객이다. 이 비행기에서 여러 명이 확진을 받았고 누적 확진자 수는 12명이다. 대만 중앙전염병 지휘센터는 11일부터 15일까지 비행기의 모든 인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대만 정부는 해외 대만인에게 자선을 베풀었고, 그들이 귀국해 보호와 보살핌을 받도록 개방하고 초청했다.

2) 학교는 정상적인 수업을 진행했지만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적극적으로 보살폈다

지금 대만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계속 등교해 수업을 받지만 교사와 학생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교는 정기적으로 소독했다. 만약 반에 확진자가 한 명이 나타나면 전 반은 14일 휴교하고 인터넷 수업으로 대체한다. 만약 전교에서 두 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면 전교는 휴교하고 화상 수업으로 대체하고 휴교하지만, 수업은 진행하고 적극적으로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보살핀다.

경증과 중증 증상에 대해 대만과 미국은 함께 키트를 연구 개발해 15분 내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다.

3) 공공사업 공연

공연 주최 측은 만약 전염병으로 자발적으로 공연 취소를 신청하면 정부에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고 예술가마다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만약 공연 주최 측이 계속 공연 진행을 선택하면 정부의 방역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실내에서 1.5m를 유지하고 실외에서 1m를 유지해야 한다.

4)시민은 야외에서 소풍하고 운동하며 휴일은 정상적으로 보내고 있다

예를 들면 청명절, 꽃시장, 휴일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자각적으로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 4월 초 청명절에 많은 사람은 관광지로 놀러 갔고 관광객은 자각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했고 방역원이 끊임없이 일깨워 군중이 가까이 있는 것을 피하게 했다. 결국 휴일이 지나도 감염자가 증가하지 않았다.

5) 경제 활동 상승

대만 공장은 조업을 멈추지 않았고 반대로 주문이 늘었다. 특히 의료용품 기업, 예를 들면 마스크, 방호복 제조 기업, 자체적으로 연합해 설립한 ‘국가생산대’는 3교대로 잔업해서 국가와 시민의 방역 수요를 만족시켰다.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대만 정부는 국군 현역군을 배치해 지방기업의 생산에 협조했다. 대만 마스크 국가생산대 생산량은 40일 내 매일 100만 개가 늘었고 매일 1500만 개를 생산했다. 지금 대만 마스크와 방호복은 국내 시민의 수요를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유럽과 미국에도 수출할 수 있다.

6)공개적이고 투명하며 시기적절한 전염병 정보

중앙전염병 지휘센터를 지휘하고 있는 대만 위생복지부 장관 천스중(陳時中)은 4월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캐나다 방송사(CBC)에서 질문할 때, 비록 방역물품이 부족해 잠시 시민들이 공황에 빠졌지만 정부에서 적당한 조치를 취하고 시민들도 협조해 공평한 방식으로 방역 물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천스중 장관은 대만인의 인품은 전염병 상황이 통제될 수 있는 원인이라고 말했다.

7) 레저업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를 취해 관광업, 음식점, 레저업이 타격을 받으면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8) 제2차 전염병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해 제2차 전염병이 폭발하자 대만의 확진자도 증가했다. 그러나 대만 국가방역대의 노력으로 3월 9일 확진자 0을 기록했다.한 달 후 14일에 대만은 재차 확진자 0을 기록했다. 천스중 장관은 말했다. “모두가 기뻐할 만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방역을 지속해서 잘해야 합니다.” 대만이 제2차 전염병 확산을 막은 것은 결코 행운이 아니고 대만인이 10여 년간 노력한 결과다.

2. 그러면 ‘10여 년 동안’ 대만인은 무엇을 했는가?

17년 전 대만 국민당은 친공산당 붐이 일었다. 중국공산당과 대만 국민당은 ‘양안 관계’, ‘통일전선’을 부추겼고, 국민당 고위 관리들은 잇따라 중국에 가서 개인 사업을 발전시켰다. 그들의 제2세대는 중국에서 중공 고위층의 높은 대우를 받았다. 심지어 중국에서 뿌리를 내리고 기업을 경영했다. 심지어 일부 국민당 고위관리와 자녀들은 중국에 상주했고 대만에 거의 돌아오지 않았다.

