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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군의 깡패 논리

[밍후이왕] 내가 초등학교 4학년을 다닐 때는 대기근의 연대였다. 나와 가장 친한 동창이 그녀 집에 관한 이야기를 말해주었는데 이 이야기가 준 충격은 나에게 일생 동안 잊지 못하게 했다. 그녀는 나에게 이 비밀을 절대로 다른 동창들에게 알리지 말아야 한다고 했으며 나는 승낙했다.

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녀 집에서는 가정회의를 여는 습관이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이상하게 들렸다. 매주 토요일 밤이 깊어지면 남들은 이미 잠자리에 드는데 이 동창생의 할머니는 가족에게 문과 창문을 단단히 닫아버리고 불을 끄게 했다. 그리고 온 가족 남녀노소 모두 같이 모여 있는데 머리와 머리를 맞대고 그녀 집안의 피눈물 나는 역사를 이야기한다고 한다. 계속 반복해서 말씀하신다고 했다.

할머니는 예전에 집이 아주 부유했고 돈이 무척 많았다. 할아버지는 능력이 좋고 총명하며 집안에는 논이 매우 많았다. 그리고 천을 파는 가게를 열어서 일가족은 행복하고 넉넉한 살림을 누렸다. 공산당이 ‘해방’하던 첫 몇 해에 팔로군이 그녀의 고향을 지나가게 됐고 그들은 그녀 집이 매우 넉넉하다는 것을 알고 어느 날 몇몇 팔로군 간부들이 왔다. 할아버지에게 팔로군은 옷이 없어 입을 것이 없고 싸움을 하는데 돈이 필요하니 천 몇 필과 돈 얼마를 헌납하라고 했다. 그들이 달라고 하는 돈과 재물은 거의 집안 재산의 대부분이었다. 할아버지는 성격이 강하고 고지식한 분이라 대답하지 않고 이렇게 말했다. ”그것은 우리가 근검 절약해서 집안을 유지한 것으로 여러 해 동안 힘들게 번 재산인데 왜 당신에게 주어야 합니까?” 그러나 이 사람들의 대답은 이러했다. “꼭 주어야 한다. 이후에 우리는 또 올 것이고 당신들은 잘 알아서 하라.”

며칠 후 그들은 또 찾아왔고 매우 무례한 태도로 잘 생각해 보았느냐고 물었다. 할아버지는 “줄 수 없다. 우리가 얼마나 고생해서 모은 가업인데 줄 수 없다”고 했다. 그들은 “한 두 번은 거절할 수 있어도 세 번째로 거절하면 안 되니 잘 생각해보고 그 때가 되어서 후회하지 말라”고 했다. 그 당시 가족들 누구도 “후회하지 말라”가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들이 세 번째로 찾아왔을 때 할아버지는 여전히 허락하지 않았다. 이 한 무리 토비(土匪)들은 “당신은 우리와 함께 가자”고 했고 할아버지는 별 생각 없이 문을 나섰다. 얼마 안 가서 밖에서 총소리가 났다. 할머니는 예감이 좋지 않아 가족을 데리고 뛰어 나갔다. 이때 할아버지는 이미 이 토비들에게 살해돼 피바다에 쓰러져 있었다. 할머니와 가족들의 비통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정말로 청천벽력이었다. 근데 이 깡패들은 “보았느냐? 계속 내놓지 않으면 바로 이런 끝장을 본다”고 말했다. 뜻은 물건을 계속 내놓지 않으면 계속 사람을 죽이겠다는 뜻이었다. 그들의 허세에 할머니는 비통을 참고 많은 천과 돈을 내놓았다. 토비들은 염치없이 이렇게 말했다. “일찍이 이렇게 했다면 일이 없었을 거 아니냐.” 다시 말해서 재물을 빼앗고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정당한 일이고 거절하고 빼앗기면 죄가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공산 악당의 “총구에서 정권이 나온다”라는 토비 깡패 논리다.

할아버지가 살해된 후 온 가족은 거대한 슬픔에 빠졌지만 내색하지도 못했다. 울어도 야간에 이불 속에서 몰래 울었다. 할아버지는 ‘정부’에 의해 총살됐기에 물론 ‘죄인’이 됐다. 그 후부터 일가족 남녀노소는 거대한 그림자가 드리워진 환경에서 생활해야 했고 남들 앞에서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동창생에게서 이 집안의 한 단락 역사를 들은 후 나는 비록 어리지만 어린 마음 속에는 다소 일부를 생각할 줄 알았다. 교과서와 선전 속에서는 ‘팔로군은 군중의 바늘 하나, 실 한 오리 가지지 않았다,’ ‘거리에 노숙했다’, ‘백성의 쌀 한 톨도 그냥 갖지 않는다’ 등등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나는 동창생의 말을 믿기 때문이며 그녀는 어릴 때부터 거짓말을 하지 않고 착하고 우수해 내가 믿을 수 있는 좋은 친구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고 겪은 일들이 많아지면서 또 ‘9평 공산당’을 본 후 나는 철저히 깨닫게 됐다. 악당은 언제나 폭력으로 백성들을 탄압했고 거짓말과 사기로 한 세대 또 한 세대 사람들을 속이고 있었다.

