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누가 우리의 인륜을 파괴했는가?

글/ 대륙 대법제자

세계는 사람으로 구성되고 사람 사이에 화목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인심의 교화(敎化) 및 사람과 사람간의 하늘이 부여한 관계에 의거해 유지한다. 중국은 자고로 이런 관계를 ‘인륜’에 귀결했다. 인심의 교화로 사회의 기본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인륜은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을 포함한다. 또 “인륜이 화목하면 천도가 순하다”는 설법도 있다.

인륜을 어기는 자는 국법이 용납하지 않고 천리도 용납하지 않는다. 악비전(岳飛傳) 중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조영(曹榮)은 본래 송조의 장군인데 온 가족을 데리고 금나라에 투항했다. 그의 아들 조녕(曹寧)은 용맹무쌍해 만 사람을 당해낼 정도였다. 조녕은 금나라에 투항할 수 없어 악비의 휘하로 귀순했다. 조영이 송나라 군대 전장 앞에 도착하자 조녕은 창으로 조영을 찔러 죽였다. 그러자 악비는 “자식이 아버지를 죽이는 이치가 어디 있는가? 인륜이 크게 변하지 않고서야! 자네는 이곳에 남길 수 없으니 딴 곳으로 가도록하라”고 말했다. 조녕은 속으로 ‘나는 오늘 대역불효한 일을 했으니 어찌 세상에 남을 수 있으랴?’ 생각하고 칼을 뽑아 자살했다.

여기에서 나타낸 것은 인륜이다. 바로 중화민족을 살아가도록 유지하는 가장 기본은 인륜 도덕이다. 자고로 오늘까지 부자자효(父慈子孝), 형우제공(兄友弟恭), 군신유의(君臣有義), 사생유예(師生有禮), 부처상경(夫妻相敬)은 우리 중화민족의 우량한 도덕 전통이다. 하지만 중공사령(中共邪靈)이 우리 중화에 달라붙은 이후로 중화의 우수한 전통은 철저히 파괴되고 우리 중국 백성들은 참혹한 도탄에 빠졌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인의 인륜에 대한 파괴는 특별히 심각하고 참혹하다.

『9평 공산당』은 천주교 신부 레이전위안(雷震遠)의 저서 『내재의 적』을 인용해 서술하기를 “핑산(平山)에서 나는 한 아이의 아버지가 산채로 피부가 벗겨져 죽는 장면을 본 적이 있다. 공산당은 아들을 핍박해 직접 두 눈으로 이 참상을 보게 했다. 그 자리에서 부친이 고통스런 신음 속에서 죽는 장면이나 중국공산당이 아이 아버지의 몸에 식초와 산(酸) 등의 물질을 발라 피부가 빠르게 벗겨지는 장면을 보게 했다. 처음에 등부터 시작해 그 다음 두 팔 및 전신 피부를 벗겼다. 전신의 껍질을 벗기자 머리가죽만 남았는데, 아이 아버지는 전신의 피부가 벗겨진 후 몇 분 만에 사망했다.”

이것은 항일전쟁 때 중국 공산당 무리들이 범한 죄악이다. 이 사람을 죽여야 하든 아니든 이렇게 잔혹한 학살을 하지 말아야 한다. 더욱이 용인할 수 없는 것은 어린 아들에게 부친이 탈피당하는 과정을 목격하게 한 것이다, 세상에 또 이보다 더 인성을 잃은 일이 있을까?

항일전쟁 시기에 발생한 이러한 일도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없게 하지만 중공이 집권하는 평화 시기에도 전국적 범위에서 자녀가 부모와 경계를 긋고, 부부가 서로 고발하고, 학생이 선생을 때려죽이는 일이 폭발했는데 이는 더욱 사람을 놀라게 하는 일이다.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한 10여 년간 동안에도 이렇게 양심을 전부 상실하고 인륜을 파괴한 일이 더욱 큰 범위에서 파룬궁수련자 몸에서 발생했다.