2020년 대만 총통선거에서 국민당 후보자 한궈위(韓國瑜)는 만약 자신이 당선되면 중국 대륙인은 무조건 대만의 의료복지를 누릴 수 있고 중국인과 대만인은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결국 ‘거짓, 악, 폭력’을 지닌 중공의 대만 진입을 막는 것이 모든 대만인의 급선무가 됐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대만 선거는 홍콩 ‘송환법 반대 시위’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 작년 시위에서 홍콩 청년들은 용감하게 앞장서 반공을 했다. 대만 2020년 총통 선거에서 대만 젊은이들은 홍콩 대학에서 일부러 집에 돌아와 반공을 위해 민진당에 신성한 한 표를 행사했다. 대만 선거에서 공산당을 반대하는 당이 승리했고 반공을 견지하던 홍콩인들도 감동했다. 한 전문가는 말했다. “대만 총통선거 투표 결과는 대만인이 중공에 노(NO)라고 말한 겁니다.” 이것이 바로 대만인의 선명한 반공 태도였다.

이번에 대만은 ‘반공(反共)하고 반중(反中)은 하지 않는다.’는 민진당의 정책으로, 전염병에 직면해 당황하지 않았다. 정부에서 신속히 배치하고 시민은 방역에 협력했으며 뛰어난 방역 성적을 공동 수립했다.

1) 중공에 대한 과감한 금지령

우선 대만은 전염병이 폭발하자마자 조치를 취했고 과감히 중국인 입국을 금지했다. 민진당은 ‘반공하고 반중은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대만 현 정부는 중공에 돈을 보내거나, 유화적이거나,애매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대만 시민의 반공 이념은 상당히 선명하다. 대만의 명확한 반공정신은 대만 정기를 굳게 했고 대만 방역 성공의 초석이 됐다.

2) ‘중국 공장’에 의지하지 않는다

대만은 ‘중국 공장’에 의지하지 않았기에 긴급 사태가 발생했을 때 공산주의식의 거액 ‘국가 자금’(납세자의 돈)을 사용하지 않았다. 전염병 상황을 직면해 대만은 국내 마스크 생산량을 확대하고 마스크 수출을 금지했다. 이번 전염병으로 오랫동안 중국에 반값으로 주문서를 빼앗기던 대만 기업들이 20개국에서 의료물품과 기자재 주문서를 받았다. 전 세계 방역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운명을 바꿨고 경제도 살아났다.

3) 정확한 검사

대만은 과감히 정확한 검사를 시행했고 적극적으로 겨냥성 있게 방역과 예방 치료를 했다.중공은 적은 확진자 수를 보장하기 위해 거의 ‘검사하지 않는’ 정책을 취했는데 이와 선명한 대조가 된다.

천스중 장관은 의료체계의 붕괴를 피하기 위하려면 확진자가 적어야 했기에 반드시 검사로 사회 전파를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만의 하루 검사량은 1600건에서 1700건이며 일주일에 1만 건을 검사한다.검사의 양과 정확도를 높여 사회적 전파는 거의 없어지게 됐다.

4) 양심적인 정상 제품

대만은 방역에서 독립할 수 있었기에 이후 1000만 개의 마스크를 유럽연합, 미국, 대만 우호국 등에 기부할 수 있었다.

언급해야 할 것은 대만이 제작하고 세계로 기부한 1000만 개의 마스크는 양심적인 정상 제품이고 의료계의 인정을 받았다. 대만 여러 마스크 ‘국가 생산대’는 지금은 생명을 구하는 비상시기이므로 긴급 제조한 의료물품을 필요한 사람들이 사용하길 바랐다.

이것과 비교해 보면 시중에 미국, 일본, 인도 등에서 수입했다는 각종 마스크가 대량적으로 발견되는데 생산지도 모호하다.약국 직원은 사실 모두 중국산이라고 토로했다. 중계상은 일부러 일본어로 인쇄하거나 포장해 사람들을 속였다. 사실 전문가와 소매상은 중국에서 넘겨받은 것으로 관련 마스크는 수출 증명서가 없고 수출 전에 품질 검사도 하지 않았다. 중국이 최근 각국에 판매한 마스크에는 심지어 파리 사체가 남아있는 것도 발견됐다.

