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북경올림픽’ 초목개병, 민중의 원망은 갈수록 늘어

글/ 미진

[명혜망 2008년 7월 14일] 올림픽 개막식이 다가옴에 따라 중공은 갈수록 이지를 잃고 있다. 하북성 북경 주변에 있는 일부 시, 현은 거의 모두가 초목개병(草木皆兵)이 되어 정부 관리에서부터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모두 원성이 도처에 넘치고 있다. 아래는 필자가 하북 모 시에서 보고 들은 것이다.

사당의 시위원회 서기는 공검법(역주: 공안국, 검찰원, 법원), 정법위 등 부문에서 조사할 때, 정법 부문의 경찰들은 준 전시상태로 들어가 모두 방어하고 모두 통제하며 철저히 막아 사수(死守)하여 올림픽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요구하였다. 어느 국장은 불평하면서 말하였다. “이 너절한 올림픽은 사람을 귀찮게 한다. 날마다 숨돌릴 사이도 없이 회의를 하고 문건을 보아야 하며 직장마다 억지로 ‘책임장’에 서명날인하고, 문제가 생기면 면직을 당하거나 조사, 처벌을 당해야 하니 절대로 마음이 약해져서는 안된다. 이 관직도 해먹기 어렵다!”

한 기관 간부는 말하였다. “우리 직장에선 이미 20명이나 선발되어 이불짐을 가지고 시골로 가서 그곳에서 먹고 자며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감시한다. 어느 집에 손님이 왔으면 찾아가 기록하고 보고한다. 심지어 살지 않는 빈 집, 가축 우리, 야채저장움막 마저 모두 조사하여 기록한다. 중국은 곧 대 감옥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올림픽을 중국에서 개최하여 민중들에게 무슨 좋은 점이 있는가? 오직 재난만 있을 뿐이다!”

한 직장의 지도자는 같은 직장 파룬궁 수련생을 찾아가 말하였다. “상급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신분증을 몰수하고 또 사람을 지정하여 감시하면서 지금부터 외부로 나가지 못하게 한다”고 하였다. 이 수련생은 지도자에게 물었다. “당신께서는 이런 행위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것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까? 지도자가 대답했다. “알고 있지요. 하지만 무슨 방법이 있습니까? 중국에선 한 당이 집정하고 있으니 그가 바로 법이지요. 나 이 국장이 국장으로 될 수 있는가 없는가는 모두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당신께서 지도자의 어려움을 좀 많이 이해해 주십시오. 누가 이따위 정당하지 못한 일을 하고 싶어 하겠습니까!” 수련생은 말하였다. “당신들은 모두 사당의 핍박과 압력으로 이렇게 한 것이라는 이 점을 나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업은 비록 선택할 수 없다 하더라도 선악은 선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당이 불법적으로 감시, 통제하고 지키면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에 당신도 따라서 한다면 이건 악인을 도와 나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바라건대 당신이 잘 알아 처리하기 바랍니다.” 어떤 곳에서는 이미 신분증을 강제 몰수하고, 바치지 않으면 집을 수색하고 사람을 잡아가는 일이 나타나고 있다.

지금 계엄으로 양곡판매점에서 쌀을 구입할 수 없고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없어 장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거리에서 마구 욕을 해대고 있다. 한 노 간부는 분개하면서 말하였다. “어느 나라에서 중국처럼 이렇게 올림픽을 개최한 나라가 있는가? 그야말로 적군이 코밑까지 다가와 초목마다 모두 적군이 된 격이다. 부대는 전쟁준비하고, 계엄을 하며, 차량을 제한하고, 공장 광산은 영업을 중지하였으며, 학교는 수업을 중지하였다. 분명히 말해 바로 민중들이 함께 있는 것이 두려워 땅바닥에 동그라미를 그려놓고 감옥으로 삼는 격으로서 모두 집에 가두어 놓아야 시름을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어제 텔레비전에서 당서기가 말하였다. ‘잡을 것은 잡고, 수감할 것은 수감하고 절대로 인정을 베풀지 않는다.’ 어느 정부가 이토록 국민을 두려워한 적이 있는가? 내가 보건대 사람들은 이 정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 경찰은 말하였다.” 회의에서 말하기를 지금은 비상시기이므로 일체 규칙에 따라 할 수 없다. 청원을 하기만 하면 도리가 있든 없든 상관하지 말고 먼저 잡아 가두라!”고 하였다. 다른 한 경찰은 불평하며 말하였다. 이 올림픽은 우리를 고생만 시킨다. 가는 곳마다 검사소를 세우고 산 어귀, 길 어귀마다 사람을 파견하여 지키고 있으면서 포위, 추격, 차단을 하고 있다. 올림픽은 아직 그림자도 없는데 사람만 지쳐 죽을 지경이다. ”