『9평 공산당』중 또 이런 한 단락 기재가 있다.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완자(萬家) 노동교양소에서 있었던 일이다. 임신 6~7개월 된 한 임신부가 두 손이 강제로 대들보에 묶인 채, 온 몸이 공중에 둥둥 떠 있었다. 대들보는 땅에서 3미터 정도 높이에 있었는데, 굵은 밧줄의 한 끝은 대들보의 도르래에 있었고, 다른 한쪽 끝은 악경(惡警)의 손에 있었다. 악경이 손을 잡아당기면 매달린 사람은 허공에 둥둥 떴고, 손을 놓으면 급속히 아래로 떨어졌다. 이 임신부는 이렇게 말할 수 없는 고통 속에 시달리다가 결국 유산하였다. 더욱 잔인한 것은, 그녀의 남편더러 옆에서 아내가 고문당하는 장면을 보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박해 사례는 다만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밍후이왕(明慧網) 2009년 9월 9일 보도에 따르면 2002년 9월에 발생한 중국경찰이 인간성을 잃고 인륜을 파괴한 사건을 또 폭로했다.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제좡샹(頡莊鄕) 수이녠터우(水碾頭)촌 파룬궁 수련생 리위쿠이(李玉奎)는 당국의 핍박으로 인해 밖에서 유랑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의 가족은 당국에게 부단히 소란을 당하고 잔인하게 매를 맞았다. 2009년 제좡샹파출소 소장 류즈헝(劉志恒), 부소장 궈젠(郭建)과 천허(陳賀)는 10여 명의 사람을 거느리고 그의 집에 뛰어 들었다. 경찰은 리위쿠이의 아들 머리를 손전등으로 때려 깨지게 했고 같이 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 아들 친구의 눈을 때려 멍들게 했다. 악경 류즈헝은 리위쿠이의 사위를 벽에 들이박고 구두 뒤축으로 가슴을 걷어찼다. 그 당시 사위는 호흡이 곤란할 정도였다. 류즈헝은 그에게서 3천 위안 돈을 강탈해서야 비로소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또 그의 딸 핸드폰과 돈도 빼앗고 수갑을 그녀를 채운채 잔혹하게 구타했다. 악경 루즈헝은 리위쿠이의 딸을 의자 아래 놓고 밟은채 몽둥이로 그녀 몸을 때렸는데 힘이 다할 때까지 때렸으며 그녀 어머니에게 지켜보게 했다. 여 악경 리워이핑은 뻔뻔스럽게 말했다. “당신이 보라. 당신이 엄마가 얼마나 마음이 독한가를. 당신이 맞는 것을 보고도 말하지 않아”라고 했다.

악경들은 자녀들을 때리는 것으로 그만 두지 않았다. 또 자녀 앞에서 어머니를 때렸다. 류즈헝은 모친을 주먹으로 치고 발로 차며 소파에 눌러 놓고 뺌을 치고 구둣발로 가슴을 찼다….

이런 일이 오늘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정말 우리 중화민족의 치욕이다. 고인들은 말했다. “위로 천성(天性)은 변하지 않고 아래로 인륜은 빼앗지 아니하노라.” 그래야만 비로소 사람들은 가족의 따스함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전적으로 천지인과 싸우는 중공은 조그마한 ‘천성’이 어디에 있는가? 불행한 것은 중공 당도들은 놀랍게도 인륜을 빼앗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피해를 받은 것은 파룬궁수련자들 뿐이 아니다, 우리 매 중국인은 모두 피해자가 됐다. 오늘날 중국의 사회도덕이 부패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긴장하게 된 것은 모두 중공이 수십 년간 우리 중화민족의 인륜을 파괴한 필연적인 결과다.

동포가 이렇게 인륜의 피해를 당하는 것을 보고 무관심한 중국인들이여, 이 자체가 바로 중공이 사람을 해치는 것을 묵인한 것이 아닌가? 모두 손을 잡고 매 개인 모두 나부터 중공의 본질을 깨달고 ‘삼퇴’(탈당, 탈단, 달대)의 대조 중에 가입하라. 중공을 해체해야만 비로소 진정으로 가정의 따스함을 누릴 수 있다.

문장발표: 2011년 1월 7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96/A03/80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