태국 경찰은 8일에 중국인이 태국에 밀수한 가짜 시약 4만 5천 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가짜 바이러스 시약 외에 총 3375만 밧(약 104만 달러)어치의 마스크 35만 개, 체온계 1200개도 압수했다. 태국 정부는 계속 이 사건을 조사하고 기타 가짜 시약을 수입한 사람을 검거하고 가짜 시약의 출처를 밝히겠다고 언급했다.

품질이 떨어지는 외에 중국의 각종 의료용품 가격 인상 행위는 더 많은 나라 정부에게 뒷걸음질 치게 한다.

대만의 정상 제품과 중국의 가짜 상품, 부도덕한 상품과 비교해 보면 국제 사회에서 중공의 참모습을 더욱 똑똑히 드러나게 한다.

3. 그러나 같은 민주국가 서방 사회는 왜 1~2월에 대만의 경험을 본받아 신속히 방역하지 않았는가?

중공이 우한 폐렴 전염병을 숨기고 거짓말을 해 전 세계에서 전염병이 폭발했다. 특히 전염병 초기에 심각성과 인체 간 전염성을 숨겼다. 그러나 중공과 WHO는 중공의 이익을 위해 한패가 됐고 팬데믹에 시간과 환경을 제공했다.

그런데 왜 이 악마의 거짓말이 횡행할 수 있었는가?

1) 오만과 오보

미국 CNN은 4월 5일, 서방 사회는 1~2월에 경각성을 높이지 못했고 겸손하게 대만 경험을 거울로 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왜냐하면 대만은 WHO 비회원국이기 때문이다.

미국은 실력이 있고 개인이 자유로운 나라다. 그러므로 이런 장점이 있기에 많은 사람은 거만한 태도와 강한 관념이 형성됐고 모르는 사이에 겸손에서 벗어났다. 겸손은 신이 사람에게 주신 주요한 가르침이다.

기자는 주목했다. 첫째, 각국은 WHO가 중공의 지배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했다. 둘째, 중공의 서방 매체에 대한 장기 침투로 많은 서방 매체는 중공과 WHO의 입장만 편향해 반복 보도해 중공의 선전을 확대했다. 셋째, 각국 기업들은 금전과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중공을 ‘중요 파트너’로 삼아 협력하고 왕래했다. 이 세 가지 요소가 장애 역할을 했다.

2) 중공의 ‘도시 봉쇄’를 그대로 따르다

서방에서는 거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일부 나라 주요 정치 인사와 재계 인사는 이미 ‘중공은 악마’라는 역사적 교훈을 잊었다. 옛사람은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고 말했다. 전염병의 급습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중공과 친공 서방 매체의 선전에 말려들었다. 많은 나라, 미국과 이탈리아를 포함해 중공에 대한 저항력이 부족하고 ‘중공의 경험’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중공의 우마오당은 ‘숙제를 베끼다’라고 표현함) 비록 고생하고 국력을 많이 소모했지만 중공 바이러스 방역에는 역부족이었다.

예를 들면 이동 제한 조치다. 이동 제한 조치는 중요한 방역 조치 중 하나로 사실 중공의 도시 봉쇄 복사판이다. 중공의 도시 봉쇄는 완전히 인권을 말살했지만 미국의 이동 제한 조치는 인권과 개인 자유를 고려했다.

각국에서 대만의 선명한 ‘반공하지만 반중하지 않는다’(왜냐하면 중공은 중국이 아니기 때문)를 똑똑히 보았다면, 과감히 중공 바이러스의 자국 유입을 차단했다면, 중공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면 자국의 방역 효과에서도 아마‘상상할 수 없는 ’역전이 나타났을 것이다.

최근CNN에서 한 문장은 ‘미국의학회잡지’(JAMA) 한 단락 말을 인용했다. “대만이 신속히 조치를 취해 대규모 전염병에서 확산을 막은 효과를 참고하면 다른 나라들도 도움이 될 것이다.”

행동으로 표현하는 외에 자신의 마음,사람의 마음을 심사하는 것을 잊지 말기 바란다. 이렇게 해야 우리는 더욱 깊이 볼 수 있고 근본을 볼 수 있으며 하늘의 동정과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진심으로 신을 믿고 신 앞에서 겸손해야만 신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미국도 하늘의 보호를 받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0 4 16
문장분류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4/16/4038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