한 하급관리는 아주 견해가 있는 말을 하였다. “다른 나라에서 올림픽 개최는 국가의 한 가지 성대한 스포츠로 여겨 전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손익을 주최 도시 자신이 책임진다는데 중국에서는 올림픽을 개최 한다는 것이 전 국민을 고생시키고 재화를 낭비하는 것은 말하지 않더라도 올림픽 대회의 성질을 변이시켜 올림픽 대회 글자 앞에 ‘정치’라는 두 글자를 더 추가했다. 이것은 중공의 ‘체면프로젝트’로서 이것을 통하여 인권의 열악한 상태를 덮어 감추고 태평 형상에 분칠해주려는 것이다. 결국 재주를 부리려다 일을 망치어 ‘스포츠 올림픽’이 ‘피비린내 올림픽’으로 변하였고, 전 세계의 주목과 질책을 받았는데 그야말로 일을 성사시키기는커녕 일을 망쳤다.”

지금 당신이 거리 골목이나 공원 등 사람이 모인 곳에 가서 민중들이 뭐라 말하고 있는지 들어 보라. 그야말로 원성이 도처에 넘치고 민원이 들끓고 있다. 어떤 지방에서는 ‘올림픽 횃불’ 봉송을 지키기 위하여 역시 초목개병하고 있다. 대경지역에서는 7월 12일 오전의 ‘올림픽 횃불’ 봉송을 위하여 이미 방학을 한 초.중학교 학생들을 7월 12일 오전에 모두 학교에 돌아오게 하여 교사가 지키게 하였다. 많은 직장에서는 연휴에도 쉬지 못하였는데 민중들이 ‘사단을 일으킬까’ 두려워하였다.

올림픽을 개최한다는 것은 원래 좋은 일이다. 세계 1/5 인구의 강대한 대국이 진작 올림픽을 개최했어야 했다. 올림픽 주최권을 취득한 후 매 중국인마다 모두 마음속 희열을 감추지 못하였고, 모두 올림픽을 잘 개최하여 중화민족을 위해 영예를 빛낼 것을 바랐다. 하지만 중공의 통치하에서 중앙 텔레비전 방송국이 관중에게 보여준 것과 민간 속에서 직접 보고 들은 것과는 완전히 딴판이다. 올림픽을 따라 얼마나 많은 가족이 흩어지고 집이 망하고 사람이 죽었는가. 얼마나 많은 인간의 고난과 쓰라림이 있었는가. 한 노 간부는 근심스럽게 말하였다. “아! 올림픽 전에 또 무슨 일이 발생하겠는지. 그 감옥에 또 사람이 가득 차는 우환이 있을지도 몰라”

중국 사람은 모두 “물은 배를 띄울 수도 뒤엎을 수도 있다”, “민심을 얻은 자는 천하를 얻고, 민심을 잃은 자는 천하를 잃는다”는 이치를 알고 있다. 중공의 사교 본질도 개변될 수 없다. ‘북경 올림픽’은 이미 중국 사람의 액운으로 되었다. 이는 중공의 사악한 본성으로부터 결정된 것이다. 중공에 대한 어떠한 환상도 모두 더 없이 큰 착각이다. 실제 중공이 올림픽 개최를 신청했을 때의 약속은 중국 민중을 기만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미혹시키고 우롱한 것이다.

백 년 올림픽 역사는 중공에 의해 더 없이 더러워졌다. 이번 올림픽도 올림픽 역사상 치욕으로 될 것이다. 이 역시 5천년 문명역사를 갖고 있는 ‘예의지국’, ‘만국의 내일(萬國來朝)’로 아름답게 불려 온 중화민족의 치욕이며, 억만 중화자손들의 비애이다. 국민들은 깨어나서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각골난망 후 진정으로 교훈을 접수하고 이로부터 중공이 중국인들의 머리에 들씌운 오점을 씻어 버리고 ‘예의지국’이란 성결한 빛을 되찾아 오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7월 14일
문장분류 : 시사논평
문장위치 : http://minghui.ca/mh/articles/2008/7/14/182001.html