나는 동창생과의 약속을 지키면서 이 비밀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난 후 내가 사업에 참가한 후 또 이 일을 어머니에게 알려주었다. 생각 밖에 어머니는 그 아이가 알려주었냐며 화들짝 놀라셨다. 그리고는 “아이구”하면서 나도 알고 있다고 하셨다. 실은 외할머니가 내 동창생 할머니 집과 같은 마을에 사셨고 일부 일들을 안다고 했다. 외할머니 말씀에 의하면 동창생의 할아버지가 살해될 당시 겨우 40여세였고 할머니는 홀몸으로 지냈다고 한다. 그 후 오랫동안 그녀의 집은 공포 속에서 생활을 하게 됐고 만두 하나로 한 끼를 때우거나 고기를 먹고 싶어도 몰래 사와서 품에 감춘 채 야밤에 먹었는데 남들이 알면 무슨 번거로움이 생길까 봐 두려워하는 등 이렇게 조심스럽게 살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구차하게 살아갔던 것이다.

이렇게 살았지만 ‘문화대혁명’때 그녀의 집은 무사하지 못했다. 그녀의 집은 사당에 의해 ‘지주’성분이 있다고 정해져 수천 만의 ‘흑오류(黑五類: 지주, 부농, 반혁명분자, 악질분자, 우파)’ 가정과 같이 고향으로 송환돼 농촌 노동개조를 당했는 바 이 또한 한 단락의 눈물겨운 역사였다. 고향에 돌아간 후 대대에서는 그녀의 집에 낡은 집 한 채를 배분해줬는데 여러 해 동안 사람이 살지 않던 집이라 여름에는 비가 새고 겨울에는 바람이 들어왔다. 그녀 집에 배분된 일감은 고되면서도 돈을 벌지 못하는, 시골사람들도 하기 싫어하는 일들이었다. 도시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무척 큰 고생을 겪는 셈이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매 세 명은 미모가 있고 또 총명해 대대 간부의 눈에 들었다. 그리하여 대대 간부는 자매들에게 자신의 아들에게 시집오라고 강요했다. 물론 자매들은 허락하지 않았으며 그러자 이 악당 간부들은 이 가족에게 일감을 주지 않았다. 일감이 없으니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돈이 없어 식량을 살 수 없어 온 가족은 다급해서 껴안고 슬프게 울었다. 더이상 어찌할 방법이 없자 자매들은 가족들을 살리려고 본인들이 싫어하는 사람에게 시집을 갔다.

이후에 동창생이 다시 도시로 돌아왔을 때 그녀는 아이 둘을 둔 엄마가 됐다. 나도 가정을 이룬 몸이었다. 동창생은 이렇게 오랫동안 헤어져 있었지만 나를 만나자마자 울면서 하소연했고 흐느끼느라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가 말했다. “알고 있니? 나는 계속 너만 찾아 다녔고 너를 만나면 한바탕 울고 싶었어. 여러 해 동안 받은 고통과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싶었어.” 그녀의 피눈물로 얼룩진 하소연을 들으면서 나는 마음이 몹시 아팠다. 중공 악당의 잔혹한 박해를 당한 불행한 가족이 중국에서 나 동창생 한 가구만 아닐 것이며 박해 받은 가정의 배후에는 모두 뼈에 새길만한 피눈물의 역사가 있었다!

중공 악당의 역사는 사람을 다스리는 역사고 살인의 역사이며 과거의 역대 운동과 대기근에 이르기까지, ‘문화대혁명’ ‘6.4천안문사건’을 포함해 수천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무고하게 생명을 잃었다. 오늘날 중공 악당은 또 ‘眞善忍’을 믿고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수련생들을 잔혹하게 박해하고 있다. 또한 그들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해 고가에 매매하고 있는데 중공 악마의 두 손에는 중국인의 선혈이 낭자하게 묻어있다. 그것들이 저지른 하늘에 사무치는 죄악은 사악하기 그지 없으며 하늘도 이 악마의 행동을 무시하지 않는바 중공 멸망은 이미 역사적 필연이 됐다.

마침 동창생의 말처럼 할머니는 매일 가정 회의를 열어 당부하셨다고 한다. “너의 할아버지가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기억해야 한다. 예전에 우리 집은 매우 부유했는데 공산당이 우리 집안을 가난하게 만들었고 공산(악)당이 우리 집을 망하게 만들었어.”

그렇다. 우리는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하고 중공 악당이 가장 잘하는 수작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그것들은 한 손에는 거짓말로 사기를 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살인을 저지르는 칼(국민을 향해 영원히 치켜든 칼)을 들고 있다. 끊임없이 운동을 만들어내고 또 바로 잡아주는데 이번에 잘못 죽였다고 하면서 다음 번에 또 죽이는바 그것의 사악한 본성은 개변되지 않는다. 공포 속에서 그것의 불법 정권을 수호하는 것만이 그것들의 목적이다. 국민은 영원히 그것이 제멋대로 죽일 수 있는 대상으로서 이번에 당신이 요행히 도망갔다고 할지라도 다음에는 그것의 목표가 될 지 장담하지 못한다. 오로지 마음 속으로 이 사악한 살인당을 던져 버려야 그것은 더 이상 전 국민을 옆구리에 끼고 살인하는 대상으로 다루지 못할 것이다.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은 정의적인 수호이며 또한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키는 시기에 자신을 구할 수 있는 행동이다. 모든 선량한 사람들, 중공의 운동에 박해받은 사람들이 하루 빨리 3퇴를 하고 평안을 얻기 바란다. 사악한 중공을 따라서 훼멸의 낭떠러지로 달려가지 말고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얻기 바란다!

문장완성: 2010년 06월25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0/6/26/225989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